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및 구매링크
2024.4.3 다나와 기준, 가격은 53,000원 정도
구매링크 → https://naver.me/5mBHEwa8
제품사양
길이 : 너비 210mm / 깊이 373mm / 높이 424mm
MB : M-ATX까지 지원
CPU쿨러 : 160mm 지원
그래픽카드 : 320mm 지원
쿨링팬(앞) : 160mm 기본 제공
쿨링팬(뒤) : 120mm 기본 제공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마이크로닉스 우퍼 케이스의 장점은
1.심플한 퍼니쳐 디자인
2.VGA 최대 320mm 호환
3.시스템 기본 쿨러 제공 (160mm/120mm)
제품박스 및 구성
제품명 EM1-WOOFER
완충재로 스티로폼 대신에 발포지가 들어있다.
별거 아니지만 스티로폼에 비해 완충을 더 잘하고, 제품을 꺼내기 쉽고, 가루가 날리지 않고, 듣기 싫은 소리도 나지 않아 꺼낼때 부터 기분이 좋다.
케이스 내부에 컴퓨터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사용자매뉴얼이 동봉되어 있다.

외형
전면 /
이 케이스는 다른거 다 필요없다.
그냥 전면 이 화이트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스피커우퍼 모양의 디자인 이게 케이스의 가치를 전부 대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면 /
수평 PCI 슬롯 4개
좌측면 /
고강도 강화유리 소재, 스윙도어 방식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힌지타입이라 탈부착이 쉽고, 조립시 떼고 해야 한다.
케이스색깔과 흑백의 조화가 나쁘진 않은데, 테두리 검정색을 흰색으로 통일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상단 /
자석이 부착된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있어, 먼지 오염에 신경을 썼다.
케이스 상단 포트 구성은 → 전면LED 버튼 / USB3.0 포트 x 1 / USB2.0 포트 x 2
케이스에 전원을 넣으면 흰색 LED가 전후면에 켜진다.
흰색 메탈 케이스와 LED가 참 잘 어울리지만, 어두운 저녁의 경우 전면 160mm LED빛이 거슬릴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전면LED 불빛을 케이스 상단 on/off 버튼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하단 /
가구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소재 느낌이 나는 케이스 받침대가 인상적이다. 하단에 여유공간이 생겨 쿨링에 도움이 된다.
미끄럼방지패드가 없어서 케이스가 약간 미끄러지긴한다.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는데, 상단처럼 마그네틱 소재는 아니다.
내부 /
쿨링팬은 전면1개 후면1개가 기본 제공된다.
그리고 발열을 신경쓰는 유저라면 흡족할만한 구멍들. 즉 벤트홀이 곳곳에 있어서 공기의 흐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조립
우선 좌측면 강화유리를 분리해준다. 단순히 위로 올리면 빠진다.
파워 위치는 하단 후면
우측면에 따로 선정리클립이 있지는 않다.
파워 설치 후 파워에서 우측면 사이공간은 2cm, 약간 빠듯하다.
HDD 장착공간이 파워 앞에 있는데, 슬라이딩 방식이 아니다.
단순 플라스틱이라도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HDD 장착시 너무 힘들다. 아쉽다.
SSD 장착은 손나사 탈부착 방식이 아니다.
파워 바로 위에 SSD를 장착하려면 메인보드 조립전에 미리 SSD를 나사로 고정해야 한다.
조립 후 컴퓨터 실행시 본체 모습
흰색 케이스와 흰색 LED조명, 우드 받침대, 내 방 우드 소재 바닥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전면 모습은 케이스 우퍼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냥 가구같다.
총평
마이크로닉스 우퍼 컴퓨터케이스의 좋았던점은
1. 디자인
2. 또 디자인
3. 역시 디자인
4. 전면 후면 기본팬 화이트LED
아쉬운점은
1. HDD 장착부 슬라이딩패널
2. USB-C 포트
모던한 일반 가정집에서 거실에 이 케이스를 그냥 놔둬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만약 RGB LED 반짝거리는 케이스를 거실에 놓는다? 영 별로일 것이다.
가성비 컴퓨터를 세팅한다면, 특히 가게나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고려해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케이스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