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초 고사양의 작업이 아니라면 가성비 CPU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 결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최저가의 게이밍 PC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이번에 최적의 CPU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14400F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제품인데요. 실제 사용하면서 테스트 결과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인텔코어 i5 14400F 가성비 CPU는 6개의 P 코어와 4개의 효율 E 코어, 12 + 4 스레드로 전작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구성품은 기본 공랭 쿨러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48W의 설계로 기본 쿨러 성능으로도 충분히 좋은 발열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이 가성비인 이유는 인텔® 600시리즈와 인텔® 700 시리즈 칩셋 호환으로 기존에 i5 CPU를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보드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192GB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PC의 성능을 대폭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14400F 성능 테스트
필자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CPU 14세대 코어 i5 14400F이며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3060 Ti, 메인보드는 B760M 16GB DDR5, 파워 700W, 500GB SSD의 스펙으로 성능 테스트 및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우선, HWMonitor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CPU 온도 및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CPU 온도는 평균 40℃ 소비전력은 최대 37W 평균 23W 정도로 소비전력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Cinebench 점수입니다. CPU 멀티코어의 경우 14989 pts 이며 싱글코어는 1647 pt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확실히 가성비 뛰어난 성능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14400F 게임 테스트
다음은 5개의 실제 자주 하는 게임을 위주로 게임 테스트 결과를 진행해 봤습니다. 모든 게임은 가장 좋은 성능으로 설정해둔 상태로 진행해 봤습니다. 우선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입니다. 144Hz 고정으로 했을 때는 최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 243Fps의 성능을 보여주며 CPU의 온도는 36℃로 상당히 안정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테스트는 요즘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오버워치 2입니다. 가장 높은 성능으로 올려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프레임은 151FPS를 보여주고 있으며 온도 역시 43℃로 여유로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다음은 발로란트 게임 테스트입니다. 해당 게임은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평균적으로 더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평균 310 FPS의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CPU의 온도 역시 46℃ 수준을 오버워치 2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음은 스타크래프트 2입니다. 해당 게임은 고전이 되었기에 큰 사양은 필요 없지만, 프로토스의 경우 건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프레임이 떨어질 수 있죠. 프레임은 평균 143FPS을 기록하고 있으며 CPU 온도는 39℃, 사용률은 상당히 낮음에도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고사양의 배틀그라운드 게임 테스트입니다. QHD 환경 가장 높음으로 진행했기에 평균 90~100FPS 정도이며 온도의 경우 43℃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사양부터 고사양까지 게임 플레이를 했을 때 확실히 가성비 CPU 최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한다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