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는 일을 하다 보면 무리가 가는 게 바로 손목입니다. 게임처럼 미세한 움직임이 중요하지 않고, 웹서핑이나 업무를 볼 때 활용을 한다면 조금 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클릭커에서 나온 버티컬마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던 마우스랑은 사용하는 각도가 다르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인체공학 버티컬 설계를 통해서 오랜 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손목보호마우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00Hz의 폴링 레이트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업무를 보고, 또 웹서핑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쉽게 커서를 이동시킬 수 있네요.
추가적으로 픽스아트 고감도 센서를 활용해서 정교함이 더해졌고, 500만 번의 클릭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사무실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
특히 카페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무소음이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은근히 클릭음이 커서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 꺼려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렇게 조용하다면 훨씬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네요. 연결을 하는 방식도 블루투스 V5.1이나 2.4GHz와 같은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선이 없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7버튼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활용하면 됩니다. 보통 우리는 뒤로 가기 버튼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쓰기 좋고, BOSS KEY를 지원해서 클릭 한 번으로 바탕화면에 갈 수 있네요.
450mAh의 배터리 용량은 완충을 했을 때 최대 24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C 타입으로 충전을 해두는 습관을 가진다면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언제든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네요.
전체적으로 색감이나 디자인도 굉장히 깔끔한 손목마우스라서 새롭게 입사를 하거나 이직 혹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노트북에 쓰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선물을 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손목 보호를 원한다면 사용하기 좋은 지클릭커 버티컬마우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써 본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무조건 쓸 정도로 안정적인 각도가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우리의 손목 건강을 생각한다면 꾸준히 적응해서 써본다면 하루하루 달라지는 컨디션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