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SPM 에서 지원받은 RUNWAY PORON GLIDE 패드입니다!
슬라이딩 패드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스피디한 패드입니다
저는 유리 패드를 쓰기 전에는 브레이킹 한 제품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슬라이딩 패드 제품은 처음 리뷰해 보는데 어떤 장점이 있는지
그것을 위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 패키지



박스 자체 디자인도 검정과 노란색 조합이 잘 어울려서
디자인적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을 구매한 기분이 들어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설명
일단 제품을 꺼냈을 때 사이즈는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480 X 400 X 3.8mm
패드에 팔을 올려놓고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만족할 수 있는 크기
자유로운 상하좌우 움직일 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8mm라는 크기로 얇고 가볍고
게임 플레이 중에 오버로크가 걸리지 않도록
마이크로 스티지로 제작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용감
확실히 슬라이딩 패드여서 그런지 평소에 사용하던 패드들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슬라이딩한 느낌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패드 전체를 사용하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재질 자체의 거친 느낌이 있어 맨살로 패드를 사용한다면
조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토시를 끼고 플레이를 하다보니까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발로란트 플레이 할 때 또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평소에 쓰던 유리 패드와 비슷한 슬라이딩감도 있었고 정확한 에이밍이 필요할 때
더욱 잘 잡아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밥패드 브레이킹과 QCK heavy를 꺼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브레이킹 패드와 슬라이딩 패드라 서로의 장단점이 확실히 갈리겠지만
이 제품만의 장점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꺼내와 보았습니다
제가 SPM RUNWAY PORON GLIDE를 사용하면서 비도 오고 집에서 빨래도 말리며
습한 환경을 만들어 보았지만 습기를 먹어 컨디션이 달라지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브레이킹 패드를 사용할 때는 습기 때문에 늘 감도가 달라지는 느낌을 받아서
이 점이 다른 패드들과 다른 장점이 확실히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정교한 에임과 늘 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 장단점 및 후기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 반면에 고급스러운 색감과 패키징
슬라이딩 패드로서 가져야 할 기본은 다 가졌고 습기에 강하다
게이머로서 관심을 가지지 않을 이유가 없을 정도로 좋은 패드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티산오츠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패드라고 생각한다
가격적인 측면도 그렇고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Runway poron glide 를 사용할 것 같다
"가성비로 좋은 패드라고 평가합니다"
장점 | 단점 |
습기에 강하다 기본기가 튼튼한 패드 |
질감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팔 토시가 없다면 조금 거칠게 느껴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