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IT 전문 블로거 껑이입니다.
삼성 갤럭시북4 Pro를 실사용 리뷰와 총평 입니다.
직접 사용 해본 내용을 요약해보면서 정말 이 장점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겠다 싶은 것들만 꾸려봤습니다.
크고 작은 장점들이 많지만, 최종적으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이러한 기능 때문에 정말 괜찮다라고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히 알아보시죠.
NPU를 담은 프로세서
사실 이번 삼성 갤럭시북4 프로의 가장 큰 핵심은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155가 탑재됐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가 전작 갤럭시북3에 비해서 그래픽카드 성능이 90% 상승됐고, CPU 성능 또한 7% 상승됐다는 것이 큰 핵심입니다.
성능이 높아진 최신 Intel 메테오레이크 프로세서가 특히 다중 작업에 정말 뛰어난 효과를 보여줍니다.
다중 작업 시 버벅거림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게 여러 화면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영상 작업, CAD 모델링 등 프로세서 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는 작업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멀티 컨트롤 기능이 있어서 다른 갤럭시 제품들과 쉽게 기기를 연결할 수 있었는데요.
멀티 컨트롤 기능을 활용해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더욱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를 통한 최적화는 여러가지 게임이나 다양한 곳에서 벌써부터 적용되기 시작했고,
삼성 갤럭시북4 프로도 발 빠르게 NPU를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확실히 NPU에 탑재된 AI Boost 기능, 이미지나 영상 작업을 하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활용해본 위 사진의 AI 업스케일링입니다.
좌측은 업스케일링 전, 우측은 업스케일링 후의 사진인데요.
선이 비교적 깔끔한게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AI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Stable Diffusion이나 자체 하드웨어를 활용한 생성형 AI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다용도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로 이번 삼성 갤럭시북4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터치 스크린이 포함돼 화면 터치가 된다는 점 입니다.
요즘은 디스플레이 터치가 당연한 세대들이 점점 나타나고 있고,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던 저도 터치가 점점 더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키보드, 마우스가 없다면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경험을 다들 겪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그런 정도로 터치가 보편화돼있는 시대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갤럭시북4는 스크린 터치를 탑재해서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보니 별도의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쉽게 손으로 클릭이 가능하다보니 마우스가 필요하다는 느낌은 잘 못받았습니다.
특히 전작과 다르게 디스플레이 전면이 베젤이 없고, 통 유리로 구성돼있다보니 화면 끝에 있는 종료나 창 축소 버튼을 누를 때도 손 걸림이 없어서 정말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저번 작의 경우 디스플레이 전면에 플라스틱 베젤이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계속해서 피드백을 수용하고 나아진 제품으로 보답하는 것이 삼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화질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WQXGA+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깔끔하고 실사와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사실 화질보다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안티 리플렉션 기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부로 빛 광원이 심한 곳에서도 사용해보고 위에 직접적인 조명을 내려도 화면에 빛이 비쳐서 보이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빛 반사가 적다보니 계속해서 화면에 제 모습이 비쳐서 촬영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아마 해가 강한 오후에 야외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기능이 뛰어났습니다.
넉넉한 배터리 휴대성
NPU 탑재를 통해서 저전력 설계가 굉장히 잘 돼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량이 정말 길었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21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북 특성상 계속해서 전원 코드를 들고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적었습니다.
당연하게도 USB-C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C타입이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를 활용해서 노트북을 충전하는 방식 또한 가능하기에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정말 지워버린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간단하게 들고다닐 때는 정말 휴대성이 높아져서 좋았습니다.
16인치 기준 1.56kg의 가벼운 무게이기 때문에 업무 협의용으로도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회의 내용에 대해서 작성하기도 좋았구요.
동영상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kwonjae27/223477503403]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사운드도 당연하게 큰 장점으로 남아있습니다.
AKG 쿼드 스피커가 장착돼있는데, 확실히 고음과 저음을 담당하는 스피커가 별도로 동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음역대를 더욱 더 풍성하게 들려줍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음질을 담아도 그 음향 차이가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저음을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웅장한 배경의 판타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화를 볼 때 그 맛이 더욱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총평
삼성의 이번 출시로 노트북 시장이 꽤나 떠들썩합니다.
그 이유는 직접 사용해보니 경험이 가능했습니다.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고민은 아마도 갤럭시북4가 새롭게 출시된 시점이 전작이 출시되고 1년이 채 되지 않아서 갤럭시북3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북4를 사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프로세서부터 터치 스크린, 디자인까지 이제 3와 4는 비교 불가한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155H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북4 프로의 실 사용기를 작성해봤는데요.
아래 구매 링크 전달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naver.me/xVAoPlLZ
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랫폼 특성상 내용이 gif,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wonjae27/223477503403
위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