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윗미(Study With me)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 "나와 함께 공부하자"를 뜻합니다. 즉, 실제 공부하는 모습 그대로를 영상으로 공유하며 내가 있는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거죠. 그래서 이와 같은 방식을 다른 단어로 온라인 줌독서실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뿐 아니라 내가 공부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타인과 공유하며 순공 시간 비교를 통해 동기부여까지 이뤄져 공무원 시험이나 임용 고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제격이라 생각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처럼 혼자 공부할 때 Asus 비보북 15인치를 이용해 꼭 필요한 웹캠 하나를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그 주인공은 실시간 스트리밍 및 초고화질 비디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에버미디어의 PW 313 웹캠입니다. 본 제품 스펙의 경우 1080p Full HD 고화질의 영상을 30 fps 프레임으로 담아내기에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게 녹화 작업이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어요. 색상은 깔끔한 디자인의 검정색입니다.
박스 구성은 줌독서실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웹캠 본품과 간단한 퀵 가이드로 무척 단출한 편인데, 그만큼 실제 사용하는 방법 역시 PLUG & PLAY 방식으로 상당히 간편합니다. 사용법은 조금 있다 스터디윗미를 실제로 진행해 보며 소개 드려볼게요.
제품의 공식 규격은 가로 90 세로 53 두께 47mm로 한 손에 쏙 감기는 사이즈이며, 무게 역시 130g의 콤팩트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인 ASUS 비보북과 함께하더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PW 313 웹캠을 휴대하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있는 곳이 줌독서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에버미디어 웹캠 PW 313 모델에는 보다시피 프라이버시 셔터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안전하게 우리의 개인 정보를 지켜줍니다. 물론 프로그램으로 녹화되는 과정을 중지할 수 있으나 혹시 모를 해킹 공격에는 위와 같은 물리적인 보호가 제일 좋지 않나 싶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에버미디어 PW 313 웹캠을 ASUS 비보북에 연결해서 스터디윗미를 진행해 볼게요. 서론에서 말씀을 드렸듯 본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꽂아서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다음으로 구루미 캠 스터디 같은 줌스터디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설정 화면에서 바로 "CAM 313" 목록이 보입니다. 이를 선택하기만 하면 준비 과정은 끝이 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거죠.
물론 ASUS 비보북에는 자체적으로 웹캠이 탑재되어 있으나, 그럼에도 에버미디어 PW 312 모델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우선 위와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내장된 웹캠은 고정된 형태이기에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죠.
하지만 본 제품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얼굴을 공개하지 않더라도 혹은 말풍선 스티커처럼 지저분한 이미지 없이 온전하게 스터디윗미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실제 공부하는 과정이 영상에 담겨야 훨씬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매일 30분 이상 임용고시나 공무원 시험, 혹은 그 외의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 본 제품이 무척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스터디윗미 콘텐츠까지 고려하는 수험생이면 말이죠. 동시에 인강을 보면서 선생님 도움을 받아 답변에 대한 이해와 기억도 하면서 점수도 높일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참여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줌스터디나 스터디윗미를 진행할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이템, 5만원대 가성비 에버미디어 웹캠 PW 313 모델을 살펴봤습니다. 본 제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하단의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