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좋기도 하고, 외부 일정이 많아 밖에서 작업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가볍게 자료를 보여주는 미팅부터 IR 투자미팅, 제안 미팅 등 다양한 미팅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업무에는 노트북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노트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다 보니 HDMI 연결 포트가 있어야 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면서도 때로는 모니터를 보면서 바로 설명을 해야 해서 모니터도 커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추고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가벼운 느낌이 나면 안 됩니다.
외부에서 또는 이동하면서도 실 업무도 해야 하기 때문에 노트북 성능도 어느 정도는 받쳐줘야 합니다. 그래서 내장 그래픽보다는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모델을 선호합니다. 이제 무게는 어느 정도 타협을 해서 노트북은 2Kg까지는 백팩에 넣고 다닐만합니다. 어댑터는 가벼운 것을 선호했지만 요즘엔 120W 또는 150W 이상 되는 모델 위주로 봅니다. 파워 공급이 이 정도는 돼야 제가 원하는 만큼의 쌩쌩한 성능이 발휘되더군요.
디자인은 투박하지 않으면서 무게감이 있어야 하고, 무게감은 있지만 무겁지 않아야 합니다. 외부나 햇빛이 들어오는 환경이라면 화면 밝기도 중요합니다. 저가형 모델들은 화면 밝기가 낮아 작업 반경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카페테라스에서 미팅을 해도 화면이 잘 보이려면 화면 밝기 단위인 니트 값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골고루 균형감 있게 갖춘 노트북을 만났습니다. 바로 MSI 프레스티지 16 스튜디오입니다. 일단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인텔 13세대 i7-1370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4060 그래픽 프로세서, 그리고 16인치의 대형화면. 일단 여기까지 작업을 하는 데는 합격점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1000nits로 상당히 밝은 모니터입니다. 무엇보다 외관이 심플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느 자리에서나 손색이 없습니다. 비즈니스 자리에서도 스마트함을, 실제 업무를 하는데도 강력한 성능을, 그리고 16인치의 넓은 화면과 높은 밝기 값으로 외부에서도 시원시원한 화면을 제공해 주는 노트북, 저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MSI 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스펙
- CPU : 인텔 13세대 i7-13700H
- GPU : NVIDIA GeForce RTX 4060 Laptop 8GB GDDR6 / 55W TGP
- RAM : LPDDR5 16GB
- SSD : 1TB NVMe M.2 SSD
- 디스플레이 : 40.6cm(16인치) / QHD+(2560 x 1600) / Mini LED / 16:10 비율 / 165Hz 고주사율 / IPS 타입 패널 / DCI-P3 100% / 1000nits 밝기
- 웹캠 : IR FHD 타입 30fps@1080p
- 배터리 : 4-Cell, 82Whr
- AC 어댑터 : 150W
- 크기 : 358 x 258.55 x 16.85 mm
- 무게 : 2.1kg
- I/O 포트 : 1 x 타입 C USB 3.2 Gen 2 with PD 충전
1 x 타입 C USB3.2 Gen2
1 x 타입 A USB3.2 Gen2
1 x Micro SD 카드
1 x HDMI 2.1 (8K @ 60Hz / 4K @ 120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