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 케이스 트렌드는

단연 화려함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일명 통유리, 통 어항 디자인이 대세입니다. 어느새 이 새로운 느낌의 케이스가 다양한 제조사들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죠.

전면 메쉬보다는 유리로 된 케이스가 내부 부품들을 훨씬 더 잘 감상할 수 있고 ARGB가 가득한 화려한 시스템을 담기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그 많은 어항 케이스 중에서도 가히 "국민 어항" 케이스가 될 수 있을만큼 갓성비와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소비자들의 보는 눈은 같아서 초기 입고 물량은 단 3일만에 완판되어버린 오늘의 주인공! 영상을 통해 꼭 만나보세요.

뛰어난 만듦새와 호환성

오늘의 케이스 C8 mesh는 안텍, 프리미엄 컴포넌트 제조사가 작정하고 제대로 만들어낸 케이스입니다.

통유리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후죽순처럼 너도나도 만들어내는 바람에 소비자의 선택권은 많아졌지만 좋은 제품, 만족할만 한 케이스를 찾기란 쉽지 않죠.

그럴때 믿고 고를 수 있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제조사 입니다. 안텍은 그간 케이스를 출시하며 품질면에선 타협하지 않는, 까다로운 면을 고집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덴티티는 이번 C8까지 이어져 안텍의 이미지에 걸맞게 준수한 만듦새를 그대로 유지했죠.

그러면서도 동시에 국내 출시가는 해외의 공식 가격대비 대폭 낮춰 12.9 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설정되어 말 그대로 갓성비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듀얼챔버 디자인 중에서 이렇게 후면에 에어 덕트를 두어 쿨링에 신경 쓴 모습이나

140mm 세개, 또는 160mm 두개까지 장착이 가능한 상하단의 큼직한 쿨러 장착부는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주요 장점입니다.

거기에 화이트 모델은 커넥터와 케이블까지 모두 깔맞춤이 가능하도록 꼼꼼하게 챙겨두었죠.

오늘 리뷰에서는 화이트 계열의 각종 부품들을 함께 조합해 봤습니다. 강력한 쿨링 성능을 겸비해 고성능의 부품들도 넉넉히 담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장장치도 상당수를 탑재할 수 있어서 큼직한 덩치 값을 제대로 하죠.

강화유리에 편의성을 더하다

사실 PC의 외모를 결정짓는 9할은 케이스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강화유리는 90도로 꺾인 부분이 있고 두개의 유리패널이 유리끼리 맞닿게 되는데 이때 유리 패널들을 안정적이면서도 정교하게 고정하는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하죠.

C8에서는 패널 하단은 이처럼 스틸 가이드를 큼직하게 가공해 쉽게 올바르고 정확한 위치에 패널들이 장착될 수 있도록 하며

손 나사가 없이 볼 조인트 만으로도 강력한 결합력을 제공하여 깔끔하면서도 탈착이 쉬운 편의성까지 제공합니다.

여기에 더해 강화유리들이 만나는 부분은 경사를 두어 정교하게 맞물리도록 제작했네요.

그리고, 이러한 구조의 통어항 케이스는 정면의 한쪽 모서리 포스트가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 케이스 자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텍의 C8은 아주 두툼한 프레임과 구조를 채용해 지지 구조가 견고하며 전혀 뒤틀림이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영상을 통해 제가 어떤 이유로 이 케이스를 강력 추천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케이스의 특징은

이 케이스의 추천 대상은

컴퓨터 부품 / IT 기기 영상 리뷰 의뢰 : onmyshoulder@naver.com / https://blog.naver.com/onmyshou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