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및 구매링크
2024.4.14 다나와 기준, 가격은 24,000원
구매링크 → https://naver.me/F1eZssqB
제품사양
컴퓨터쿨러 구입시 꼭 확인하는 것 3가지
1 소음 / 32dB이하
2 크기 / 120 x 154 x 71mm(팬 120mm)
3 쿨링성능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쿨러소음이 심하면 신경쓰여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용중인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한지, 그래픽카드, 램 간섭은 없는지 확인한다.
마지막 쿨링성능을 따진다.
공랭쿨러는 내기준 이 3가지만 만족하면 큰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JONSBO 쿨러의 장점은
1.TDP 220W의 여유있는 쿨링 성능
2.팬 쿨러/상단 커버에 적용된 화려한 AUTO RGB 튜닝
3.탁월한 쿨링 성능, 합리적인 가격
제품박스 및 구성
히트싱크 1개짜리 쿨러라서 박스가 많이 크지 않다.
옆면에는 제품사양이 자세히 적혀있다.
스티로폼이 아닌 발포지 완충재가 들어있다.
발포지가 더 부드럽고 유연해서, 제품 꺼낼때 편하고, 스티로폼에 비해 가루도 날리지 않아 선호한다.
제품구성은
1. ARGB 쿨러+히트싱크
2. AMD, INTEL CPU 장착 가능한 가이드 플레이트 및 각종 나사
3. 매뉴얼
센스있게 써멀그리스도 동봉되어 있다.
히트싱크
알루미늄 소재 직경 6mm 히트파이프 4개가 보인다.
보통 쿨러 조립시 대부분 히트싱크와 쿨러를 조립해야 하는 반면, JONSBO쿨러는 이미 결합된 상태여서 수고가 덜하다.
내가 사용한 쿨러는 화이트 색상
히트싱크 윗부분이 알루미늄이 드러나 보이지 않고 역시나 흰색의 커버로 덮어져 있는데, LED조명이 비추어 보여 작동시 너무 이쁘다.
조립
JONSBO쿨러를 장착한 플랫폼은 AMD
AMD CPU사용시 메인보드 구입시 기본 제공되는 백플레이트를 사용한다.
플레이트 구멍에 맞춰서 AMD스페이서포스트를 끼우고 그 위에 브래킷을 올린 후 나사를 조여준다.
기본 백플레이트에 동봉 부품만 끼워넣으면 되니까 매우 쉽다.
CPU에 써멀그리스를 바르고 히트싱크 바닥 비닐테이프를 벗겨내고 가이드클립 구멍에 맞춰서 히트싱크를 올린 후 나사를 돌려 고정시킨다.
그리고 팬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쿨러 조립 완성
쿨러를 장착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부착, 나머지 부품을 연결해주면 조립 끝!
전원을 넣으면 화이트쿨러 팬과 상단커버에 LED가 이쁘게 들어온다.
Auto RGB 제품명처럼 파스텔톤의 LED가 색상을 바꿔가며 빛을 낸다.
내가 사용중인 컴퓨터케이스의 RGB와 어우러져 너무나 이쁜 광경을 연출한다.
벤치마크
Test CPU : AMD 5600X
CPU-Z CPU부하테스트로 CPU 로딩을 100% 유지하면서 온도를 모니터링 해봤다.
최대 70도가 약간 넘어가는 모습
소음은 기기로 몇dB인지 측정할 수도 있겠지만, 내 기준 수치보다는 게임같이 cpu사용량이 많은 작업이 아닌 일반 아이들 사용시 귀에 거슬리지만 않으면 된다.
게다가 더 고사양의 CPU사용자라면 2만원대의 제품을 찾지 않을터
일반적인 가성비 컴퓨터를 만드는 유저라면 아이들 상태에서 소음에 고통받을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총평
JONSBO CR-1000 EVO AUTO RGB (WHITE) CPU쿨러의 좋았던 점은
1. 디자인
2. 가격
3. 무소음
아쉬운점은
1. 알루미늄 히트싱크 마감
고사양컴퓨터가 아닌 가성비컴퓨터를 조립시 컴퓨터케이스와 내부 디자인을 신경쓰는 사용자라면 특히 화이트 LED감성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쿨러커버까지 화이트로 신경쓴데다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LED팬, 무소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이 2만원대.
"사장님이 미쳤어요"다.
가성비를 찾는 유저가 많은 만큼 가성비쿨러 시장에 성능좋고 이쁘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