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CORSAIR의 iCUE LINK 6500X RGB WITHE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CORSAIR 회사는 파워, 케이스, 쿨러 등 컴퓨터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들을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가슴을 뛰게 만드는 감성을 잘 살린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듀얼챔버형 케이스인 iCUE LINK 6500X RGB WITHE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1. 제품소개

CORSAIR사의 iCUE LINK 6500X RGB WITHE 케이스는 리뷰 작성 당일 기준 359,520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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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와 특징은 아래와 같은데요.

제품 소개에는 블랙,화이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듀얼 챔버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엘리트 제품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

별매로 판매하는 제품을 사서 본인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제품답게 별매 제품들도 가격대가 좀 있죠.^^

개인적으론 밤부나 옵시디언 제품들이 마음에 들더군요. 약 13만원 더 지출하면 좀 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 됩니다.

제품 크기를 보면 481 x 328 x 496mm로 상당한 크기를 지녔단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수치만 봐선 얼마나 큰지 잘 못끼는데 실제 받아보면 상당한 크기에 놀랍니다.

무게도 15Kg에 육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상세 스펙을 보면 ITX부터 E-ATX까지 지원하는걸 알 수 있으며, 360mm 수냉쿨러를 상단 측면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카드는 400mm까지 CPU는 190mm, 파워는 225mm까지 지원해 엄청난 크기의 제품들로 구성하지 않는 이상 호환에선 문제가 없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내엔 120mm RGB팬이 측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상당 패널에 USB 3.2 1세대 A타잎 4개, USB 3.2 2세대 C타잎 1개, 4핀 헤드셋 단자와 파워 버튼이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보드 중 후면 커넥터를 지원하는 ASUS BTF와 MSI PROJECT ZERO 스리즈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2. 제품구성

제품 패키징은 위와 같습니다.

박스 크기는 15KG 무게 때문에 배송이나 움직일 때 2명이서 들라는 경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들 때는 15키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가벼웠는데 이상하게 본체만 따로 드니 무게가 상당하다 느껴졌네요.

무게 하중이 아래로 쏠려서 더 무겁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무게 배분덕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박스 안에는 본품과, 설명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보호를 위한 두꺼운 스치로폼, 다른 부품들로 인한 기스 방지를 위한 비닐포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커세어 마크를 보호하기 위해 꼼꼼하게 보호필름 붙어 있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처음 받으시면 케이스를 샀는데 나사는 어디에 있는거지? 란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저도 처음에 나사가 어디에 있지? 란 생각으로 박스 여러번 뒤져봤었네요.

후면 스토리지 공간을 열면 안에 나사와 케이블들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위한 케이블타이까지 동봉 된 걸 알 수 있네요.

상단 패널은 제품 소개했던것과 같이 구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제품 특징 및 기능

측면 유리는 스윙도어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나사로 고정되어 쉽게 분리가 안되게 만들었으며, 하단 손잡이를 통해 쉽게 열리면서도 볼헤드와 클램프 방식으로 고정해서 분해와 조립이 쉽게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제품 설치 공간에 위치한 스토리지 외벽에 SSD 2개 설치 가능한 공간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상단 먼지필터는 천 손잡이 같은걸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 쉽게 분해되는데 고정을 어떻게 하나? 하고 보니 반대편 지지대 같은게 잘 고정시켜 주는걸 알 수있었습니다.

망은 촘촘해서 먼지를 잘 걸러주게 생겼습니다.

하단부도 쉽게 분해 가능한 먼지필터가 있으며, 이를 빼내야 하단부에 팬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측면 개폐를 위한 나사인데 특이하게 중간은 비워지고 끝쪽에만 나사산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흠집 방지를 위해 노란 플라스틱이 위치한걸 볼 수 있죠.

이건 케이스를 열기위해 나사를 돌려도 분실 방지를 위해 측면 케이스에 붙어 있도록 설계된걸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커세어 제품이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이유에대해 알게된 순간이였습니다.

후면엔 케이블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있으며, 조립을 위한 챔버 내에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하도록 도와주는 2포트 허브가 있으며, 1개 포트 당 7개 팬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팬 구매 시 깔끔한 선정리와 RGB 연동을 추가 비용 없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1개 포트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지만 추가포트 사용을 위한 케이블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에도 커세어 마크가 잘 각인되어 있네요.

동봉된 팬에는 앞뒤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큰 크기 덕분에 광할한 공간 안에서 정말 쉽게 조립이 가능해서 좋았는데요.

파워서플라이를 설치하고서 케이블을 골라서 설치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설치 공간덕에 미리 케이블을 연결해두고 파워를 설치하니까요.

많은 제품들을 설치하고도 여유공간이 저렇게 많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케이스에선 오밀조밀하게 꽉 찬 느낌이였는데 6500X에 옮기고 나니 왜이리 덜 설치된 것 처럼 휑해보이는지 모르겠네요.

4. 총평

지금까지 CORSAIR사의 iCUE LINK 6500X RGB WITHE 케이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왜 비싼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게 해줄 정도로 소비자를 배려한 부분들이 잘 느껴졌다는 점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한 부분은 바로 이 나사입니다.

나사 끝쪽을 화이트로 도색하여 화이트 시스템 구성에 방해되지 않도록 했으며, 정말 조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나사였습니다.

시스템 팬 조립하는데 이렇게 편했던 적이 없었는데 이 나사 때문에 잘못 조립해서 다시 분해하고 하는데도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 볼 수 없는데 굳이 단점을 꼽자면 USB A 3.1 사용을 위해 본체에 USB3.0 선을 2개 연결해야하는데 이전 보드나 저가형 보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해당 포트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보드도 좋은 제품으로 구성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GPU수직 장착을 위해 약 1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그 외엔 정말 오랜만에 만족하며 사용해본 케이스 였습니다.

구매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익링크 아닙니다.)

'이 사용기는 컴스빌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