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그래픽의 고성능 발전으로 파워 또한 고사양으로 집중되어 버린 현실에 500W의 출력을 가진 파워는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사무용? 저가용? 저사용?에나 사용할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500W파워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포스 10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정격파워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뻥파워로 인식된 파워성능 덕분에 출력높은 파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레일을 갖추고 80PLUS를 갖춘 파워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500W파워이지만 각종 보호회로와 80PLUS인증을 통해 500W의 출력으로 어디까지 성능을 뽑아내는지를 지금부터 몬스타기어의 익스트림 X FX500 STANDARD를 통해 제대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 몬스타는 딥러닝 서버, 커스텀 키보드 전문 제조 벤처기업으로 몬스터 아닌 몬스타입니다. 몬스타는 몬스타기어를 통해 브랜드 고급화를 하며 게이밍에 최적화된 커스텀으로 PC 부품을 출시하고 있는 커스텀의 전통 브랜드입니다.
제품 사양입니다. 500W 중 12V라인이 가장 중요한데 450W를 보여줍니다. 12V를 별도의 싱글레일로 구성하여 고전력에 대응이 가능하기에 90% 가용출력을 제공하기에 80스텐다드 등급에 어울리는 출력을 보여줍니다.
컴퓨터의 그래픽과 CPU발전으로 기본 출력이 상향 평준화되어버렸습니다. 더욱이 사용자들은 높은 쪽을 선호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격파워가 아닌 최대출력을 표기하는 일명 뻥파워로 컴퓨터가 사망하거나 파워가 터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용출력량을 잘 보셔야 합니다. 가용 출력량이 낮다면 600W라해도 500W보다 못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24년 3월기준 정가 47,000원이지만 매우 깔끔한 포장과 익스트림X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납니다. 내부 완충은 파워 본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적당합니다.
구성품에 케이블타이4개와 고정볼트4개이지만 플랫케이블에 재사용이 가능한 밸크로가 함께 있습니다.
몬스타기어의 익스트림 파워이지만 다소 밋밋함은 아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무언가 양념이 덜 들어간 듯한 느낌이죠!
|쿨링팬
쿨러 에어밴트는 육각모양으로 쿨러 중앙부와 매칭시켜 쿨러 결함부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HDB냉각 팬은 120mm AUTO쿨러 시스템으로 팬속도 제어를 통한 오랜수명과 저소음 쿨러을 제공해 줍니다.
|플랫 케이블
M/B(20+4PIN) : 1ea, CPU(4+4) : 2ea, GPU PCI-e(6+2) : 2ea, IDE : 2ea, SATA : 4ea
올 블랙의 케이블은 플랫케이블을 적용하여 내구성은 물론 케이블 정리와 내부 튜닝시스템 효과를 줍니다.
내부의 캐패시터는 105℃ 고성능을 채용하여 안전한 전력을 공급은 물론, 초절전 대기전력 0.5W미만의 ErP LOT6기준에 적합한 대기전력으로부터 전기를 아끼는 효과까지 더해줍니다. 이는 Active PFC 설계를 통해 무효전류를 유효 전류로 최대로 높여 손실을 최소한 기술 덕분입니다.
파워의 가성비가 극강이란 말을 할 수 있는 게 바로 시스템 보호회로가 9가지를 제공해 줍니다. OPP, SCP, OVP, OCP, UVP, ESD, LIGHTING SURGE, BROWN OUT, EMC를 지원함으로써 각 연결된 기기의 안전보호는 물론 파워의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전기적 손상이 생기는 최대의 대미지로 부터 안전성을 제공해 줍니다. 9종에 보호지 원력은 듣기만 해도 믿음이 가고 듬직해집니다.
|빌드사양
CPU : Intel i5-10400f
cool : ICEROCK MA-410
M/B : MSI B450 WiFi
VGA : GTX-1080Ti EVGA
CASE : Antec X50(Fan X4)
GTX-1080Ti 업체 권장파워가 600W입니다. 500W로 가능할까 쉽지만 8PIN2포트이기에 최대 전력은 320W언저리여서 정격 출력이 가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기에 극강의 테스트를 위해 빌드에 넣었습니다.
플랫 케이블답게 선 정리는 매우 편리하며 500W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조립이 완성하고 나니 뒷면도 여유가 있어 깔끔하며 전체적으로 500W가 탑재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파워의 로고가 보이는 케이스로 안텍제품을 보여드렸는데 레드컬러로 커스텀 한 느낌도 물씬 들기도 합니다.
파워를 끈 실내 소음이 33dB이며 파워를 최대로 돌렸을 때의 소음입니다. 37~38dB로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소음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대기전력 테스트 결과 0.1W입니다. 초절전이란 말이 정확히 느껴집니다.
첫 번째는 CPU i5-10400f Intel Processor Diagnostic Tool 64bit 테스트한 소비전력이 142W이니 실제 사용전력은 113~4W정도 소비되고 있으니 매우 여유롭습니다. 그래픽카드 제외하고 사무용으로 CPU만 쓴다면 i9도 무난합니다.
두번재는 3D MARK 파스와 타스 둘다 돌려보았습니다. 399W가 최대로 잡혔으며 실제 사용전력은 319~320W소비 되고 있어 GTX-1080Ti에도 게임용으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세번째는 AIDA64 Extreme을 통해 모든 부하를 최대로 테스트하였습니다. 빌드된 사양으로는 500W가 맥심으로 표기 측정되었습니다. 실사용 전력은 400W를 소비하는 격이니 12V라인 450W의 정격출력을 통해 GTX-1080Ti는 물론 풀 로드에서도 충분히 전력을 감당해 주었습니다.
파워의 중요한 12V라인입니다. 3D MARK에서는 11.9~12V, 모든 부하를 준 풀로드에서 11.7V대역으로 오차범위에 들어가면서 꾸준한 일정 출력을 유지합니다. 싱글레일인 별도의 12V를 공급함으로써 꾸준하고 정격출력을 잘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500W파워는 그래픽카드 없는 사무용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다면 어떻게 보셨을까요! 저도 500W는 못 버티고 차단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테스트 수십 시간가량 하는 동안 11.7V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며 GTX-1080Ti를 충분히 소화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풀 로드 상태에서도 쿨러의 정숙성은 그야말로 저소음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쿨링성능까지 겸비한 몬스타 기어의 익스트림 X F500이라면 지포스 20시리즈의 미드레인지와 30세대에 엔트리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파워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용량이 작아 보인다고 정격출력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파워를 고를 때 딱 맞는 전력 용량보다 20% 여유를 주는 것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이번 몬스타기어 익스트림X FX500은 파워의 커스텀을 제대로 입혀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류 보다 미드레인지급에 어울리는 용량과 낮은 가격을 통해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 주는 가성비에 절대 밀리지 않는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몬스터기어 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