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오피스프로 아이스푸딩
블루투스 5.1 RF 2.4GHz
1600dpi
5버튼
75g
동글 포함
이번에 함께 볼 무선마우스는 지클릭커의 아이스푸딩이다. 일단 한눈에 보이는 외관이 매력적인데 투명 디자인을 채택해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시원스런 느낌이 장점이며 내부 프레임의 색상에 따라서 여러 느낌을 표현하는 제품이다.
색상의 경우, 필자는 핑크이지만 화이트나 그린, 블랙으로 총 4가지의 색상 선택이 가능하기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상부 투명 케이스는 마그네틱으로 부착되어 있기에 원한다면 손쉽게 상부 커버를 탈착하여 내부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꽤나 신박한 조립 방식인데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분리가 된다고 놀랄 필요 없이 바로 부착이 가능하다.
필자는 손이 꽤나 큰 편이라서 컴팩트 사이즈의 아이스 푸딩 마우스가 더욱 작게 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는 휴대용으로는 메리트가 크며 75g의 무게까지 고려한다면 외부 활동 시 휴대하고 다니기에 좋은 하드웨어 스탯을 보여준다.
거기다 무선 리시버의 보관도 센스가 돋보인다. 마그네틱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한 상부 투명 커버 내부에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게 해놓아서 리시버를 휴대할 때 종종 느끼는 귀찮음을 해소할 수 있게 해놓았다. 리시버도 마그네틱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다.
[블루투스 무선마우스 기능]
무선 연결의 경우,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면 BT1과 BT2로 두가지 기기에 대한 연결을 지원한다. BT1 버튼으로 선택하였을 경우, 연결을 원하는 기기에서 'glick-BT1'을 선택해서 연결하면 된다. 만약 환경에 따라서 블루투스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무선 리시버를 통한 2.4GHz 무선연결을 통해서 최대 10m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전원은 기본적으로 무선마우스로 사용되지만 충전은 전면부에 있는 C타입 USB 연결을 통해서 할 수 있다. 4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완충 기준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외출용으로 충분한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상부 투명 커버 아래 LED로 배터리 상황을 4단계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니 편의성이 상당히 좋다.
마우스 컨트롤은 총 5버튼 구성으로 되어 있다. 좌 / 우 버튼과 중앙의 휠 버튼, 그리고 DPI 버튼과 보스키로 딱 필요한 기능들에 더해서 실용성 높은 보스키 조합이 인상적이다. DPI의 경우, 800 / 1200 / 1600으로 3단계 변환이 가능하기에 자신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무소음 무선마우스로서의 성능을 이야기하자면 완벽한 무소음을 구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클릭 시 사용자 본인만 느낄 수 있는 반응만이 있기에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제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깜찍한 투명함을 무기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스탯을 보유한 지클릭커의 오피스프로 아이스푸딩을 함께 보았다. 블루투스 무선마우스 가운데서도 무소음 스탯이 뛰어난 이 제품에 눈독을 들여보시기 바란다.
※ 해당 업체로부터 고료와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헤이즐겜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4.06.07 01:50:06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