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하루 종일 마우스를 잡고 게임을 해도
멀쩡했던 손목이 30대 중반을 넘어서자
1~2시간만 지나도 손목 통증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네요.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업무상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다 보니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은 저와 같이 마우스 사용 시
손목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클릭커 프로
무소음 인체공학 블루투스 무선마우스
색상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버티컬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와 형태가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마우스는 이렇게 손목이 꺾이는 형태라면,
지클릭커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는
약 57도 기울어져 손목이 세워 마우스를 잡는
형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우스 좌/우클릭 버튼, 휠,
페이지 전/후, 바탕화면 전환, 마우스 속도 조절 등
모든 버튼들이 수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체공학 형태로
제작된 마우스를 사용해 보니
확실히 손목 부담이 경감하고
손목을 세우고 있지 않으니 근육의 긴장도도
낮아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받침대에 편안하게 놓을 수 있어서
전체적인 그립감이 편안합니다.
다만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낯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약 1시간 정도 사용하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무선 제품이라서 선이 없어요.
대신 마우스 뒷부분에 무선 연결 리시버
보관함을 열면 이렇게 USB 리시버가 있습니다.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 USB 포트에 연결하고
전원을 켜면 약 2~3초 뒤에 PC와 연결이 됩니다.
무선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하고 있어서
태블릿,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연결 방법도 간단한대요.
마우스 뒷면 위에 보시면
작은 동그라미 버튼이 있어요.
마우스 전원을 켜고 동그란 버튼을 약 5초 정도
꾹 누르고 계시면 연결 준비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서
해당 장치를 찾아 블루투스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충전은 함께 동본 된
C 타입 USB 케이블로 하시면 돼요.
연속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평소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이러한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보세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산으로
제품과 연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