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텔 CPU 추천 제품으로 14세대 인텔 코어 i5-14400F 성능 벤치마크와 함께 철권 8 게임 테스트까지 자세히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2024년 1분기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은 익스트림급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하이엔드급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메인스트림급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로 구성돼 있어요.
만약 CPU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거나, 새 PC 조립할 때 어떤 인텔 CPU 라인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텐데요.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3가지 제품군 중에서 게임, 영상 및 사진 편집, 문서 작업, 웹서핑, 유튜브 및 넷플릭스 시청까지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한다면? 여기에 20만 원 대 예산으로 전성비 (전력 대비 성능 비율)와 가성비까지 나에게 맞는 최적의 14세대 인텔 CPU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단연코 메인스트림급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4K 게임 성능과 최신 AI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편집 작업에서 인텔 코어 i5-14400F CPU가 과연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낱낱이 성능 벤치마크해 보도록 할게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됐는데요.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P코어와 간단한 작업에 효율적인 E코어 조합으로 결합돼 있어요. 단지 게임에 국한된 성능이 아닌 디지털 영상 및 사진 콘텐츠 제작과 업무 생산성 최적화는 물론이고 사용자들의 궁극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어요.
일반적인 메인스트림급 PC 환경에 최적화된 인텔 코어 i5-14400F CPU 역시 '10코어 + 16 스레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만들어졌는데요. 게임, 3D 렌더링,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멀티태스킹 작업에는 6개의 P코어가 담당해요. 이와 반대로 E코어는 웹서핑, 문서 작성, 음악 감상과 같이 낮은 전력 소비로 처리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이때 인텔 CPU에 내장된 Thread Director는 윈도우11 작업 스케줄러가 각 스레드 별로 최적의 코어에게 작업 분배할 수 있도록 워크로드를 최적화해서 CPU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해요.
14세대로 진화한 인텔 CPU에는 전 세대 대비해서 몇 가지 큰 플랫폼 개선과 최신 기술이 지원되는데요. 메모리 용량은 최대 192GB 확장 가능, CPU PCIe 5.0 (최대 16개 레인) 및 PCIe 5.0 SSD 지원, WiFi 6/6E 지원 및 독립형 차세대 WiFi 7 무선 규격 지원, XMP 메모리 오버클럭 성능 향상, P코어 및 E코어 주파수 개선, 8 DMI 4.0 레인 지원 등 많은 부분에서 성능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제품 박스에는 인텔 LGA1700 소켓에 호환되는 RM1 CPU 쿨러가 기본 포함돼 있는데요. 최대 3,150RPM까지 동작하는 100mm 쿨링팬과 구리 코어가 적용됐어요. 온도에 따라 쿨링팬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PWM 방식인데요. 다만 CPU 온도가 낮을 때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지만 CPU 작업 부하량이 많아지면 다소 소음이 있는 편이에요.
13세대 및 14세대 인텔 CPU는 600 시리즈 메인보드 또는 7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과 호환되는데요. 제 경우에는 13세대 인텔 코어 i5-13500 CPU를 설치했던 애즈락 Z790M-ITX 메인보드에 인텔 코어 i5-14400F CPU를 아무 문제 없이 설치할 수 있었어요. 최근 13세대 및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서 불거진 eTVB 버그를 개선한 '마이크로코드 0x125'를 인텔에서 배포했는데요. 저도 미리 애즈락 홈페이지에서 버그 패치 적용된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했어요.
