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두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ASRock 다나와 서포터즈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총 8주 일정으로 ASRock 메인보드를 비롯해 그래픽카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써보면서 테스트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라 때로는 리뷰에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새로운 신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건 항상 기분 좋은 일인듯합니다. 특히 다른 체험단 프로그램과 달리 출시되자마자 가장 빠른 시간에 받아본 라이젠 신형 APU제품까지 급하게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주간 진행된 ASRock 다나와 서포터즈의 메인이 되는 주제는 ASRock A620M-HDV/M.2+ 메인보드였습니다. 제가 맡은 ASRock A620M-HDV/M.2+ 메인보드는 보급형 메인보드 라인업중에서 가격대가 가장 저렴한제품군에 속하는 메인보드로 가성비를 중요하시 하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메인스트림을 비롯해 좀 더 높은 성능의 메인보드 제품들은 다른 서포터즈 분들이 담당을 하고 좋은 리뷰들이 많이 올라와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옆에 있는 그래픽카드는 1월에 새롭게 출시된 라데온 신형 그래픽카드 제품인 ASROCK 라데온 RX 7600XT CHALLENGER 16GB OC 입니다. 리뷰를 위해서라면 신제품을 비롯해서 다양한 부품을 대여해주시는 바람에 향후 제품 구입시 참고가 될만한 다양한 부품을 경험해본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8주간 함께 한 ASRock A620M-HDV/M.2+ 메인보드 입니다.

보급형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이라 아쉬운점도 많지만 가격대를 고려하면 딱 필요한 기능 그리고 USB확장면에서는 상위급에 해당하는 메인보드다 더 좋다는점에서 좀 더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하는 PC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에게 가성비측면에서 제격인 메인보드 제품입니다.

원래 처음에 7700X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생각해서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마침 서포터즈를 통해 좋은 정보와 더불어 좋은 제품들을 써보는 기회를 얻게되서 향후 제대로 된 시스템 구성시 부품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수랭쿨러 시스템을 구성했지만 7700X의 완벽한 성능을 끌어내기에는 약간 부족한감이 있어서 향후에는 CO기능을 지원하는 상위급 메인보드를 사용해 최적화 과정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ASROCK 라데온 RX 7600XT CHALLENGER 16GB OC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게임성능 테스트였습니다. 시간적으로 적은 시간이 아니지만 다양한 주제로 매주 리뷰를 작성해야하다보니 오히려 게임에 할애할 시간이 적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네요. 게임이란게 테스트보다는 마음놓고 편하게 즐겨야 하는데 테스트 결과를 도출하기위한 사용을 위주로 하다보니 웬만한 게임은 다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게임을 즐기지 못한 느낌입니다. 대신 어느정도 성능 요건을 파악하는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되었기에 다음 업그레이드 시스템에서 사용할 그래픽카드로 고려해봐야할듯합니다.

정작 핵심이 되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보다 다양한 굿즈가 존재한다는점에 놀라웠습니다.

정말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굿즈가 있고 일부는 시스템에 활용할수도 있고 드라이버같은 경우 구비해두면 꽤 도움이 되네요.

간단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APU 라이젠 8000시리즈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점에서 향후 AM5는 대세가 될듯합니다. AM4 소켓 기반 CPU/APU제품들이 워낙 탄탄하게 받쳐주는 상황이라 아직 제대로 AM5 소켓 제품군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있지만 AM5 제품군들이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잡는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향후 AM5 시스템이 대세가 되면 다양한 메인보드 제품군들이 더 출시되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ASRock A620M-HDV/M.2+ 메인보드 또한 한 몫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또 좋은 기회와 인연이 된다면 좀 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이상으로 ASRock 다나와 서포터즈 8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ASRock A620M-HDV/M.2+

https://naver.me/xNmhmv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