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가전 참 좋아하는 1인으로

특히나 에어프라이어 제품은 '믿쓰템'으로

지인들에게 추천도 정말 많이 했을 만큼

최근 저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리뷰 보신 분들은

이미 짐작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에 이어

1인부터 3인 혹은 양이 적은 4인 까지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미니에어프라이어'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

가성비 미니에어프라이어라고 말씀드렸지만,

오븐, 토스터기 등 비슷한 가전이 있어

구입을 망설이셨던 분들도

서브로 편하게 활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인기있는 이유를

1,2회 사용만으로도 바로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가성비' 혹은 '미니' 라는 단어가 따라오면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기 마련인데,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는

제품명에서 짐작을 할 수 있듯

'스팀' 기능이 포함되어 활용도가

정말 높다는 것이 포인트!

에어프라이어 살까? 말까?

입문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품 사용기를 보여드리기에 앞서

디자인을 잠깐 살펴볼게요.

화이트, 블랙 조합의 깔끔한 컬러,

공간 차지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죠.

올스텐 소재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도 사용하고 있지만

바스켓 형태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바스켓 소재의 그것도 유리라니!

녹이 슬거나 찌든때 관리가 안되거나

올스텐 소재라고 다 같은 소재가 아닌

불소수지 코팅된 제품들도 종종 있어

코팅 벗겨짐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니만큼

유리소재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도

반가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글라스' 소재 또한

0.5cm의 두께로 안정감이 있고

열 보존 또한 잘 되어 좋고요.

STS 304 소재의 그릴망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안심하고 활용하기 좋답니다.

대용량을 사용하다보니

'4.5L 너무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메인요리를 하지 않는 이상

서브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어요.

스팀(에어미스트) 기능은

상단 부분 물통에 정수물을 넣어 조리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하다보면

죽은 빵을 다시 살리고 싶은데,

겉은 바삭할지 모르나 '속촉' 이 아쉽게 느껴질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스팀기능이 있는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그런 고민 끝!

냉동 보관 후 해동을 했는데,

왠지 겉은 바싹 마른 느낌이라

어떻게 하지 싶었었던 소금빵을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로

살려보기로 결정!

유리 바스켓을 열어 소금빵을 넣어봅니다.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상단 부분의 전원을 꾹 누르면

화면이 실행되고요.

레버 돌리는 것으로 모드 선택 및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자동조리모드는

풀무원 지구식단(만두, 두부텐더),

닭요리, 고기, 생선 등 가능하며

소금빵 굽기는 셀프설정으로

에어프라이어 190도 5분,

스팀 추가해 조리를 해주었습니다.

조리하는 동안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 바스켓이라 조리할 맛 나는 것 같아요!

자동모드 외 셀프설정으로 조리하는 경우

중간 중간 확인하며 온도를 조절하기에도 아주 좋죠.

'스팀모드' 사용할 때

물이 주르륵 .. 오히려 너무 축축해지는 거 아닌가?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미세노즐을 통한

'에어미스트 스팀모드'로

3분에 한 번씩 수분감 보충을 해주어

스팀 또한 적당히!

겉바속촉으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겉바속촉 먹음직스러운 소금빵 완성!

'이걸 어쩌지?' 했던 소금빵

버렸으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요? ㅎㅎ

맛집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늘 사왔던 빵들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젠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믿고

고민하지말고 담아와야겠네요~

이번엔 출출할 때

자주 만드는 냉동감자튀김 요리입니다.

냉동감자튀김만 데울땐 바스켓에 직접 넣지만,

피자치즈를 올릴 땐

종이호일이나 오븐용기를 활용해요.

냉동감자튀김 그대로 넣어 바삭하게 조리한 뒤,

오븐 용기에 올려 피자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주고

추가로 조리해주면 완성!

스팀 글라스쿡은

최대 200도 온도로 조리가능한 광파 열성

그리고 순환하는 컨벡션 히팅이 있어

냉동 감자튀김을 먼저 조리하면

바스켓 내부 구석 구석 고른 열을 전해

전체적으로 눅눅함 없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미니에어프라이어이지만,

사이즈가 가로21x세로21x높이12.7cm 로 넉넉해

감자튀김도 꽤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어요.

내부가 환하게 보이니

피자치즈 잘 녹았나?

확인하기도 아주 수월해서 굿!

같은 냉동식품도 한끗차이로

더더 맛있게 즐기기!

잘 들인 가전으로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