제가 사용 중인 NZXT H1 V2 미니 PC에는 1열 라디에이터 수랭 CPU 쿨러가 탑재돼 있는데요. 공랭 방식 CPU 쿨러 보다 소음과 냉각 성능이 훨씬 좋은 편이에요. 물론 전 세대보다도 전성비와 발열이 줄어든 14세대 인텔 CPU i5-14400F 온도 관리는 전혀 걱정 없는 수준이에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플랫폼에서 탄생한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에는 CPU 성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지원되는데요. 13세대 및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호환되는 Z790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한 개의 코어가 두 개의 스레드로 인식해서 프로세서 처리량을 높여주는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 DDR5 메모리 오버클럭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 '인텔 Extreme Memory Profile 3.0', 메모리 오버클럭과 JEDEC 표준 프로파일 및 인텔 XMP 프로파일 간의 전환으로 성능 향상과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지원하는 '인텔 Dynamic Memory Boost' 등 인텔의 최신 기술을 통해서 CPU 성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요.
14세대 인텔 CPU는 게임 성능 향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인텔 600 시리즈 또는 7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 intel Dynamic Tuning Technology 기능을 활성화한 후, 윈도우 11 운영체제에서 인텔 응용 프로그램 최적화 프로그램 (intel Application Optimization) APO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요. Dirt 5, F1 2022, 메트로 엑소더스, 레인보우 식스, 워크래프트, 파이널 판타지 14 등 현재 15가지 게임에서 게이밍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요.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중에서 'K 버전'은 배수락이 잠금 해제되어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고성능 CPU 제품인데요. 오직 인텔 코어 프로세서 K 버전에 한해서만 'Intel® Extreme Tuning Utility'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초보자들도 손쉽게 코어 전압 오버클러킹으로 게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인텔 코어 i5-14400F CPU 성능을 벤치마크 테스트해 보도록 할게요. 테스트에 사용된 PC 스펙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CPU : i5-14400F
★ M/B : ASRock Z790M-ITX WiFi
★ RAM : GSkill RipJaws S5 6800MHz DDR5 32GB
★ VGA : PALiT GeForce RTX 4060 StormX
★ Case : NZXT H1 V2 (1열 수랭 쿨러 + 750W 파워서플라이)
윈도우11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를 실행하면 인텔 코어 i5-14400F CPU 실시간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데요. 6개의 성능 P코어가 12스레드, 4개의 효율 E코어가 4스레드로 '총 10코어 프로세서 + 16 스레드 논리 프로세서'가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듀얼 코어, 쿼드 코어 CPU를 사용했었는데 현재는 메인스트림급 PC에 10코어 CPU라니 기술 발전이 참 놀랍네요~!!!
가장 먼저 AIDA64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인텔® 코어™ i5-14400F CPUL1 / L2 / L3 캐시 메모리 & DDR5 메모리 성능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DDR5 6000MHz XMP 메모리와 L1 / L2 / L3 캐시 메모리의 읽기, 쓰기, 복사, 지연 시간 벤치마크 결과는 아래와 같아요.
CPU 성능 벤치마크의 대명사 시네벤치 프로그램으로 인텔 코어 i5-14400F CPU의 멀티 코어, 싱글 코어 성능을 측정해 보았는데요. 최종 점수는 '멀티 코어 : 16039점', '싱글코어 : 1700점'을 기록했어요. 13세대 인텔 코어 i5-13500과 비교했을 때 약 1,000점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번에는 3DMARK에서 인텔 코어 i5-14400F CPU의 게임 성능을 벤치마크해 봤는데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제외된 'F 버전'이기 때문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 구매는 필수에요. 다이렉트 12 기반의 Time Spy 테스트 모드에서 NVIDIA RTX 4060 그래픽 카드와의 조합으로 기록한 종합 점수는 10,840점, CPU 점수는 12,857점을 기록했어요.
역시 3DMARK의 CPU 프로필 모드에서 CPU 코어 및 스레드 수 별 벤치마크 점수는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줬어요.
각 스레드 수 항목 별로 의미하는 바가 다른데요. 최대 스레드 수는 사용 가능한 모든 스레드를 사용했을 때의 CPU 잠재력을, 16개 스레드는 3D 렌더링 영상 작업 및 사진 편집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생성 작업 성능을, 8개 스레드는 최신 DirectX 12 기반의 게임 성능을, 2개 및 4개 스레드는 DirectX9 기반의 오래된 게임 프레임 성능을, 1개 스레드는 CPU 프로세서의 기본 성능 척도를 의미해요.
