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로
이름 : 프나틱 (Fnatic)
나라 : 영국 (United Kingdom)
공식 수입원 : 지티엠코리아 (GTM KOREA)
프나틱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이스포츠 프로 게임단인데요.
현재까지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많은 게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프나틱 기어라는 자체 게이밍 기어 브랜드를 런칭해서
지금까지도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여러가지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프나틱 기어의 제품 중 마우스패드 제품인 프나틱기어 DASH2 MAX 마우스패드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시죠!
- 제품 수령기 및 언박싱
제품 박스에는 마우스패드의 간단한 스펙과 프나틱 이스포츠 프로 게임단의 각종 수상이력들이 적혀 있었구요.
제품은 박스 겉면에 부직포 같은 재질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왔고,
이번에는 원형 통에 마우스패드가 담겨 왔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확실히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마우스패드를 쓰지 않고 보관할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편하겠더라구요.
저렇게 뜯는 부분도 뜯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고,
견고한 FSC가 인증된 포장이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제품의 패키징이 정말 좋게 느껴졌습니다.
- 제품 소개
박스를 열면 마우스패드가 들어 있는데요.
일단 한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쨍한 주황색의 마우스패드 색깔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프나틱'하면 이 강렬한 주황색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
제품을 보고, 바로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색상으로 잘 나온 것 같네요.
이번에는 좌상단에 제품명이 적혀 있었고, 우하단에는 프나틱의 로고가 있는 모습이네요.
각 모서리 부분에는 팔에 걸리지 않도록, 오버로크 처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패드를 확대해 살펴보면, 약간 질감이 있는 표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품질의 스티치 표면으로, 손목 자극, 마모, 표면 벗겨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코팅 대신 열처리를 이용해, 발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도록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발수성 표면이기 때문에,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에겐 더욱 괜찮게 느껴지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브레이킹보다는 슬라이딩에 가까운 성향의 마우스패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패드의 뒷면입니다.
DASH2 MAX 마우스패드는 일본산 6mm 정품 Poron 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패드들이 4mm 정도의 두께인 것을 생각하면,
두께는 꽤나 두꺼운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께가 두꺼운만큼 정말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패드가 부드러운 포론 폼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함을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패드의 바닥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어, 웬만한 움직임에도 마우스패드가 밀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의 사이즈는 L 사이즈로, 가로 480mm, 세로 400mm, 두께 6mm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패드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L 사이즈로도 충분하실 것 같고,
FPS 게임을 하시거나, 마우스패드 세로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XL 사이즈를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책상에는 L 사이즈의 마우스패드를 올려놨을 때, 딱 맞더라구요.
- 필드테스트
게임은 FPS 게임 위주로 필드테스트를 진행해봤구요.
실제 게임도 하고, 실사용을 해보면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 필드테스트 후 느낀 점
이렇게 프나틱기어 DASH2 MAX 마우스패드를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품질이 정말 좋다고 느껴졌구요.
일단 이 마우스패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6mm의 두께와 부드러운 포론 폼이 만나,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두꺼운 마우스패드를 써본 적은 없었는데,
재질이 폭신폭신하면서 부드러운 포론 폼이라 그런지, 팔을 책상에 올렸을 때 정말 편했습니다.
미끄럼방지 처리도 잘 되어 있어, 사용하면서 마우스패드가 밀리는 일도 하나도 없었구요.
오버로크 처리도 잘 되어 있어, 팔을 내렸을 때 걸리거나 하는 부분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마우스패드의 성향은 확실히 꽤 슬라이딩하다고 느껴졌고,
지금까지 사용해본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들 중에서 가장 슬라이딩 패드에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책상이 조금만 더 컸으면, XL 사이즈도 따로 구입해서 써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었네요.
- 별점
★★★★★
- 아웃트로
오늘은 이렇게 프나틱기어 DASH2 MAX 마우스패드를 사용해보고 리뷰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딩한 마우스패드를 좋아하고,
FPS 게임을 주로 하다 보니, 비교적 큰 마우스패드를 선호하는데
패드의 성향이나 크기 등이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어서, 너무 즐겁게 사용했네요.
마우스패드의 세로 길이가 짧아서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480mm x 480mm 사이즈의 XL 제품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성도가 정말 괜찮아서, 슬라이딩 마우스패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지티엠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