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븐.

하지만 사용법이 복잡하거나

자칫 음식이 타고 겉바속촉 구현이 안 되기도 하여

완성된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느끼게 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저 역시도 오븐은 이러한 점들로

거의 사용을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풀무원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은

사용법과 세척 및 관리가 쉬우면서

스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모델이라

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외관부터 따스한 느낌과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까지 자아내는

화이트&우드 디자인이 보기 좋아요.

사실 주방은 요즘 분위기에 맞게

새로 인테리어하지 않는 이상은

늘 번잡하고 예쁘게 유지해나가기 어려운데

그래서 더욱 주방가전은 깔끔한 디자인이어야

어떤 분위기에서도 무난하게 흡수되기 좋죠.

어수선한 저희 주방에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이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으니 보기 좋네요.

제가 만족한 기능 첫 번째가 스팀 기능인데요.

옆에서 100℃로 직접 분사해 주는 뿌려주는 스팀

밑에서 115℃ 가열하여 끓여주는 스팀으로

듀얼스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여느 제품과도 급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내부를 들여다보면 우측 안쪽에 스팀홀이 있어요.

이 스팀홀을 통해 100℃ 물이 직접 분사되고요.

바닥의 증발기에 모인 스팀을

115℃의 초고온으로 끓여주면서

스팀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스팀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겨울이 되면 뜨거운 연기 모락모락 뿜어내는

찜기에서 촉촉하게 완성된 찐빵!

집에서는 같은 찐빵을 사 와서 찜기에 쪄내도

그 맛을 내기가 힘든데요.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에서는

그냥 다른 어떤 추가적인 조작을 하지 않고

찐빵을 넣고 작동만 시켜도

이렇게 촉촉하고 야들야들하게 완성된답니다.

덕분에 따끈한 간식이 생각날 때마다

제 입이 아주 호강을 하고 있어요!

전원 켜고 → 찜 → 시작 누르면 되는데요.

냉장 보관이었던 호빵을 찌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해요.

참고로 뒷면 우측 상단에서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여 안전에 유의하여 사용해야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하단에 스팀을 만들어내는 물통이 있어요.

찜 요리할 때 이곳에 물을 채워주면 됩니다.

사실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은

이런 스팀 오븐의 기능만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에어프라이어, 찜, 스팀프라이,

로티세리, 오븐, 베이킹 모드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냉동식품, 반조리식품은 물론이고

과일건조칩 만들기,통닭구이,

생선구이, 계란찜, 감자튀김,

그리고 전문 베이킹까지!

정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3가지 조리 모드를

대표적으로 말하고 있는데요.

에어프라이어 모드는 최대 230℃의 강력한 열풍으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구이에 최적화되어

삼겹살 구이, 생선구이, 새우구이, 과일 칩, 군고구마 등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대부분의 에어프라이어에서 갖추고 있는 기능이죠.

그리고 찜 모드는 최대 115℃ 듀얼스팀으로

겉부터 속까지 촉촉하게 완성할 수 있어

계란찜, 만두 찜, 수육, 채소 데치기, 차돌숙주찜 등의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이 기능은 실제로 요리를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이지 만족감을 배로 채워주는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집에 제대로 된 찜기가 없기 때문에

차돌숙주찜 같은 경우 만들 때마다 살짝 번거롭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간단 깔끔하게 만들 수 있으니 좋죠.

또 계란찜도 냄비 속에서 달그락 소리 내며 찐다거나

전자레인지 속에서 쫀득하게 완성되는 게 싫은데

스팀 기능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완성할 수 있으니!!

이건 직접 경험해 봐야 만족이 배로 채워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스팀프라이 모드는

고도화된 스팀과 열풍이 동시에 작동되는 모드인데요.

쉽게 말해 밀도 높은 겉바속촉 요리를 할 때 좋아요.

에어프라이어에서는 바삭하기만 하고

스팀에서는 촉촉하기만 하잖아요.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스팀에어프라이어라니~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에서는

더 이상 겉바속촉 요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내부 용량이 350 X 305 X 205mm로 20L이라

대량의 조리가 가능해서

음식 할 때마다 마음까지 여유로워요.

큰 사이즈의 닭을 로티세리를 활용하여

옛날 통닭구이 만들기 할 때에도 수월하겠더라고요.

달걀 한 판 (30구) 2판, 10호 닭 2마리까지

한 번에 조리가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랍니다.