올해 4월부터 국내외 PC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텔 코어 프로세서 13세대 및 14세대 CPU가 탑재된 PC에서 일부 게임 실행 오류 문제가 제기됐었는데요. 더파이널스, 배틀필드 2042, 호그와트 레거시, 철권8 등 언리얼 엔진 기반의 PC 게임을 실행할 경우 '렌더링 리소스 할당을 위한 비디오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오류 메시지와 함께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문제였어요. 과연 인텔 코어 i5-14400F CPU로 철권8 PC 게임 실행에 오류가 생기는지 테스트해 보았어요.
최근 업데이트된 철권 8 (v1.05.00)에서 지원하는 벤치마크 모드로 게임 성능을 테스트했어요. 4K 해상도, 그래픽 품질은 '고' 설정 조건에서 'NVIDIA RTX 4060 그래픽카드 + 인텔 코어 i5-14400F CPU' 조합 벤치마크 점수는 454점을 기록했어요.
실제 철권 8 게임 플레이 상태에서 인텔 코어 i5-14400F CPU 사용률은 14% ~ 25%, CPU 전력 사용량 25W 이하를 유지했는데요. 특히 CPU 온도는 수랭 쿨러 사용을 감안하더라도 시종일관 40도 이하 낮은 온도를 유지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일주일 동안 매일 1시간 이상씩 게임 테스트를 해봤지만 느닷없는 게임 튕김, 비디오 메모리 부족 등과 같은 오류 현상은 경험하지 못했어요.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5-13500에서도 철권 8 게임을 비롯해서 어떠한 게임 오류 문제도 전혀 없었고요.
이번에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인기 많은 '포르자 호라이즌 5' 게임으로 인텔 코어 프로세서 i5-14400F CPU의 4K 게임 성능을 알아봤는데요. 포르자 호라이즌 5 자체 벤치마크 모드에는 4K 해상도, 그래픽 옵션은 높음 (일부 매우 높음) 조건에서 60FPS 무난하게 달성했어요.
CPU 시뮬레이션 및 렌더링 성능은 평균 150FPS 훨씬 상회하는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어요.
실제 게이밍 상태에서 CPU 사용률은 18% ~ 31%, CPU 전력 사용량은 21W ~ 33W, CPU 온도는 38도 ~ 43도 이하 수준을 유지했어요.
'철권 8'와 '포르자 호라이즌 5' 두 가지 게임에서 인텔® 코어™ i5-14400F CPU의 실시간 게임 성능 모니터링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게임 녹화 영상을 통해서 직업 확인해 보세요~!
요즘 영상 및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AI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편집 도구 기능들이 폭넓게 지원되고 있는데요. 가령 Movavi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이미지 배경 지우기이나 사진 속 특정 피사체 제거와 같은 일명 '누끼 따기' 기능이나, 영상 편집할 때 움직이는 피사체 얼굴을 자동 추적해서 모자이크 효과 적용 기능들이 AI 기술과 접목해서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거든요.
만약 4K 고해상도 콘텐츠 편집할 때 CPU 성능이 부족하다면? AI 인공 지능 편집 기능 이용할 때 PC가 엄청 느려지거나 편집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메인스트림급 인텔 코어 i5-14400F CPU가 탑재된 PC에서 Movavi 사진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한 AI 인공 지능 편집 기능을 이용할 때 작업 속도가 무척 빠릿빠릿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지금까지 14세대 인텔 코어 i5-14400F 게임 성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서 얼마나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예산으로 미들레인지급 그래픽카드, DDR5 XMP 메모리 구성으로 가성비 좋은 게이밍 PC, 그래픽 작업용 PC 조립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추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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