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는 회의실, 강의장, 캠핑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크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치 시 일정 거리가 보장되지 않으면 초점이 맞지 않고, 빛이 눈으로 오기 때문에 강의나 발표가 어렵다.

더욱이나 가격이 비싸서 쉽게 도입하기 어려운 품목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모든 빔프로젝터가 사용하기 까다롭고 비싼 것은 아니다.

최근 출시되는 단초점 빔프로젝터를 보면 가까운 거리에 설치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직접적으로 빛을 맞지 않아도 된다.

오늘 소개하려는 비비텍 MX595ST는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강의용 빔프로젝터다.

덕분에 강의용뿐만 아니라 회의용, 가정용, 캠핑용 등으로 다양한 곳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비비텍 MX595ST는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출시한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이제 한국을 넘어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디자인, 브랜드, 기술 등을 인정받고 만큼 신뢰도가 높다.

구성품은 MX595ST 본체와 리모콘, 전원선, RG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기본은 RGB 케이블이지만, HDMI 포트를 2개나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제원을 살펴보면 331 X 244 X 105mm 크기로 성능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를 지녔다.

무게 또한 2.6kg으로 휴대성까지 높다.

후면 연결 포트는 USB 미니-B, RS-232, 모니터 출력, S-VIDEO, HDMI, AUDIO IN/OUT 등을 지원한다.

웬만한 출력은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구형 디바이스에 연결해도 손색없다.

측면 에어벤트 홀은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고장의 위험을 낮춰주는 요소로 내부가 보이게끔 뚫려있지만, 소음은 29dB밖에 되지 않는다.

상단에는 컨트롤 패드와 포커스 조절링이 탑재되어 있다.

전원 ON/OFF부터 메뉴, 오토, 소스선택 등 다양한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곳이 되겠다.

설정과 관련된 항목은 구성품에 포함된 리모컨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 있는 모든 기능은 물론 마우스 좌/우 클릭, PgUp/Dn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컨트롤 패드와 리모컨에 탑재되어 있는 ECO 버튼을 누르면 램프 수명이 20,000시간까지 늘어난다.

램프 무상보증기간은 1년 (1,000시간)이며, 고장 시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만큼 걱정이 덜하다.

비비텍 MX595ST의 최대 장점이라면 최소 투사거리가 0.63m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책상이나 테이블 폭 정도면 5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8m 거리에서는 100인치 투사가 가능하다.

짧은 거리에서 대화면 투사가 가능하여 눈부심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강의용 빔프로젝터인 만큼 흑판모드도 지원한다.

흑판모드를 켜면 문서 색상이 자동으로 반전되어 화이트보드와 칠판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 XGA (1024x768)을 지원하여 글씨의 깨짐이 없고 높은 해상력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3800안시의 밝기가 더해져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 퀄리티를 높여주는 요소는 25,000:1 명암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밝기 증대와 중간색의 휘도 향상이 도움이 되는 브릴리언트 컬러 기술과 6분할 컬러휠이 탑재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영상은 물론 섬세한 화질 구현으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인풋렉이 16ms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까지 가능하다.

웬만한 빔프로젝터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펙으로 다재다능한 비비텍 MX595ST이 되겠다.

다재다능한 모습도 놀랍지만, 친환경 빔프로젝터로 납성분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고 인체 유해 성분까지 Zero다.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은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하다.

단초점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직접적으로 빛을 맞지 않아서 강의용 빔프로젝터로 매우 적합한 비비텍 MX595ST.

풍부한 색상, 흑판모드, 3800안시 등 부족함 없는 성능으로 만족감을 한층 더 높여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