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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 PC 업그레이드 고속 SSD는 필수!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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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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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아 PC 하드웨어 조립을 직접도 하고 지인들도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그 오래전과 비교해 보면 지금은 정말 훨씬 쉬워지고 오히려 부품도 적어진 느낌인데요. 사실 몇 가지 호환성만 체크한다면 레고 조립하듯 누구나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 또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 등 고사양 영상작업을 하며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곤 하는데 고사양 게임이나 고해상도 영상 혹은 사진 콘텐츠 작업이 많다면 무엇보다 실시간 빠르게 작동하는 PC가 업무 효율도 높이고 스트레스도 적어지게 됩니다. 빠르게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PC 전체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CPU나 스토리지의 속도 특히나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다루어야 하는 작업에서는 스토리지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확실히 체감이 크죠.



작업용 PC입니다. 집에서도 사용하다 보니 정말 다용도의 작업을 하고 있는데 대략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intel i9 13900K

GIGABYTE Z690

DDR5-6400 32GB

1000W 파워

RTX 4070Ti

SSD M.2 MVMe 2TB

기존의 SSD가 있었지만 이번에 고속 타입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MVMe 2TB을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PC 하드웨어를 잘 만질 일이 없었는지 오래간만에 얼어보는 느낌입니다. 정말 오래전에는 메인보드도 더 크고 여러 슬롯에 꼽아야 하는 카드만 기본 3-4가지는 되었는데 사운드카드 등 여러 카드가 보드에 통합되거나 하여 심플해졌습니다. 오히려 커진 것은 그래픽 카드와 쿨링을 위한 팬 정도겠네요.

고사양 작업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여 케이스 자체를 쿨링이 잘 되는 타입으로 선택하면 서 전후 상측 하측 모두 대형 쿨링팬이 위치해 있습니다. 모 사진상에는 안 보이지만 그래픽 카드에도 전체적으로 3개의 쿨링팬이 있네요.



많은 공구가 필요하진 않지만 이런 다용도 드라이버 공구 하나쯤은 집안의 필수품(?)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하나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협찬은 WD입니다.



자 그럼 PC를 열었으니 겁먹지 말고 시작을 해볼까요? 이번에는 별것 없이 새로운 SSD를 끼워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케이스를 열었으면 그래픽 카드가 눈에 띕니다. 이 정도는 빼줘야 작업이 쉽습니다. 우선 그래픽 카드는 PC에서도 가장 전기를 많이 먹는 친구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연결된 전원 공급 선들을 분리합니다. 보통 이것이 1개나 고사양인 경우 그 이상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아두면 조립 시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3개로 연결된 부분을 분리하고 본체 쪽과 연결된 '+' 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분해 시 나사 등의 부품을 잘 보관해 두어야 됩니다.



또한 메인보드 쪽에 그래픽 카드 슬롯이 있는데 주변에 보면 플라스틱 등으로 누르는 버튼(?) 비슷한 것이 있는데 살짝 누르면 카드가 살짝 들리면서 빠지게 됩니다. 절대 강제로 빼진 마세요. ZoTAC 제품입니다. 거대한 팬이 있어 그래픽 카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PC 부품 중에는 케이스를 제외하고 파워 다음으로 크고 무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동안 몸값이 많이 뛰었던 파츠죠.



엥 이렇게 빼보니 M.2 슬롯은 어디 있는 것이지?

분명 메인보드 스펙엔 M.2 슬롯이 4개나 있다고 했고 그중 하나는 사용하고 있었는데 싶었는데 말이죠.



바로 금속 방열판 아래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 SSD의 경우 사용할수록 발열이 크기 때문에 효과적인 냉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방열판이 필요한데 이렇게 큰 금속 방열판을 사용합니다. 제 메인보드는 최대 M.2 SSD 4개 장착이 가능하고 이 부분에 3개를 장착하게 됩니다.



M.2 SSD의 경우 위와 같이 요새는 별도 드라이브 고정 없이 단자 부분을 각도를 줘서 끼우고 살짝 눌러 표시된 부분을 돌리면 고정이 됩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무리해서 힘주다가 파손 날 걱정이 없겠네요. 그 뒤에는 방열판을 부착하는데 제 메인보드는 방열판 쪽에 이렇게 패드가 이미 준비되어 있어 비닐만 떼어내고 부착했습니다. 고속 SSD의 경우 온도가 너무 오르면 스로팅이 걸려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이 있기에 필수입니다.

