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서 스터디, 강의, 회의가 온라인으로 넘어갔습니다. 온라인 교육으로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혼자 집에서 공부하는 게 몰입이 안 된다면 캠을 키고 그룹 스터디의 도움을 받기도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기에 꼭 필요한 웹캠 추천으로 에버미디어 PW315에 대해 소개하고, 캠스터디에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우선 패키지 구성은 웹캠 본품과 퀵 가이드 설명서가 포함되어 생각보다 매우 심플합니다.
외형의 경우 카메라 본체 쪽이 기다란 원통형으로 되어 정중앙에 렌즈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웹캠 추천 제품 에버미디어 PW315의 크기와 무게는 가볍기 때문에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어요.
렌즈 옆쪽으로 슬라이드 방식의 덮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리적으로 렌즈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요. 해킹 사고가 워낙 비일비재하다 보니, 사용 후에는 꼭 덮개로 가려주는 게 좋습니다.
받침대는 가볍게 펼쳐서 모니터 위에 거치하여 쓸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모니터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고무 재질 소재로 쌓여져 있으며, 쉽게 미끄러지는 걸 방지해 줍니다.
바닥을 보면 나사 홀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1/4" 규격 마운트 홀로 삼각대에 연결하여 거치가 가능합니다. 즉, 꼭 모니터에만 올려놓고 사용하는 게 아니어서 자유로운 배치로 활용성이 좋다는 점도 웹캠 추천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카메라 본체가 360도 회전 및 틸트까지 가능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및 각도를 맞추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카메라가 비추는 각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은 특히 좋아하실 거예요.
PC와 연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USB-A 케이블을 컴퓨터에 꽂으면 플러그 앤 플레이로 바로 사용 가능해요. 케이블 길이가 1.5m로 여유로워서 본체가 바닥에 있어서 전혀 짧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AVerMedia Assist Central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건지 알림이 나타납니다. 설치하면 에버미디어 PW315의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를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여기서 Cam Engine v4 소프트웨어도 설치해 주세요.
그러면 바로 카메라 화면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웹캠 추천 제품답게 기본적으로 FHD 해상도의 높은 화질과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주사율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시야각도 95도로 넓어서 방안 공간이 거의 다 보일 정도예요. 여러 명이서 온라인 교육 및 화상 회의를 해도 충분한 시야각이네요.
게다가 전방 듀얼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마이크가 없어도 좋은 음질로 음성 채팅이 가능해요. 음성 채팅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지만, 콘텐츠 제작에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Cam Engin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밝기, 대조, 색조, 농도, 선명도, 노출까지 모두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피부가 더 좋아 보이도록 필터를 넣을 수 있는데, 부드러움과 화이트닝 수치를 조절해 좀 더 디테일하게 보정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모습이 보여지는 만큼 꼭 써보는 걸 추천해요.
또 재미있는 기능으로 특수 효과를 넣을 수 있어요. 수염, 마스크, 왕관,,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재미를 주거나 얼굴을 가리기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RTX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NVIDIA Effect SDK를 설치하여 가상 배경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방안의 모습이 보여지기 싫다면 활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AI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목소리 또는 인물에 프레이밍을 맞춰줍니다. 여러 명이 함께하는 온라인 교육이나 경력자분들은 화상회의에서도 웹캠 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 유용해요.
학교가 아닌 집에서 공부하는 분들 중에는 저처럼 구루미 캠스터디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아무래도 혼자 공부를 하게 되면 자꾸 딴짓을 하게 되다 보니 약간의 억제 효과로 그룹 스터디를 하듯 웹캠을 켜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죠. 여기서 에버미디어 PW315가 완벽하게 호환되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앞선 내용에도 언급했듯이, 받침대를 통해서 모니터 거치 외에도 바닥에 스탠딩 할 수도 있고, 삼각대에도 고정시킬 수 있어 다양한 각도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이런 캠스터디에서는 얼굴 노출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책상과 상체 위주로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공부할 때 자주 사용하는 각도로 사진을 몇 장 남겨봤으니 참고하여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5는 이렇게 준수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을 통해서 온라인 교육이나 화상 회의에 활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관련 전용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하여 디테일하게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점까지 기능별로 실사용 과정이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네요. 캠스터디, 줌스터디, 온라인 독서실 등 마음잡고 정말 공부를 준비하고 처음으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웹캠 추천을 드리며, 오늘 포스팅 작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