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게이밍PC 조합
라이젠 + 라데온 조합!
언리얼엔진5로 개발한 3인칭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체험까지!
이번 소개에서는 ASUS의 메인보드와 AMD 라이젠5 7500F 그리고 ASUS DUAL 라데온 RX7600 O8G OC D6 8GB 의 소개와 설치 그리고 함께 게임도 플레이 해보고 벤치마크 테스트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지급된 제품을 조립하기 위해 버프도 받을겸, 발대식에서 잠깐 얘기들었던 이 티셔츠가 정말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닉네임 빙구가 이 티셔츠를 입으면 극복이 될 수 있을지... 일단 버프를 받아보기로 합니다.
CPU는 AMD 라이젠5 7500F, 메인보드는 ASUS의 프라임 B650M-A II 그리고 마이크론의 DDR5 16GB X2 이렇게 조립/설치 해봅니다.
ASUS PRIME B650M-A II 대원시티에스 / 메인보드
특징으로는
AM5 소켓 / 라이젠 7000시리즈 프로세서
AMD B650 칩셋 / M-ATX 사이즈
DDR5 6400MHz(PC5-51200) 4개 슬롯(최대 128GB)
DP 포트 1개 / VGA 포트 1개 / HDMI 포트 1개
확장슬롯: PCIe 4.0X16 1개, PCIe 4.0X1 2개
저장장치: M.2(2개)PCIe5.0, PCIe4.0, NVMe, SATA 6.0Gb/s(4개),
USB 3.2 Gen2 A타입 10Gbps: 후면 2개 / USB 3.2 Gen1 A타입 5Gbps: 후면 2개 / USB 2.0: 후면 4개
최대 128GB(32GBX4개) 까지 지원합니다. DDR5 6400MHz(PC5-51200). 최대 DDR5 6400+(OC) AMD EXPO를 지원.
AM5 소켓은 뭔가 예전 제품들과 다르게 생겼네요. 요즘에는 화살표 표시가 잘 되어있으니 어렵지 않습니다.
(좌측에서 우측상단으로) 후면 USB 3.2 Gen2 x2, USB 2.0 X4, BIOS FlashBack 버튼, USB3.2 Gen1 x2 구성. 바이오스 플래쉬백이 있어서 편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장점은 PCIe 5.0 X4 지원 슬롯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PCIe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만, 최신의 PCIe 5.0을 채택한 제품을 사용했을때는 읽기 쓰기 속도가 엄청 차이가 나더라구요.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하는데 체감은 거의 없습니다. 파일 옮길때는 차이가... 제가 사용하는 PCIe 3.0 과는 속도 차이가 4배 정도나 나더라구요.
그외에 PCIe 4.0X4 슬롯도 있습니다.
ASUS 에서 PRIME 시리즈는 가장 보급형 모델입니다. 출시 당시보다 가격은 10만원 정도 저렴해져서 현재는 14만원 후반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최저가는 매일 변동이 있습니다.) M.2 의 방열판과 쿨링 시스템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현재 동 가격대의 제품들을 보면 모두 갖추긴 어렵긴 한 것 같네요.
AMD Ryzen5 7500F / CPU
AMD 라이젠 7000 시리즈에서는 가장 가성비에 있는 모델입니다. 내장그래픽을 포기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출시 당시의 23만원대에서 현재는 19만원대에 판매중이라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내장 그래픽이 없는 모델은 F가 붙네요.) 예전부터 CPU의 연산작업을(렌더링등 3D작업)하던 저로써는 라이젠의 이런 가격적 메리트가 매력적이더라구요. (예전에 라이젠 FX8300 너무 잘썼는데, 너무 옛날 얘기인듯...)
*최저가격은 항상 변동이 있습니다.
AMD Ryzen™5 7500F / AMD Ryzen™5 7600
7500F와 7600의 미비한 클럭 차이 만큼 둘의 성능 차이가 크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체감상으로도... 5-6만원으로 내장그래픽을 얻을 것인가?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판매하는 곳들의 지표로는 7500F 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판매하는 곳들이 더 많죠.) 딱히 최신 게임과 그래픽 작업이 필요없는 PC의 구성은 7600이 좋은 선택지가 될수는 있겠군요.
AM5 소켓은 조금 더 편리하고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MD 버프를 받고 옷을 입었는데, 쿨러의 AMD 글씨가 우측으로 향하게 조립하는 바람에 램 슬롯에 간섭을 강제로 만들어주네요. 역시 티셔츠에 받은 버프도 저의 디버프를 지울 수 없네요. (어차피 2,4 슬롯에 램을 끼워야 하니까 낙천적으로 삽니다.)
메인보드에 부속 부품으로 M.2 지지 할 수 있는 나사를 제공합니다.
*주의 이 사진 보고 쿨러 방향 이렇게 끼우지 말것!
이제 정말 모든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CPU-Z를 통해서 PC 사양을 체크해봅니다.
3D MARK / Fire Strike (벤치마크 테스트)
파스(파이어 스트라이크 노말)은 FHD 해상도 환경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돌리는 벤치마크 중에 하나 입니다.
점수는 평균 이상으로 체크가 되었습니다.
CPU Ryzen5 7500F 고정
AMD 라데온 RX7600 | NVDIA 지포스 RTX4060 파스 벤치마크 탑 랭크 스코어 비교
이제는 실전이다! 게임을 플레이 해봅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3인칭 루트 슈터 게임 입니다. 과거 도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모델링 작업을 하고 언리얼 엔진으로 렌더링을 돌려 시뮬레이션 작업을 한 것을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 이제는 언리얼 엔진 버전도 5네요. 캐릭터의 비주얼도 퀄리티도 모두 기대가 되는데, 용량 꾀나 먹네요 이놈! 설치하는데 꽤나 잡아먹었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 PC사양
처음 하는 게임인지라 그래픽 설정부터 만져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픽 품질은 높음으로 수직동기화 끄고, FPS 제한없음으로 설정하였네요.레이트레이싱 높음과 울트라 차이가 엄청나네요. 또한 레이트레이싱을 끄는 것 만으로도 프레임 방어가 확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