다음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겠죠?



이렇게 부착을 하고 나서 윈도우의 시스템 > 저장소 > 디스크 및 볼륨에 가면 위와 같이 새로운 하드웨어 이름이 뜨게 됩니다.

이름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2TB X3N 이라고 표기됩니다. 하지만 파일 탐색기를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죠. 아직 초기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순서는 설치 > 윈도우 상에서 초기화 > 포맷입니다.



디스크 초기화를 합니다. 저는 부팅용으로는 이미 있어 영상 데이터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함으로 GPT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초기화 후 포멧을 위한 볼륨 만들기를 누릅니다. 아직은 드라이브 명이 할당되어 있지 않음이라고 표시되어 있죠.



이렇게 볼륨 만들기를 누르면 포멧을 하게 됩니다.



드라이브 정보를 보니 요렇게 나옵니다. 가끔 2TB 샀는데 1.8TB 정도만 나온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 중인 공간이 나타나곤 하니 걱정 마세요. 자 그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를 사용해서 제대로 성능 발휘하는가 잘 설치된 건가 체크를 해주어 보겠습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MVNe SSD의 속도 테스트


총 세 번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기본으로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SEQ1M Q8T1 : 순차 동시 읽기 및 쓰기 속도(대용량 데이터의 최대 전송 속도)

SEQ1M Q1T1 : 순차 단일 읽기 / 쓰기

RND4k Q32T1 : 랜덤 동시 읽기 / 쓰기

RND4k Q1T1 : 순차 당일 읽기 / 쓰기

보통 SSD 속도 측정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최대 전송 속도를 표시해 주는 맨 위의 SEQ1M Q8T1를 주로 보게 되죠. 읽기 속도는 5200MB/s, 쓰기는 4900MB/s 정도가 무난히 나옵니다.



사실 이런 숫자만으로는 감이 안 오실 분이 있으실 텐데 같은 M.2 타입의 SSD를 사용하는 좀 된 노트북에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올데이 그램 등장입니다. 물론 고사양 노트북은 아니지만 2.5인치 타입의 SSD보단 빠르다는 M.2 SSD를 사용한 제품이었죠.


노트북에 장착된 이전의 일반 M.2 SSD Speed Test


본통 가성비 좋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2 SSD 정도 보신다면 두 번 측정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거의 14배 정도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느리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2.5인치 급의 휴대용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외장하드 Speed Test


위의 일반 구형 SSD와의 속도 차이를 보면 또다시 한참 차이가 납니다. 결국 고속 SSD와 일반 외장 하드와의 속도 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난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이 단순 데이터 복사만이 아니라 고사양 게임이나 고해상도의 영상 사진 작업에서라면 작업 효율성의 차이가 극명하게 날 것 같습니다.



실제 테스트 삼아 이전에 촬영 다녀온 파일을 옮겨 보았습니다. 95GB의 사진과 4K 영상들로 수천 개의 데이터를 외장 SSD에서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MVMe로 복사를 하였습니다. 전송 시 약 1분 54초 정도가 소요됩니다. 거의 100GB의 수많은 파일을 옮기는 기준으로 본다면 정말 빠른 속도입니다.



실제 편집을 해보겠습니다.

보통 영상 편집의 경우 필요한 데이터를 내장 SSD에 옮겨두고 작업을 하는데 프로젝트 별로 데이터가 많은 경우는 여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외장 하드나 외장 SSD의 활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영상 작업 공간으로 별도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MVMe 2TB 공간을 확보함으로 하여 훨씬 더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작업 중인 프로젝트를 열면 수많은 데이터를 불러오는 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카메라를 드는 순간 벌써 데이터 로딩을 마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의 경우 실시간 편집도 중요하여 버벅임이 없어야 하지만 이러한 로딩 속도의 차이도 중요한 부분임을 다들 잘 아시고 계시겠죠?



읽기도 빠르고 쓰기도 빠르다면?

물론 아주 쾌적한 작업이 되겠죠? 그래서 PC 내부의 고속 SSD 끼리의 자료 교환도 해봤는데 동일한 95GB 정도의 데이터가 불과 27초 만에 복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고속 SSD를 추가함으로써 전체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고사양의 게임, 콘텐츠 업무를 주로 하신다면 SSD 밖에 교체할 수 없는 노트북을 사용 중이라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PC 업그레이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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