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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 H6 Flow 블랙 조립PC 케이스, 듀얼 챔버 프레임리스 2면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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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22:29:51
조회 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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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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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 H6 FLOW는 확실히 달랐다. 여느 PC 케이스처럼 위아래로 메인보드와 파워를 나란히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높이를 낮추고 좌우로 넓혀 메인보드 반대쪽 공간에 파워가 설치되도록 하였다.




또한 전면과 측면 모두 강화유리에 프레임리스 구조라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튜닝 효과가 극대화되며, 전측면을 사선으로 만들고 3개의 팬을 탑재해 디자인과 쿨링 효과 모두 빈틈없이 설계되었다.




전측면 사선 설계는 좌우로 넓은 컴퓨터 케이스를 좀 더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사방으로 작은 입자의 메쉬판을 두어 먼지를 막으면서도 내부가 훤히 보여 답답한 느낌도 한결 덜했다. 특히 사선으로 보이는 3개의 팬은 LED 효과를 넣지 않아 깔끔하고 차분한 모습이 더 강조되는 것 같다.




강화유리 반대 판은 절반 조금 넘는 부분이 메쉬로 만들어져 있다. 전체 메쉬가 아닌 이유는 안쪽으로 케이블이 정리되는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뒤판을 보면 보편적인 PC 케이스와는 달리 PC 파워가 옆으로 탑재되는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듀얼 챔버 섀시 구조라고 하며 파워가 가로로 설치되던 만큼의 높이가 좌우로 길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정확한 너비는 287mm이며 높이는 415mm 그리고 깊이는 435로 큐브 형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상판은 전체면이 한 번에 오픈되는 구조로, 원터치 스냅핏 방식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힘주어 당기거나 손나사를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다.




정면 기준으로 우측판과 좌측 강화유리도 원터치 스냅핏 방식이지만, 하단 부분은 홈에 걸고 뒤쪽은 손나사가 하나씩 장착되어 있어 저절로 열리거나 떨어질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전측면 사선 메쉬판도 역시 스냅핏 방식이며 안쪽으로 별도의 먼지망 없이 3개의 12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전면 강화유리는 다른 판들과 달리 위아래 볼트로 고정되어 있는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굳이 분해할 필요 없는 방향이기 때문에 그대로 분해 없이 사용 중이다.




내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듀얼 챔버 구조로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위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탑재되는 메인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 반대편도 상하로 막힘없는 넓은 공간으로 위쪽 부분에 파워가 장착되고 아래에는 HDD 등의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분리형 마운팅 브라켓이 있다.




바닥판은 분리가 되지 않지만 메인보드 아래로 여유 공간이 넉넉하게 보이며, 절반 정도가 메쉬로 되어 있어 공기 흐름을 전혀 막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면과 마찬가지로 바닥에도 먼지 필터가 없이 촘촘한 미세 메쉬망으로 되어 있다.




상단 라디에이터 장착은 120mm 팬 3개 길이의 360mm까지 가능하며 양옆으로 여유 공간이 살짝 남는 정도로 꼭 맞는다. 좌우로도 폭이 넓기 때문에 120mm가 아니더라도 140mm 팬 2개 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단도 마찬가지다.




위 사진의 메인보드는 일반 ATX 보드이며, 위쪽으로는 메인보드 파워 케이블이 겨우 탈착 가능할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고 아래쪽으로는 약 1cm 이하의 여유 공간이 있어 조립에는 양쪽 모두 큰 무리가 없었다.




파워는 반대편 공간 위쪽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CPU의 바로 뒷면이지만 사이에 여유 공간이 있기 때문에 발열 해소가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파워가 메인보드와 나란히 설치되기 때문에 메인보드 뒷면 포트와 파워 케이블 연결 부분이 나란히 보인다. 그래픽카드도 위쪽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뒤쪽 선들을 하나로 묶어 정리하기 수월했다. 참고로 파워서플라이 길이는 최대 20cm까지 가능하다.




CPU 쿨러는 최대 163mm까지, 그래픽카드는 최대 365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수랭 쿨러 사용 시 내부 여유 공간이 더 광활하게 느껴졌으며 전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이점을 살려 익스트림 튜닝 시스템 컴퓨터를 완성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조립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전면 전원 버튼의 주변부로 하얀색 불빛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따로 HDD LED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 그 옆으론 USB A 타입 포트 2개와 C 타입 포트 그리고 오디오 단자까지 탑재되어 있는데, 위치가 바닥과 가까운 PC 케이스이기 때문에 컴퓨터의 위치를 정할 때 이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NZXT H6 FLOW 컴퓨터 케이스의 주요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정면을 기준으로 전면부터 좌측면까지 거의 전체 강화유리로 내부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화려한 튜닝 시스템을 강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물론 화려한 조명효과가 없더라도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디자인이 꽤나 맘에 든다)


전측면이 사선으로 만들어져 한결 세련된 인상이며 안쪽으로 팬을 길게 장착해 내부와 그래픽카드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도 먼지 필터가 없어 번거로운 관리나 잡소음이 발생할 우려가 없으며 먼지는 촘촘한 미세 메쉬망이 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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