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및 구매링크
2024.6.23 다나와 기준, 가격은 44,900원 정도
구매링크 → https://naver.me/5teuN8VX
제품사양
길이 : 너비 215mm / 깊이 400mm / 높이 470mm
MB : ATX까지 지원
CPU쿨러 : 165mm 지원
그래픽카드 : 355mm 지원
쿨링팬(앞) : 140mm 3개 기본 제공
쿨링팬(뒤) : 120mm 1개 기본 제공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장점은
1.동급대비 뛰어난 전면 IO패널 구성 (C타입 포트)
2.쿨링팬 4개 기본 제공(전면 140mm 3개)
3.손쉬운 탈착식 완전 분리 패널
제품박스 및 구성
완충재로 스티로폼이 들어있다.
케이스 내부에 컴퓨터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사용자매뉴얼이 동봉되어 있다.
외형
전면 /
깔금하다. 딱 기본에 충실한 제품명 그대로 STEADY,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화이트 색상의 각진 디자인
통풍을 고려한 메쉬 디자인이 포인트
후면 /
높이 47cm 길이의 케이스인만큼 수평 PCI 슬롯이 7개다.
좌측면 /
케이스색깔과 깔맞춤된 화이트 색상의 고강도 강화유리 소재의 좌측면
테두리 색도 화이트로 신경쓴게 보인다.
그냥 보면 일반 케이스와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탈부착 방식이 특이하다.
손나사방식도, 스윙도어방식도 아닌 스탭버튼방식으로 살짝 잡아당기면 '딸깍'소리와 함께 쉽게 탈착된다.
상단 /
자석이 부착된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있어, 먼지 오염에 신경을 썼다.
케이스 상단 포트 구성은 → 전면LED 버튼 / USB2.0 포트 x 2 / USB3.0 포트 x 1 / Type-C
동급케이스에서 보기 힘든 고급케이스에나 들어가는 Type-C 단자가 상단에 있어서 유용하다.
또한 전면LED 불빛을 케이스 상단 on/off 버튼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어서 어두운 밤에 빛이 거슬리면 쉽게 끌 수 있다.
하단 /
미끄럼방지패드가 고무가 아니라서 케이스가 약간 미끄러진다.
나처럼 청소할때 케이스를 발로 밀고 바닥청소하는 사람에겐 편한데, 고정되는걸 원하는 유저는 참고해야 한다.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는데, 상단처럼 마그네틱 소재는 아니다.
내부 /
쿨링팬은 전면3개 후면1개가 기본 제공된다.
그리고 발열을 신경쓰는 유저라면 흡족할만한 구멍들, 즉 벤트홀이 곳곳에 있어서 공기의 흐름에 도움을 준다.
조립
우선 스냅버튼을 눌러서 강화유리를 분리해준다. 단순히 '딸깍' 누르면 빠진다.
파워 위치는 하단 후면
우측면에 따로 선정리클립이 있지는 않다.
파워 설치 후 파워에서 우측면 사이공간은 2cm, 약간 빠듯하다.
HDD 장착공간이 파워 앞에 있는데, 슬라이딩 방식이 아니다.
단순 플라스틱이라도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HDD 장착시 너무 힘들다. 아쉽다.
SSD 장착은 손나사 탈부착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 가능하다.
케이스 윗공간이 충분해서 보통 메인보드 좌측 상단에 위치한 CPU전원 케이블 연결시에도 불편함이 없어 좋았다.
조립 후 컴퓨터 실행시 본체 모습
화이트색상의 케이스 그리고 무지개빛 RGB조명이 잘 어울린다.
메인보드와 보품모두 화이트로 깔맞춤하길 원하는 유저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제공된 쿨러에 거슬리는 소음은 들리지 않았다.
총평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컴퓨터케이스의 좋았던점은
1. 굳이 멋내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
2. 기본제공된 RGB쿨러와 화이트 색상 케이스의 훌륭한 색깔 조화
3. 케이스 상단 USB type-C 포트
4. 넓은 조립 공간
아쉬운점은
1. HDD 장착부 슬라이딩패널
컴퓨터매니아라면 화이트에 가끔 현혹되곤 한다.
큰돈 들이긴 싫고, 어지간한 그래픽카드는 거의 다 호환되는 넓은 조립공간, 상단 USB type-C 포트까지 갖춘 화이트 본체를 꾸미고 싶은 가성비 유저라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