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키보드 전문 키크론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어떠한 간섭 없이 자유롭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일 하루 종일 키보드를 사용하는 쇼핑몰 관리자, 앱개발자라면 정말 손목에 피로감이 많이 들때가 허다할것입니다. 그래서  매크로 키보드를 하나 두고 쓴다 하더라도 자판 치는 피로감은 여전한 가운데 

인체공학 디자인 KEYCHRON V10 PRO MAX 

현재가 바로 기계식키보드 춘추전국시대 라고 불린만큼 색다른 키축과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출시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키크론 #KEYCHRON 키보드 전문 회사로써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AS 보장까지 겸비하여 명성을 얻은 브랜드인데요. 풀배열, 텐키리스가 있었다면 제가 소개할 키보드는 키 배열이 손목 자세를 편하게 하기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앨리스 배열이 있는 키크론V10 기계식키보드를 만나 보았습니다.

기계식키보드 V10 MAX 언박싱 모습

트렌드와 고객 성향에 맞춰 적축, 바나나축외에도 저소음 바나나축, 적축 다양한 스위치를 추가하여 출시 하는 가운데 저 같은 경우에는 바나나축을 선택! (현재 키크론 Q6 PRO MAX 저소음 적축을 사용중이거든요)

크리스마스날, 생일날 선물 보따리를 받는다고나 할까나? 구성품이 풍족하다

색다르게 느껴지는 앨리스 배열의 기계식키보드 텐키리스 비슷하게 생겼지만 매크로 키가 별도로 있어서 그런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키크론 V10 Max 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앨리스 레이아웃의 키 배열 구조입니다. 손목과 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키보드의 배열을 휘어 자연스러운 손 위치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타이핑에도 편안함을 유도합니다.

꺽이는 손목의 각도를 줄여주면서 손과 어깨의 부담감을 최소화하여 피로감을 줄여주는게 큰 특징입니다.

Win / Android / Mac / iOS 지원

키보드 뒤쪽에는 USB-C 충전포트, 원도우, 안드로이드, Mac, iOS 및 2.4G, 유선, 블루투스 연결 방식 변경할 수 있는 토글스위치가 위치

그 옆에는 키크론만 제공되는 Type-A 리시버, Type-C 리시버 듀얼 리시버를 마그네틱 방식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웬만한 디바이스는 모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후면 모습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 모습

언뜻 보면 백투더 90s 레트로 느낌 감각을 돋보이게 하였는데요. 화이트와 회색 배열만 있었다면 칙칙했을법도 한데 키크론만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레드 키캡으로 포인트를 준 게 정말 이쁘네요

블루투스 5.1 지원 탑재하고 있어 숫자 1/2/3/4 에 휴대폰, 태블릿 다양한 기기를 배정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론 바나나축 외에도 직접 커스텀마이징 가능한 케이트론, 체리, 카일 3핀, 5핀 스위치로 자유롭게 교제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스태빌라이저와 스위치는 사전 윤활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키캡은 OSA 프로파일 한영 PBT 이중 사출, 문자 크기 마감 상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PBT 키 캡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사용해도 번들거림이 없는데, 추후에 키캡을 바꿔주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제공 되는 구성품으로 USB TYPE C to C 케이블 외에도

USB Type C to A 젠더 무선 2.4GhZ 리시버 전용 연장 어댑터 여분의 키캡이 있습니다.

키캡, 스위치 리무버외에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통 많이 주는데 키크론은 여기서 한발 더 키보드 커스텀 작업할때 잃어버리기 쉬운 나사까지 제공하여 추후 유지 보수를 직접 해결 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ENGINE ON

원도우로 셋팅후 2.4Ghz 로 연결~!

Type-A 리시버, Type-C 리시버

LED 불빛으로 전원을 상태 유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기계식키보드는 RGB가 생명 아니겠습니까 앨리스배열의 RGB로 보니 완전 색다른 느낌~ 

위에서 보면 앨리스 배열 자체가 V 자 느낌을 주는것도 있습니다.  

스페이스 키가 2개가 있을뿐더러 B 키도 2개더라구요. 아무래도 개인마다 타건 하는 습관이 달라 만들어진 거 같더라구요

최근에 키크론 20만 후반 Q6 PRO MAX 구매 했었는데요.

