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거나 평소에 어떤 타입의 이어폰을 쓰시나요? 이어폰도 타입이 여러 종류이고 헤드셋을 쓰는 분도 있다 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출퇴근 시나 혹은 어디 갈 때는 커널형을 쓰고 운동할 때는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자주 사용하는 지클릭커에서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다 해서 사용을 해보게 됐습니다.
Glick GL100인데요. AI 이어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장점과 사용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착용감입니다.
귀를 감싸다 보니 착용감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GL100은 이어폰 한 개의 무게가 11.3g으로 가볍고 메모리얼 TPU 소재로 어떤 각도로 변형을 해도 형태가 다시 복원되므로 촉감이 부드럽고 착용감이 정말 좋습니다.
귀에 장시간 착용을 할 경우도 생기니 가벼우니 귀에 부담이 확실히 적어요.
그리고 착용한 상태로 러닝을 해봤는데요. 잘 고정되고 편안하게 음악 들으면서 러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IPX5 방수가 되니 물, 땀, 먼지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땀이 많이 나서 IPX5 방수 되는지 체크를 하는데 Glick GL100은 지원해서 좋았습니다.
가볍고 방수가 된다 해서 이어폰의 본질도 좋아야 하는데요.
오픈형 이어폰이다 보니 음질을 많이 신경 썼는데요. AAC 코덱 기반 Hi-Fi에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서 16.2mm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습니다. 실제 노래나 유튜브를 보고 느낀 점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이고 굉장히 발음이나 노래가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
통화도 해봤는데요. MEMS 기술 기반 실리콘 마이크를 사용을 하는데요. 높은 신호 대 잡음비를 구현하는 마이크여서 그런 건지 상대방이 깔끔하게 잘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통화 품질 좋습니다.
아마 충전기나 사용할 수 있는 C 타입을 쓸 수 있는데요.
회사에서나 집에서 스마트폰 충전도 하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도 충전하고 있습니다.
충전이 몇 프로 됐는지 디지털 패널을 제공하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필요한 거 싶었는데 계속 보다 보니 직관적이고 눈에 잘 들어와서 30으로 숫자가 바뀌면 바로 충전하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디지털로 보여주는 건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5.4를 사용하는데요.
쉽게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고 끊김과 딜레이가 없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도 연결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2초간 길게 터치하면 시리나 빅스비가 연결이 됩니다. 음성 전달이 깔끔하니깐 AI한테 전달 잘 되러라고요. AI 이어폰으로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어로 지원되니 아주 편하고 어른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Glick GL100을 알아봤는데요. 위에서 보셨다시피 편안한 착용감에 기본적인 기능은 다 들어가 있고 AI 이어폰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거기다 한국어 음성지원도 되니 편리하고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을 고민해 보신다면 Glick GL100 사용해 보세요.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