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밥처럼 많이 먹고 좋아하는 우리집 가족들. 그렇기에 저희집에서 토스터기는 필수인데요. 저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촉촉한 빵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건조되는 토스터기가 아닌 속은 촉촉해지는 겉바속촉 가능한 스팀토스터기를 알아봤어요. 제 눈에 띈 풀무원스팀토스터오븐.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는 직가열 스팀 기능으로 겉바속촉 조리가 가능해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화이트이지만 부분 블랙으로 포인트된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예요. 260*220*70mm 사이즈로 1단으로 되어있으며 온도/시간을 수동으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팀토스터기예요.
제품의 상단에 부착된 5cc 미니컵으로 스팀트레이에 물을 보충해주면 내부 열선이 트레이의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재료의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줘요.
최대 1,000W 80도~23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양면 열선으로 뒤집지 않고 위아래 모두 조리가 가능해요. 이렇게 다이얼을 돌려서 설정할 수 있어요. 시간 부분은 돌리면 짱짱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으며 조리할 때는 시간 다이얼이 OFF를 향해 돌아가요. 반면 히터는 걸림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로 설정해둔 온도는 고정이 돼요.
아래쪽으로는 부스러기 트레이가 있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빵부스러기를 깔끔하게 털어내고 관리할 수 있어요.
뜨거움 주의라는 문구와 함께 투명 유리 도어로 되어있는 풀무원가전. 조리과정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버쿡 되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방사율이 낮아 열 보존이 잘 되는 Low-E 유리로 노릇한 조리가 가능해요!
재료에 맞는 트레이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돼요. 개인적으로는 바닥이 막힌 트레이를 더 많이 사용해요. 조금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거든요 :)
오늘 아침은 베이글로 시작해볼까요? 아차, 제품 사용하기 전에 음식을 넣지 않고 기계 자체를 한 번 돌리는 것도 좋아요. 저는 새로운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는 늘 한번 먼저 온도를 올려주고 있어요.
주입구 뚜껑에 물을 부어주고 덮어두면 되니까 따로 관리하거나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좋아요.
겉바속촉 완성된 베이글. 아이들은 딸기잼을 발라 먹는걸 좋아해서 잼을 발랐어요! 쌀 베이글이라 쫀득해서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식빵 자체로 토스터기에 돌려도 맛있죠. 오늘은 통곡물 식빵으로 피자식빵을 만들어볼까 해요.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초간단하게 피자소스와 치즈만 넣고 만들었습니다 :)
냉동빵의 경우는 시간이 달라요. 저는 실온에 있던 식빵이어서 온도는 220도 시간은 7분 정도 맞췄어요.
완성된 피자빵 위에 파슬리를 올리면 완성! 초간단 피자빵이 완성되었어요.
풀무원 스팀토스터기는 옆으로 식빵이 두개 들어가는 사이즈가 됩니다. 아이 둘이라 한번에 두개를 동시에 조리해야 하는데 너무 만족하는 부분이에요. 조금 사이즈가 긴 빵도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길이라 좋아요.
풀무원 스팀토스터기. 스팀 라인업 구축에 진심인 풀무원 가전의 시그니처 '스팀'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앞으로 아이들 간식은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겠어요 :)
‘본 포스팅은 풀무원건강생활으로부터 제품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