다양한 키보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키크론 브랜드냐?  

일단 제가 원하는 유무선 스위치 , 키캡 교환외에도 돌리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 노브가 있는 키보드를 찾다보니 구매하게 된 이유인데요.  

#키크론V10 또한 돌리는 맛? 있는 노브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볼륨 조절외에도 VIA 를 통해 멀티미디어 음악 목록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기에 ㅎㅎ

너무 이뻐요

좌우 모두 2개씩 배치된 SPACE바, B 키

FN 키 경우 왼쪽 스페이스바에 붙어 있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특히 네잎클로바 (한/영) 키도 전환하는데 있어 전혀 걸리적 거리지 않고 편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RGB LED 정방향 배치 하여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볼트 타입의 스태블라이저는 볼트로 고정하여 커스텀이 용이하면서 사전 윤활이 되어 있어 불필요한 소음 또는 통울림이 없이 기본 베이스를 잘 잡아둔듯 합니다

배터리 상태는 FN + B 를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 가능

FN+Q 이용해 RGB LED 전환 모습 RGB 전환도 빠릿하고 모션 움직임, 광량 모두 전체적으로 베리 GOOD

무한 동시입력 테스트

키크론 케이트론 바나나축 

타건 처음에는 약간 어색합니다. 손에 키 배열을 익숙시키는데 있어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 하더라구요 그러나 처음 키보드를 타이핑시 손목에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일반 풀배열 키보드 경우 손목을 오무려서 타이핑 했던것과 달리  

#Keychron V10 경우 위 사진처럼 손목이 자연스럽게 A자 형태로 편안하면서, 긴장이 줄어든 느낌이였습니다. 자연스러운 손의 위치 덕분일까, 피로감도 덜하고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하게 타이핑 할 수 있었습니다.

바나나축의 소음은 보통 수준으로 적축과 약간 비슷하면서 청축보다는 소음이 덜 해서 좋았을 뿐더러 타건시 도각도각 소리가 귀여우면서도 내부 2단 스프링으로 누르고 올라오는 반발력(탄성)이 타이핑시 쫀듯한 손맛이 정말 맛깔나더라구요  

너무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타이핑시 재미나게 타이핑 하는 느낌이랄까요? 이외에도 3충 흡입 구조와 가스켓 마운트로 통울림도 잘 잡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무리 없을듯 한데 혹여 눈치를 보는분들이라면 저소음 바나나축을 추천!

손목받침대 없이도 무리는 없었지만 손목받침대 하나 구비해두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상에서 키보드를 설정할 수 있는 #키크론런처

https://keychron.kr/launcher/

키크론 키보드에는 온보드 메모리가 있어 키크론 뤱 런처로 맵핑 , 매크로를 만들어 저장한뒤 무선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크론 웹 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선으로 연결 하시면 됩니다.

키 맵핑에는 미디어 기능, 매크로 특수키, LED 효과 커스텀 ,레이더 등이 있으며 M1~M5 키외에도 기본 키에도 맵핑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잘라내기, 복사 등 다양한 키 조합이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을 사용해봤는데  

START 기록을 통해 셋팅해주면 됩니다. 만약 실수 했더라면 수동으로 하나씩 지우거나 수정할 수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써봐야겠지만 한손 키보드에 매크로 기능을 자주 쓰고 있었는데 이처럼 매크로 키를 별도로 키보드에 같이 있으니 저로써는 너무 좋네요

ALT + TAB 조합은 녹화보다는 수동으로 입력해줘야 하네요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V10 PRO MAX 는 텐키리스이면서도 새로운 앨리스 배열을 적용하여 손목 보호를 위한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되어 키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유저분에게는 하나쯤은 있어야하는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체공학 기계식키보드 입문자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키보드  

장시간 키보드 사용시 손목 피로감이 덜하고 싶은분  

기계식키보드의 타건감과 편안함을 찾는분들이라면 

Keychron V10 PRO MAX 추천해봅니다. 앨리스 배열의 인체공학 디자인이 익숙한분이라면 키크론 Q13 PRO MAX 추천 드려봅니다~ 자주 행사를 하니 이떄 노리는분이라면 당신은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