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 리뷰로 인사드려요! #협찬
전 컴퓨터에 참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에 기존에 쓰던 컴퓨터를
이사(?)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사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부품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잘만 MegaMax 600W 80PLUS스탠다드 파워입니다!
짜잔~!
박스부터 든든하게 생겼죠?
컴퓨터 부품명가 잘만에서 나온 메인스트림 파워에
80plus 스탠다드 인증도 받은 안전한 정격 600w 파워랍니다.
오늘 이사할 친구는 바로 이 녀석이에요!
블로그며 유튜브, ott감상에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만
요새 AI LMM에 관해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공부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이 녀석은 내장그래픽이라 AI 공부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스펙이여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요녀석을 이 이쁜 핑크색 케이스로 이사할 거랍니다.
저는 큰 케이스를 무지무지 혐오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ITX보드에 맞는 작은 케이스로 SFF빌드를 짜볼 생각입니다!
요 이쁘장한 핑크색 케이스는 실버스톤에서 나온
SUGO SG13 미니 ITX케이스에요
제가 이 케이스를 고른 이유는 핑쿠핑쿠함도 있지만
itx케이스임에도 atx규격의 파워를 지원하고
라이저 케이블 없이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거였답니다.
물론 무작정 atx파워라고 다 호환되는 건 아니고
케이스가 워낙 작다보니 atx파워 중에서도 작은 크기를 지닌
파워만 호환이 가능한 케이스에요(깊이 140mm이하)
여기 보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파워서플라이가 있는데요
위에 건 딱 봐도 덩치가 더 크죠? 깊이가 160mm라
저건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잘만 파워로 골랐답니다.
글로벌 유명 제품 답게 세계 각국의 언어로 표기되어있고
각종 인증 마크도 볼 수 있어요.
수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검증해온 파워니
믿고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럼 신나는 언박싱으로 가보실까요~?!
케이스, 파워, 그래픽카드 모두 야무지게
포장돼서 도착했어요!
제 LMM공부를 도와줄 녀석입니다.
V램이 무려 12gb로 넉넉하게 있어서 요녀석으로 골랐어요.
오늘의 주인공인 잘만 파워 언박싱도 빼먹으면 안 되겠죠?
짜라란~!
박스도 뽁뽁이로 안전 포장 돼서 왔는데
박스 안에 또 이중 안전 포장이 돼있더라구요!
여기서 살짝 감동먹었답니다.
구성품은 심플 이스 베스트였어요.
파워서플라이 본체, 전원 케이블, 설명서, 나사 및 케이블타이.
쓸모 없는 것들을 안 넣어줘서 가격대 대비 높은 성능 만족도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쳇말로,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무려 무상 6년이라는 긴 기간의 as도 자랑하니
그만큼 자신 있다는 방증이겠죠?!
자세히 보시면 120mm팬 사이로 105도 까지도 버티는
캐퍼시터가 있어 믿음직스러웠어요.
자~ 이제 시스템 조립 진행시켜!
준비물이 다 모였으니
먼저 예전 컴퓨터의 뚜껑을 따주었어요.
드라이버 크기랑 비교해도 넘 작죠?!
작아서 좋았는데 그래픽카드를 넣으려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감행해야 해요.
메인보드를 잘 드러낸 다음
케이스에 잘 이식해주었어요.
파워도 달고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도 달아주면!
끝이랍니다! 참 쉽죠?!
아무래도 itx케이스라 그런지 조립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어요
특히 그래픽 카드와 파워가 간섭이 생기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잘만 파워랑 딱! 맞더라구요
크으~ 저렇게 딱 맞는게 왜 이리 기분 좋은지 모르겠어요.
SFF빌드 해보신 분들은 아마 다 아실거예요.
완성된 시스템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랑 비교해봐도 완전 아담하죠?
여기에 라이젠5 5600g 와 RTX3060 12GB
라는 강력한 녀석이 숨어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벤치마크도 빼먹을 순 없겠죠.
풀로드 상태와 아이들상태에서 모두 안정적인
전압을 보내주는게 확인됐어요
CPU가 쓰로틀링 걸릴 때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서 부하를 줬지만
씨피유와 그래픽카드 모두 전력을 넉넉히 공급해줬어요
쓰로틀링이 걸릴 때는 전력을 낮춰 데미지를 최소화 시켰답니다.
이번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파워에서 고민이 참 많았어요
3060 12gb 추천 정격파워가 550w 이상인데다가
ITX케이스에 맞는 사이즈의 파워를 찾는데
그 와중에 가성비는 또 챙겨야 했답니다.
저의 이런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게 바로
잘만 메가맥스 600w 파워였어요
25년동안 빠르고 정확한 AS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라
걱정 없겠다 싶더라구요.
약 2주간 실사용해보니, 거슬리는 소음도 전혀 없었고
귀신소리 및 고주파음도 저에겐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 파워로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이었답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가격비교 링크 알려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이 조립 컴퓨터를 구성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