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제품 ☑️
휴대용 빔프로젝터 M1+G2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 의구심을 가지고 제품을 접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화질, 기능, 사용 편의성, 휴대성 모두 이전 모델과 비교해 확실히 개선되었으며 성능과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된 뷰소닉 M1 PRO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구성품 ☑️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지만 특히 휴대용 파우치의 업그레이드가 눈에 띕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수납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파우치가 이제는 충격 보호 기능까지 완벽하게 갖춘 프리미엄 케이스로 제공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제품답게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적 전원 코드가 기본 동봉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활발한 요즘 어떤 나라로 떠나더라도 빔프로젝터를 휴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휴대용 케이스 안에는 뷰소닉 M1 PRO, 전용 리모컨, C to C 케이블이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HDMI 케이블 정도는 추가로 수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제품 사진 ☑️
네모 반듯한 디자인의 M1+G2와 달리 둥글둥글 해진 외관 덕분에 M1 PRO는 한층 귀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본체를 감싸고 있는 패브릭 재질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도 포터블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감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본체에 새겨진 SOUND BY Harman/Kardon 로고는 제품을 더욱 스피커처럼 보이게 만들어 첫인상에서부터 차별화된 인상을 줍니다.
터치를 지원하는 볼륨 조절 및 플레이/정지 버튼은 포터블 스피커에서 자주 보던 익숙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이번 제품이 확실히 하만카돈 스피커를 지향하는 컨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메탈 소재로 제작된 렌즈 보호 가림막 겸 스탠드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라는 타이틀에 완벽히 부합하는 실용적인 설계로 삼각대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스탠드 기능을 통해 바로 실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빔프로젝터라고 해서 기본적인 기능이 빠지지 않은 점도 인상적입니다. 천장에 브라켓을 설치해 고정하거나 삼각대에 거치할 수 있는 규격 홀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렌즈 보호 가림막 겸 스탠드를 열면 내장 배터리로 인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1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원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완충 상태에서 약 80분 정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짧은 영화나 프레젠테이션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삼각대 없이도 어디서든 바로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360도 가까운 회전이 가능한 스탠드는 상하 고저 조정은 물론 천장에 빔을 투사하는 것도 손쉽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천장에 빔을 투사해 보니 휴대용 빔프로젝터라고 하기엔 상상 이상으로 큰 화면과 다채로운 색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이 돋보였으며 작은 크기의 빔프로젝터에서 이만큼 강력한 성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내장 앱을 통해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직접 시청할 수 있어 네트워크 설정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은 2.4GHz와 5GHz 모두 지원되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합니다.
5G 공유기에 연결해도 빠르게 연결되고 신호 세기가 강하게 잡히는 것이 내장 무선랜의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앱 센터를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빔프로젝터 작동에 필요한 키보드와 같은 필요한 앱까지 직접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휴대용 빔프로젝터는 놓는 위치와 높이에 따라 화면에 왜곡이 생길 수 있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지만 자동 키스킨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화면 왜곡을 자동으로 보정해 줍니다. 또한 수동으로 모서리 설정이 가능해 어떤 환경에서도 스크린에 딱 맞는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모서리가 정확하게 맞춰진 80인치 스크린에 투사하기 위한 거리가 고작 190cm 정도로 거리 확보에 매우 유용합니다. 100인치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에도 250cm 정도의 거리만 확보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극장에서 뽀로로를 보고 온 막내는 극장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애니메이션을 틀어주자 마치 극장에 온 것 같다며 자리를 잡고 시청을 시작합니다.
빔프로젝터 시청 환경을 제대로 마련하고 영상을 플레이해 보니 화려한 색감이 포함된 영상도 마치 TV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상도는 HD 1280x720이지만 유튜브로 4K 영상을 플레이해 보면 스크린에 비친 영상은 그 이상의 품질로 느껴질 정도로 색감과 품질이 뛰어났습니다.
와이파이를 통한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HDMI, USB C/A 등 다양한 연결 포트를 지원해 노트북이나 게임기와 같은 디바이스와의 연결이 매우 편리합니다.
MacBook Air는 HDMI 출력이 없어 일반적인 빔프로젝터와 연결하려면 C 타입 허브가 필요했지만 M1 PRO는 C 포트를 통해 다이렉트로 맥북에어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미러링 기능도 지원하지만 와이파이 상태에 따른 지연이 있을 수 있고 외부에서는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M1 PRO는 케이블로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지연 없이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한 점이 M1 PRO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빔프로젝터 덕분에 스크린까지 설치하고 맥북에어와 연결하여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콘텐츠를 한 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만카돈 튜닝이 된 6W 2채널 스피커는 따로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내장 스피커만으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OTT 시청 시에도 목소리와 효과음을 확실히 분리해 주어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장 스피커의 음질이 매우 우수해 추가적으로 외부 스피커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장점입니다.
☑️ 마무리 ☑️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에서 보기 힘든 뛰어난 색감뿐만 아니라 하만카돈 튜닝이 된 웅장한 사운드까지 겸비하고 있는 뷰소닉 M1 PRO는 12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전원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을 자랑하며 가성비까지 챙긴 제품으로 작은 공간에서 큰 화면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미니빔 프로젝터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매링크 ☑️
https://m.site.naver.com/1A930
https://brand.naver.com/viewsonic/products/7656076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