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에 대해서 리뷰해 보고자 한다.
보통 편안한 의자를 생각하면 PC방 의자가 생각나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PC방 의자 이미지는 가죽 재질에 검고 큰 의자가 생각난다. 그 칙칙함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는 어떤 제품인지 함께 알아보자
언박싱 & 구성품
보통 의자 배송은 하부 박스와 등받이 박스로 구분되어 배송된다.
역시나 예상대로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등받이만 따로 포장이 되어 있고 다른 박스에 바퀴다리 / 시트 / 기타 용품 박스가 들어 있다.
기타 용품 박스엔 설명서와 하부 결합 볼트&육각렌치, 장갑, 샤프트, WD-40, 섬유 탈취제가 들어 있는데 게이밍 의자를 여러 번 구매해 봤지만 이렇게 장갑과 WD-40, 섬유 탈취제까지 챙겨주는 경우는 처음 보는듯하다.
관리까지 생각해 주는 "EX퍼니처"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조립을 해보자
보통 의자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 TYPE-7 PRO도 역시나 샤프트를 끼우고 시트 올리고 등받이만 볼트 3개만 고정해 주면 되는 방식이라 누구나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와 블랙의 조화로 완성된 모습이 엄청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TYPE-7 PRO 특징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에는 총 5가지 사이즈가 나온다.
사용자 신장별에 따라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XS, S, M, L, XL로 작은 체구에서 거구까지 모두 수용이 가능해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면 보다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다.
의자의 최대 하중은 200kg까지 견딘다고 하니 이건 뭐... 씨름 선수가 앉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또한 게이밍 컴퓨터 의자들의 핵심은 럭킹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럭킹이란 시트 하부에 위치한 의자를 고정하거나 기울일 때 사용되는 장치다.
EX퍼니처의 럭킹은 싸구려 중국산이 아닌 EX퍼니처 공장에서 국내 생산한 럭킹 REX II를 사용해서 확실히 부드럽고 튼튼한 이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4D 팔걸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 게이밍 의자라면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TYPE-7 PRO에서는 4가지 방향을 지원한다.
높이 조절은 물론이고 앞뒤, 양옆, 기울기 등으로 완벽한 팔걸이 위치를 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사용은 어떤가?
일단 아이보리와 블랙 조화의 컬러감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의자의 전체적인 마감은 메쉬재질로 되어 있어 촉감도 좋으며 등받이의 양쪽 날개가 등을 잡아주어 정말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상 컴퓨터를 하며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기대는 경우는 영화를 감상할 때 정도나 사용하는데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쿠션감이 머리를 지지해 준다.
팔걸이 역시 다양한 기능도 좋은 반면 특히 높낮이 조절 시 단계 별로 조절이 아닌 정말 내가 원하는 위치에서 딱 고정이 되는 방식이라 세밀한 높이 조절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바퀴의 굴림도 부드러워 소음도 크지 않아 이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 추천 대상
-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게임하는 사람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
- 튼튼하고 안정적인 의자를 찾는 사람
-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의자를 원하는 사람
- 가성비 좋은 의자를 찾는 사람
이렇게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다.
PC방 의자처럼 편안함에 스타일까지 갖춘 의자를 찾는다면 눈여겨볼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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