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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이입니다.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하이엔드 라인 G8 모니터를 사용한 지 벌써 3주 정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다시 다운 그레이드는 어려울 정도로 많은 체감 차이를 느끼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면서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G8이 가진 장점 중 최고라고 느끼는 부분 몇 가지만 꼽아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압도적인 색적 체감
색적을 위해서 모니터를 눈 앞까지 완전히 가지고 와서 플레이하거나 흔히 말하는 목배율을 사용해서 모니터와 굉장히 가깝게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이 있을 정도로 FPS 게임에서 색적은 중요하죠.
수풀 사이에 은폐한 적을 찾거나, 비슷한 위장색을 입고 있는 적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FPS 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배틀그라운드나 타르코프같이 적을 먼저 발견했을 때 가지고 가는 이점이 큰 게임들은 색적이 특히나 중요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뛰어난 색적

어두운 부분을 잘 보기 위해서 블랙 이퀄라이저라는 기능을 사용할 정도로 어두운 곳 색적은 어려운데요.
백만 대 1이라는 뛰어난 명암비 덕분에, 어두운 곳을 뭉툭하게 표현하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도 적을 확실히 표현해 주기 때문에 숨은 적을 찾기가 굉장히 쉬웠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G8의 경우에는 블랙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지 않아도 확실히 어두운 곳에서 체감이 달랐습니다.
QD-OLED의 뛰어난 화질

단순히 명암비로 적을 색적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수풀이나 벽과 비슷한 색을 입고 은폐하고 있는 적을 찾을 때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QD-OLED는 색 표현력이 99%이기 때문에 비슷한 색이라도 미세한 차이를 만들어서 은폐한 적과 주변 식생과의 차이점을 만들어주는데요.
게이머들이라면 색상의 미세한 차이점을 화면 내에서 구분하고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쉽게 색적이 가능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차량 이동 중에도 은 엄폐한 적을 찾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템빨도 실력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화면 비율에 따라 내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가 커집니다.

16:9의 경우 기존에 맵 리딩이 조금 부족한 분의 경우 미드 라인에서 와드가 있음에도 상대 정글러가 갱을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계속해서 화면 전환을 해야 하는 것보다 라인전과 맵 리딩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맵 리딩이 부족하더라도 미니맵이 더 커진다면 그럴 일이 잘 없겠죠.
화면 상단에 더 큰 미니맵을 볼 수 있도록 세팅해 주기 때문에 내가 미니맵을 잘 보지 않는 습관이 있더라도 미니맵에서 다른 움직임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눈이 갈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총평

제가 게임을 시작하던 중학교 때와 다르게 더욱더 빠른 시기에 게임을 접하고, 훨씬 더 반응속도가 빠른 어린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 보니 사실 따라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빠른 반응속도와 빠른 움직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어린 나이 대 친구들보다 자본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잘하고 싶은데, 벽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장비 빨을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임은 잘 하고 싶지만,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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