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과 옆면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이 보인다고 해서 어항 케이스라고 부르는데요.

내부에 RGB 부품으로 채우면 너무 이쁜 케이스가 될 거 같아서 얼른 만들어보고 싶네요.

상단과 하단은 탈부착형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 옆으로 I/O 포트가 있습니다.

특이한 건 USB 3.1 C 타입 포트가 있어서

3~4만 원대 케이스에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보통 5만 원 이상 되는 제품에 있을까 말까 한 포트인데

이거만 있어서 3~4만원치 이상에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됩니다.

후면은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에어홀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제품에 제일 아쉬운 제품은 쿨링팬이 없다는 건데

후면과 상단, 옆면에 쿨링팬을 장착할 공간이 있는데

아쉬운 부분인 거 같습니다.

3~4만 원대 제품인데 다 넣을 수 없으니깐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핸들을 잡고 때는 똑딱이 방식에 패널입니다.

전면 강화유리는 내부에서 나사를 풀어야 땔 수 있습니다.

측면 패널에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내부를 봐도 내부 쿨러를 장착해서 공기 순환이 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하단에는 HDD 베이가 있으며 HDD 1개, SSD 1개 또는 SSD 2개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으로 로고 스티커, HDD 고무패드, 그래픽카드 슬롯 브라켓,

케이블 타이, 각종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쿨러 전용 나사는 미포함입니다.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선 정리 홀로 넘겨서 연결해 줍니다.

저는 수냉 쿨러를 장착해야 했기 때문에

파워 > 메인보드 > 수냉 > 쿨러 순으로 조립했습니다.

부품을 다 장착하고 나면 뒷면은 이렇게 선이 넘치는데요.

조립보다 정리에서 시간을 더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상남자 조립법으로 대충 패널만 닫히게 조립하는데

어항 케이스라 케이블이라 내부가 이뻐 보이기 위해 내부에서

케이블이 안 보이고 케이블을 가운데로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지저분한 케이블인 잘 안 보이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상단은 360mm 수냉이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옆면으로는 240mm 수냉이 장착이 가능하며 후면은 120mm 쿨러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하단으로 120mm 쿨러 3개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는 M-ATX, ITX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그래픽카드는 420mm까지 가능합니다.

요즘 그래픽카드는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이 그래픽 카드가

장착이 가능한 케이스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조립을 완성하고 비닐을 벗이니 완전 투명한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이쁜데 여기 전원을 작동이 잘 되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GB가 나오니깐 너무 이쁜 거 같습니다.

요즘 어항 케이스를 많이 쓰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진짜 감성에는 끝이 없다는데 알리에서 추가로 부품을 구해서 와서 더 넣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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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d.danawa.com/info/?pcode=52153256

이 사용기는 맥스엘리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