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갤럭시 북4 Pro에 언박싱 및 개봉기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이후에 며칠 동안 필자가 실제로 사용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어떤 특징들이 있었는지, 실제 써보았던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실제 갤럭시 북4 Pro를 체감해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넓은 화면입니다. 노트북을 기준으로 16 인치라는 넓은 화면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평소에 저는 IT 블로거이기에 참고 재료나 영상 등을 한쪽에 띄워두고, 원고 작업을 해야 되는데요. 2개의 화면을 분할하여 작업을 하였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딱 알맞은 맞춤형 크기로 인해 고개를 돌릴 필요 없이 안정적인 시야각이 제공되어서 좀 더 일을 하는데 수월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듀얼 모니터보다도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었죠.
또한, 작업을 하던 와중에 작은 이미지의 사진을 크게 보고 싶다면, 마우스를 활용할 필요 없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손쉽게 확대를 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부분만 손가락 모션으로 늘려주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애플사의 맥북을 사용하는 친구가 이 장면을 보고 '이거 정말 물건이다'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뛰어난 활용성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해주었을 정도였죠.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쓰지 않고 키보드 아래쪽에 있는 트랙패드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여기도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손바닥 크기보다도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서, 통상적인 노트북 대비 약 1.5배 정도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예전부터 느꼈던 '이 부분이 좀 불편한데' 하는 영역을 세심하게 파악을 하고, 좀 더 개선하려고 노력한 포인트들이 보여서 역시 명문 삼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의 깊게 살펴볼 부분은,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노트북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었는데, NPU가 탑재되어 있어서 다양한 AI 작업을 강화시켜주고 주었습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지원하며 인공지능 서비스와의 연동성이 굉장히 뛰어난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ai 영역이 우리 삶에 녹아든 케이스는 광범위하며, 지금도 점점 가속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업스케일링하거나, 보정을 위한 과정도 이런 과정인데요. Adobe, Nvidai canvas, Creative AI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차세대를 대표할 기능들과 강력한 호환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몇 년 동안 출시될 다양한 AI 관련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결국, 오래 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이야기겠죠.
여기에 더불어서 인텔 Eve Edition은 프리미엄 PC 임을 인증하는 마크인데요. 여러 가지 조건에 부합해야지 해당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그 까다로운 기준을 맞춘 훌륭한 제품이라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그런 만큼 열거하기 힘들 만큼의 장점을 내포하고 있었는데요. 필자가 테스트해 본 결과 다섯 개 이상의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띄워놓고 하는 멀티 작업을 할 때도 극한의 효율성으로 전혀 끊임없는 원활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섬세한 이미지 보정 작업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을 진행하더라도 느려짐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북4 Pro 를 이야기하면서 화질에 대한 언급을 안 하면 아쉬울 텐데요. 다이내믹 아몰레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었기에 영상을 시청할 때도 확실히 유별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색에 대한 구현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느꼈는데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 몰입도는 물론이고 마치 밖으로 튀어나올듯한 쨍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빛반사를 막아주는 처리를 해두었기에 형광등 바로 아래나 햇빛이 심하게 비추는 곳에서도 눈부심을 덜 느끼면서 노트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터리도 진짜 오래갑니다. 제가 이번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충전을 시켜놓고 이틀 정도 사용 없이 그냥 두었는데, 다시 켜 보았을 때도 배터리가 80 프로 이상 남아 있을 만큼 뛰어난 배터리 사용량을 지니고 있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NPU를 탑재한 부분도 한몫을 했는데요. 저전력 설계가 되어 있어서, 완충 시 21시간 동안이라는 거의 하루 동안 이용할 만큼 상당한 용량을 자랑하였습니다.
게다가, 충전 방식도 C-타입이어서 사실상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충전기는 하나씩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용하는 동안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거의 하지 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들고 이동을 할 때도 휴대성이 상당했는데요. 16 인치를 기준으로 해서 약 1.5킬로그램 정도에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휴대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으러 가는 대학생들이나 취준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했죠.
그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사운드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통상적인 노트북들은 소리를 아무리 키워도 풍부하고 큰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갤럭시 북 4Pro는 AKG 쿼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서 저음과 고음을 개별적으로 담당하는 스피커가 따로따로 동작을 하였는데요. 게임을 하더라도, 뛰어난 성능의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프로세서로 끊김 없이 빠른 반응속도와 더불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빵빵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음뿐만 아니라 저음의 디테일까지 살린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놀라울 만큼 섬세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즐거움이 배가되었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된 AI PC로써 훌륭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완벽한 노트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말 그대로,삼성에서 야심 차게 준비했다는 생각이 드는 갤럭시 북4 Pro였습니다. 실제 사용을 하면서 느껴지는 편의성이 체감상 더욱 컸기에 내실이 더욱 튼튼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