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품 리뷰에서 위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당시 필자는 선 듯 대답하기 어려웠는데요. 그 이유는 사무실 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비텍 빔프로젝트 제품은 달랐습니다.
4300안시의 압도적인 밝기는 다양한 공간에서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549,000원인데요.
DLP / XGA급 / 밝기 4300 ANSI 등 스펙 등을 고려하였을 때 상당히 가성비 빔프로젝터입니다.
그렇다면, 필자가 위와 같은 생각이 하게 된 이유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랜드
현재, 제품은 MX621 비비텍 제품입니다. GPT에서도 인정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빔프로젝트 DLP 기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품만큼 무상 AS 2년, ISO 국제 규격 인증, 국내 기업, 학교, 대기업 납품 등 상당히 신뢰 있는 브랜드입니다. 고장 및 유지 보수 모두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2. 언박싱 및 디자인 구성
제품은 설명서, 리모컨, RGB 케이블, 파워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인테리어에도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상단은 컨트롤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키스톤 세팅, 전원, 화면 전환, 재생 등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모컨이 마련되어 무선으로도 가능하죠.
*키스톤 상하 -30~ +30 지원
전면부는 렌즈를 보호할 수 있는 커버,
거리에 따른 선명도를 조정하는 확대,축소 줌과 포커스 휠 다이얼이 있습니다.
후면은 여러 포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VGA(RGB), VIDEO, 오디오 IN/OUT, RS232, USB 5V 1.5A, HDMI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러 단자로 구성되어 호환성에 대안 걱정은 전혀 들지 않았답니다.
전원이 필요한 크롬 캐스트, 노트북 연결, 미러링, TV 대용 등 시도할 수 있는 건 모조리 가능하였죠. 추가로 센스 있게 연결 포트를 자동 인식되어 별도 외부 입력 설정이 필요 없었답니다.
3. 빔프로젝터 설치 및 사용기
바닥면은 엘리베이터 발이 탑재되어 높낮이 간편 조절이 가능한데요. 추가로 브라켓 같은 장비 설치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준비하는게 괜찮아 보였습니다.
물론, 천장형에 호환도 가능하며, 화면 반전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밝은 환경에서 빔프로젝트 설치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때 당시 놀랐던 것은 높은 광량이었습니다.
천장 조명이 켜졌음에도 불구하고 명료한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4300안시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즉, 업소용 학원 실내 운동 목적에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밝은 교실에도 학생들을 위한 문제집도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문항 숫자, 얇은 글씨 모두 가독성 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목적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드도 가능합니다. 프리젠테이션, 밝게, sRGB, 흑판 등 다양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거리였습니다. 단초점 모델이 아니기에 투사거리에 대한 여유가 필요하였습니다.
비비텍 단초점 모델 MX595ST 의 경우 60형 스크린에 요구사항 투사거리는 0.77m인데요. 반면에 MX621는 2.3m가 필요하였습니다.
넓은 스크린을 활용 계획한다면 어느 정도 넓은 평수 및 투사거리 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미디어 감상 후기
가성비 빔프로젝터 추천 이유 중 하나는 가격 대비 퀄리티 높은 화질 수준이 되겠는데요. 낮도 좋은데 밤에는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DLP 기술 고해상도에 최적화되었는데요. 6분할 컬러휠 탑재, 4300안시와 30,0001:1 의 명암비 조합은 더욱 풍부한 색상 표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레이저 장비와 비교할 수 없지 싶었습니다.
XGA해상도(1024x768)를 보다 더 높은 화질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및 게이밍 목적에서 강점 포인트 2가지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HDCP 2.0 버전 지원입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등 OTT 미디어는 저작권 이유로 스트리밍 불가가 한데요.
현재 영상 복제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HDMI 노트북 연결을 통하여 단순 PPT, 프리젠테이션 외에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참고로 내부 스피커는 10W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 시 쿨러 소음 등을 체감하기 어려웠어요.
* 소음 일반 모드 31 dB / 에코 모드 27 dB
두 번째는 인풋렉 16ms 입니다.
마우스 반응성과 유사한 개념인데요. 컴퓨터 혹은 핸드폰에서 전달된 정보가 화면에 반영되는 시간입니다.
30ms 이상 : 눈에 띄기 반응이 느리게 느껴짐
20ms 이하 : 빠르고 반응성이 좋다고 평가
10ms 이하 : 최상급 게이밍 모니터 수준, 프로게이머 반응 속도 수준
16ms 는 1초의 1/60을 의미하며, 즉 초당 60플레임 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앞서 설명한 우수한 화질 스펙과 만나 높은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딜레이를 체감하기 어려우며,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드리프트 및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였답니다.
조만간 플레이스테이션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HDMI 단자에 연결하면 딱이겠더라고요. 영화관 같은 시네마틱 게임장이 만들어지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Drak Chip3 가 탑재되어 블랙 색상에 대한 표현력도 세밀하였습니다.
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는데요. 뛰어난 밝기, 색상 표현력, 호환성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정말이지 60만원대 가격은 합리적이었죠. 회사, 가정 등 정해진 예상 및 입문용을 찾는다면 비비텍 MX621 가성비 빔프로젝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