생선구이, 삼겹살 구이, 통닭구이 등

기름기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기름 찌든 때가 들러붙어

고열 속에서 타버리게 되기 때문에

솔직히 이거 관리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렇다고 해서 핵심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메뉴들을 해먹지 않을 순 없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저는 그릇에 식초물을 넣고

돌려서 내부를 스팀으로 충분히 불린 후

마른행주로 닦아주는 방법으로 관리했었는데

이것도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에는

115 듀얼스팀이 20분간 분사되는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요.

옆에서 밑에서 최대 115℃의 스팀이

20분 동안 계속 분사된다고 생각만 해보아도

내부 구석구석 열선 안쪽까지 얼마나 잘 불려질까~

생각만 해도 흐뭇해지는데요.

자동세척 기능을 작동시키고 완료되면

마른행주로 스윽 닦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에어프라이어 같은 경우

상단의 열선 관리가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관리할 수 있으니

기름기 있는 식재료로 요리하는 거

뒤처리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솔직히 스팀 오븐 같은 경우 스팀이 나오는 통로,

배수관이 언제까지 깔끔할 수 있을까 싶잖아요.

그런데 세척 메뉴를 5초간 길게 꾹 누르면

115 듀얼스팀이 35분간 분사되면서 내부 청소와 함께

배수관의 남아 있는 물과 석회질까지

알아서 관리해 주니 걱정 없어요.

스팀을 만들어내는 물통과 조리용 물받이 역시

완전하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언제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고요.

조리실에 붙어 있는 실리콘 패킹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니까

사용하다가 차후 세척이 필요하다 싶을 때

탈착, 세척하며 깔끔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애정 하거든요.

아이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류나 간식 챙겨줄 때

믿음직스럽고 맛도 좋으니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에서는

풀무원 지구식단 자동조리 모드도 지원돼서

더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구식단을 포함한 총 41개의 자동조리 모드가 지원되어

더 편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낮에 간식으로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를

스팀프라이 모드로 겉바속촉하게 조리했는데

이전까지는 겉이 바삭할 정도까지 구워주면

안에 치즈와 소시지가 딱딱해거나

겉이 딱딱해서 입 천장에 스크래치가 나곤 했는데~

이젠 치즈도 잘 녹고 소시지는 탱글 촉촉~

튀김옷은 바삭하게 완성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아침에 종종 찾는 토스트도 간단하게 OK!

식빵이 버터를 바르거나 잘라서 올려놓은 후

오븐구이로 5분만 돌리면

잘 녹은 버터가 빵과 함께 노릇노릇 구워져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온도나 시간은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요!

저녁 메뉴는 건강식단으로 고기와 채소를 함께 먹되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숙주찜과 곤드레나물밥을 준비했어요.

찜기가 없어 그동안 먹고 싶어도 자주 만들지 못했지만

이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언제든 OK~

먼저 곤드레나물밥부터~

곤드레나물밥은 전자렌지로 돌리기면 해도 좋지만

좀 더 촉촉하게 데워주면 더 맛있을 테니

찜 기능으로 돌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차돌박이 숙주찜은

깨끗하게 씻은 숙주를 트레이 위에 올린 후

그 위에 차돌박이로 팽이버섯과 부추를 돌돌말아

숙주 위에 올려놓고 찜 기능으로 돌리면 끝!

이렇게 요리를 하고 나면

10초간 팬이 돌아가면서 열기를 식혀주고

냄새도 날려주는 오토 쿨링 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이러한 부분까지도 관리가 수월해요.

도어도 자세히 살펴보면,

2단 개폐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반 정도 열어두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또 완전히 오픈해놓고 싶을 때도 있고요.

2단으로 고정, 안정적으로 열어둘 수 있어서

사용하고 관리함에 있어서 편리해요.

뿐만 아니라 도어의 유리는 3중으로 되어 있어

요리하면서 열 손실도 최소화된다고 하는데요.

유리가 있어 내부가 들여다보이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단 장점도 있어요.

조리실 내부 전체와 팬, 나사, 액세서리,

스팀을 만들어내는 보일러까지

식기에 가장 많이 쓰이고

부식에 강하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STS 304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도어 프레임 제외, PA66 소재)

마음까지 든든한 풀무원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

다양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고

관리도 수월하니

매일매일 함께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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