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의 블루투스 헤드폰인 YH-L700A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할 때 성능은 물론이고 주로 밖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착용감도 좋아야 하고 개인적으로 착용했을 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야 사용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다 똑같은 헤드폰 디자인은 아니면서도 독특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인 YH-L700A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품 박스
박스 전면에 제품의 실사진과 정품 인증 표시가 되어있고 측면에 봉인 씰이 있어서 새 제품을 편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품 언박싱
봉인 씰을 제거하고 옆으로 속 상자를 옆으로 밀고
상자를 옆부분은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
YH-L700A 헤드폰, 케이스, USB 충전 케이블(Type-C to A, 50 cm), AUX 케이블, 항공 어댑터, 설명서&관련 문서
▶제품 사양
▶YH-L700A 헤드폰 외관
YH-L700A 헤드폰은 인조가죽과 천 소재를 활용하고 드러난 플라스틱 부분은 러버코팅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이어컵 하우징이 요즘 많이 사용하는 둥근 모습이 아니라 사각의 독특한 형태지만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컵 디자인 & 버튼
센서가 아니라 물리 키로 기능(재생, 볼륨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이어컵에는 충전 포트와 전원, 3D 사운드 버튼이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왼쪽 이어컵 하단에는 AUX 케이블 연결 포트와 노이즈 캔슬링 버튼이 있습니다.
이어컵은 인조가죽으로 되어있고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귀가 눌리는 불편함 없이 장시간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헤드폰 기능 & 전용 소프트
버튼 조작도 편하지만 헤드폰의 상태를 한눈에 알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전용 앱이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을 사용하거나 3D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서라운드 재생이 가능합니다. 서라운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음장 효과(Cinema, Drama, Music Video, Concert Hall, Outdoor Live, Audio ROOM, Back Ground Music)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헤드 트래킹 기능은 머리 움직임을 인식 사운드 위치를 변경해 주는 기능입니다.
리스닝 케어는 듣기 힘든 소리를 구분하여 더 잘 들리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리스닝 옵티마이저 기능은 내장 마이크가 귓속의 상태를 측정하여 소리를 최적화하고 조절해 주는 기능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엠비언트 사운드 조절이 가능해서 주변의 소리를 듣거나 안 들을 수 있게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헤드폰의 사용 시간을 미리 조절해 둘 수 있습니다.
▶YH-L700A 사용 후기
주로 출퇴근을 할 때 사용하게 될 거 같아서 지하철에서 사용을 해봤는데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지하철의 시끄러운 소리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줄여주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헤드폰에 있는 기능 조절 버튼은 물리적으로 눌려야 작동하기 때문에 오작동의 염려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센서 방식의 제품들보다 미음에 들었고 이퀄라이저를 세부 조절을 못하지만 음장 효과가 다양하게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음장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영화 감상용 시네마 헤드폰으로 고급 제품을 원하지만 세부적으로 이퀄라이저 조절이 힘들고 고급스럽고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의 제품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본 사용기는 야마하뮤직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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