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락테크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제품은요.

이번에 24년 12월 3일에 출시 한 

따끈따끈한 신상 키보드!

사무용 키보드 종결자!

앱코의 AS104 오피스 네비게이터 입니다.

저는 평소에 H사의 무접점 키보드를

각각 집(TKL)과 회사(풀배열)에서 써왔는데요.

이번에 이 제품을 며칠 써보고

바로 메인 제품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집과 회사를 제품을 가지고 오가며

사용할만큼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풀배열이라 크고 무거워서

지금은 가장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에 두고 사용중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본체와 덮개 

그리고 케이블과 설명서, 보증서, 키캡리무버가

제공이 되는데요.

스위치는 딥 사운드 스위치와 페블(조약돌)스위치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딥 사운드 스위치로

사무용 키보드답게

초저소음(거의 무소음)을 지향하는 제품인데요.

이게 소리가 나는게 맞나 싶을 정도의

조용하고 간질간질한 타건음과 

45g의 적당한 키압과 함께

리니어타입의 스위치 답지 않은

약간의 구분감이 느껴지는 타건감이

제품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름 조용하다는 키보드를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테빌과 윤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저에게

수제 풀윤활이 되어 출고된다는 점은

두 눈이 반짝하는 포인트가 되어

자가 윤활을 생각하던 저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제품에는 LED 백라이트가 탑재 되어서

가장 기본적인 브레스나 물결, 계단등

총 18가지의 화려한 LED 패턴과 함께

각 키별로 별도의 RGB와 조명값을 가져서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하거나

원컬러로 고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었고

제품의 윗 부분에는

USB C타입의 연결단자와 함께

윈도우/맥의 물리토글과

그 옆에는 블루투스(125Hz)/유선(1K)/동글(1K)을 

선택하는 물리토글도 있습니다

또 네이게이터부분의 칭찬을

빼놓을 수가 없는게

지금까지 저는 

"도대체 왜 키보드에 네비게이터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줄곧 가졌었는데

'네비게이터 쓰는 맛은 이런 것'이라는 걸

알려준 제품이었습니다.

네비게이터 화면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볼륨노브가 은근히 실용성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저는 특히 뮤트를 많이 활용하게 되더라구요.

또 네비게이터 화면 왼쪽에 물리버튼 두개는

위쪽이 LED 백라이트의 온/오프 버튼이고

아래쪽이 네비게이터 온/오프 버튼이라서

따로 펑션키 필요없이 바로 끄고 켤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터화면의 영상을 수정하려면

우선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먼저 앱코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위쪽 메뉴를 보면 고객지원탭에서

자료실 및 다운로드 메뉴를 고르고

제품검색창에 AS104를 치고 엔터!

두 개가 나오는데

둘 다 같은 제품이라 

(스위치만 다름)

아무데나 들어가도 됩니다!

아래로 내려서

2번 디스플레이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압축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1번 VIA 설정은 아직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공부중입니다;;)

압축파일에서 설치 프로그램을 꺼내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는데요.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되면

제품을 USB방식으로 연결 한 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설정화면이 뜨게됩니다.

화면 상단 오른쪽 톱니 바퀴를 눌러서

한글로 설정을 바꾼 뒤

진행을 하면 조금 더 편한데요.

먼저 사용자 정의 1을 선택하고

애니메이션 버튼을 눌러서

준비된 영상 또는 gif파일을

올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영상파일(.avi)도 자동으로 gif형태로

변경돼서 들어가게 됩니다.

사용자정의 1,2가

서로 94프레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2번칸에는 자동으로 1프레임만 남아서

2번칸에는 사진으로 한장 넣어 줬습니다.

(1번에 50프레임이 들어가면

2번에는 최대 44프레임까지만 들어갑니다.)

올려준 파일을 업로드 탭에 들어가서

업로드 버튼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면 완료됩니다.

(현재 올리는 영상과 사진 기준 4분20초)

지금은 가족의 사진과 영상을 넣어두고

사용중인데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보게되면 

행복감이 팍팍~ 올라가면서

정말 피로회복제가 따로 필요없었습니다.

가족뿐 아니라

반려동물이나 좋아하는 최애의 

영상도 넣어두면

또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앱코의 AS104 오피스네비게이터

치는 맛과 보는 맛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저소음 사무용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본 사용기는 앱코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Unlock_Tech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4.12.13 10:13:0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