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아침으로 간단하게 빵을 먹는 날이 많아요.

빵순이 엄마 닮아서 딸래미도 어찌나 빵을 좋아하는지.

결혼할 때 선물로 받은 토스터기가 있는데

이제 수명을 다해 가는 것 같아서

겉바속촉 토스트가 가능한

풀무원 스팀 토스터 오븐으로 바꿔줬어요.

풀무원

스팀 토스터 오븐

VD10DWD1B

토스트가 위로 올라오는 일반적인 토스트 기계와는 달리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는 오븐처럼 열고 닫는 형태에요.

내부 사이즈가 넓기 때문에 식빵 토스트는 물론,

뚱뚱한 베이글, 높은 크로아상, 썰어먹는 식빵까지

사이즈 제약없이 조리할 수 있어요.

조리 공간 사이즈

260x220x70mm

풀무원 스팀 토스터 오븐의 구성품은

본체(부스러기 받침 포함)와

그릴,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릴과 트레이는 식기세척기 사용은 안 되고

손설거지로 세척해야 한다고 해요.

화이트 컬러라 저희 집 주방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사이즈도 딱!!

스팀 라인업 구축에 진심인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는 직가열 스팀이 가능해요.

토스터기 상단에 물 보충하는 곳이 있고

뚜껑이 미니컵(5cc)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스팀 트레이에 물을 보충할 수 있어요.

물을 보충하면 내부 열선이 트레이의 물을 끓여

스팀 발생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다이얼 버튼도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요.

왼쪽은 온도 조절, 오른쪽은 시간 조절!

최대 1,000W, 80℃부터 230℃까지 조절 가능하고

상/하단에 듀얼 열선이 있어서

음식을 뒤집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사용 설명서에는 조리 음식과

온도, 시간이 적혀 있어서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고,

자주 쓰는 메뉴는 제품 상단에

조리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해요.

먼저 스팀홀에 물 보충을 해 주고

식빵 두장을 넣어줍니다.

풀무원 스팀 토스터기는

방사율이 낮아 열 보존이 잘 되는 Low-E 유리로

노릇한 조리가 가능해요.

내부가 훤히 보이니까 조리되는 과정도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스팀이 발생해서 유리에 물기가 생기더라구요.

겉바속촉 토스트가 익는 중입니다

노릇노릇 맛있는 토스트 완성!!

일반 토스터기와 다르게

토스트 위에 버터를 올려 놓고

녹여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크으~~버터 올린 토스트는 사랑입니다~!

이번에는 냉동실에 있던 피자 꺼내 데워줘요.

일반 토스터기라면 불가능하지만

풀무원 스팀 토스터 오븐에서는 가능해요.

냉동해 두었던 피자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눅눅하고 맛이 없는데,

풀무원 오븐 토스터기에 돌려줬더니

속까지 잘 익고 바삭하고 맛있어요.

이번엔 깨찰빵도 구워줬답니다 ㅎㅎ

투명한 유리 도어라 깨찰빵이 익어가는 모습을

아주 잘 볼 수 있어요.

토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냉동 식품들도

에어프라이기 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하단에 부스러기 트레이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를 빼서 털어내면 깨끗하게 청소 할 수 있어요.

풀무원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AS 걱정도 없겠더라구요.

풀무원 스팀 토스터 오븐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주방에 두기 부담 없고

토스트 외에도 여러가지로 활용하기 좋아서

저희집 주방에서 사랑받을 것 같네요 :)

제품구매처 

https://brand.naver.com/pulmuone_cooking/products/10238786481

다나와 가격비교

https://prod.danawa.com/info/?pcode=49538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