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파묻히는 느낌..!

딱 맞는 핏의 메쉬 게이밍의자, 누카 올핏체어"

안녕하세요 월터입니다.

오늘은 30만 원대의 중역의자 감성을 지닌 '누카 올핏체어 G900-MS'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산 플러스메쉬원단이 사용되어 내구성이 강한 누카 올핏체어는 신장에 따른 사이즈 선택으로 내몸에 딱 맞는 좌판과 등받이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조립도 간편하게 등받이와 좌판을 연결하고 바퀴에 중심봉을 조립 후 얹어주기만 하면 끝나는데요, 일반적으로 팔걸이까지 조립해야하는 의자에 비해 더 간편하게 조립 및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그럼 누카 올핏체어 G900-MS 게이밍의자는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지닌 제품인지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누카 올핏체어 G900-MS 게이밍의자

앞서 언급드린바와같이 등판과 좌판의 사이즈를 개별로 조합할 수 있는데요, S 사이즈는 키 168cm이하, M사이즈는 키 178이하, L사이즈는 179 이상의 신장을 지닌 분들에게 적절하고 바디 S,M,L 사이즈, 방석 높이 S,M,L 사이즈로 체형별로 선택이 가능한 의자입니다.

색상은 블랙, 다크그레이,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의 총 5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좌판과 등받이 모두 M사이즈에 블랙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누카 올핏체어 G900 시리즈는 이전 세대인 G800에 비해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등판과 좌판의 선택 유무부터 라텍스 쿠션의 탄력과 내구성 향상, 좀 더 고급스러운 퀼팅 디자인 적용, 최고급형 스틸부싱 가스실린더 중심봉 탑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가스 실린더는 삼홍사의 G2 클래스 중심봉이 사용되었는데요, 최고급형 스틸부싱이라고 볼 수 있고, 이전에 사용되던 B4 스탠다드 대비 내구성이 높고 소음과 고장률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팔걸이는 스위블을 제외하고 엘리베이션이 가능해서 책상 높이에 맞춰 팔걸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받이는 틸팅과 엘리베이션을 지원하는데요, 우측에 있는 레버는 높낮이를 조절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좌측 레버는 틸팅을 고정하거나 고정해제하는 역할을 하여 원하는 각도와 자유도로 등받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자 높이는 중심봉 사이즈로 높이가 변하는데요, M사이즈의 경우 최대로 내렸을때 약 46cm, 최고로 높였을때 53cm로 여유로운 조절 높이를 지녔습니다.

그리고 누카 올핏체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이 쿠션감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헤드레스트에 이어 등받이 모서리 전체 윙쿠션이 몸 안쪽을 감싸듯이 설계되어서 머리부터 팔, 허리까지 안정감있게 파묻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푹신푹신하고 말랑말랑한 쿠션감 덕에 온 몸이 안정감있게 들어가서 틸팅 고정을 해제하고 몸을 맡기면 잠이 올정도로 쾌적하고 편안했습니다.

휴비스 항균 마이크로 정품 솜등 고급 내부자재가 사용된 제품인 만큼 쿠션감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지닌 것 같습니다.

좌판의 쿠션감은 등받이에 비해 적당히 단단하면서 푹신했는데요, 꺼짐이 적고 수명이 긴 고탄력 라텍스 방석이 사용되어 복원력도 빠르고 반발력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편이었습니다.

바퀴는 저소음 우레탄 캐스터바퀴가 사용되었는데요, 소음도 적도 바퀴 무빙도 부드러워서 조용하고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2. 착좌감

누카 올핏체어 G900-MS에 앉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머리부터 허리에 이르기까지 헤드레스트에서 윙쿠션까지 내려오는 쿠션감이 상당했는데요, 머리나 허리에 크게 부담이 가지도 않았고, 특히 게임패드를 사용할때도 손목이 허공에 뜨지 않도록 팔걸이 높이조절을 지원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머리를 지탱해주는 헤드레스트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한 모습입니다. 머리가 정중앙에 딱 맞게 들어가면서 헤드레스트 양 옆의 쿠션에 뒤통수가 고정되는데 이게 목까지 오는 부담감을 상당히 많이 줄여줘서 편안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윙쿠션과 팔걸이에 모든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어서 손목까지도 편하게 책상위에 둘 수 있었는데요, 윙쿠션의 역할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편해서 몇 시간을 비슷한 자세로 앉아있었는데도 불편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의자 틸팅이 자유로운 편이어서 뒤로 젖혀놓고 콘솔게임을 한다던지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뒤로 눕다 싶이 하더라도 무게 중심이 아주 안정적이었고, 부드럽게 작동해서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추가 사은품

누카 올핏체어를 구매하면 추가로 사음품이 증정되는데요, 누카에서 자체제작한 등쿠션과 메쉬 방석으로, 등쿠션의 경우는 등이나 엉덩이 부위에 놓고 사용하면 개인마다 부족한 쿠션감을 증가시켜줄 수 있습니다.

메쉬 방석은 이미 하판 자체가 메쉬 재질이라 뛰어난 통기성과 시원한 착좌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여기에 더해 약간의 쿠션감을 가미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메쉬 방석을 같이 이용하는게 더 편리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누카 올핏체어 G900-MS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렴하고 좋은 제품은 절대 없다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저렴한 이유는 제조, 유통, 판매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결여나 원가 절감이 이루어져야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모든 제품은 그에 상응하는 제품가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카 올핏체어 G900 시리즈는 20~30만원대 메쉬 중역의자 중에서도 상급에 해당될 정도의 퀄리티를 지녔으며 동급의 제품에서는 현재 충분히 가성비를 지녔다고 볼 수 있을 만한 게이밍의자였습니다.

그만큼 오랜시간 앉아있었음에도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 디자인 대부분이 가죽 재질인경우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메쉬 원단(고급PU원단을 사용한 G900-PU도 있습니다.)이 사용 되다보니 시원한 통기성까지 제공되어 정말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중역의자 형태의 몸을 감싸주는 메쉬 게이밍의자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제품이고, 품질보증 5년에 무료배송, 지정배송, 퀵서비스지원 등 비포애프터 굿서비스 만족도 4.9점의 제품답게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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