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NSBO CR-3000E RGB(화이트)
제가 이번에 써본 존스본 제품은 다이렉트 터치 히트파이프 6개와 고성능 120mm 팬을 탑재하여 효율적인 쿨링 성능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해 주는데요. TDP 260W 덕분에 중급 이상 CPU에서도 안정적인 발열 관리를 보여주죠.
그리고 기본 듀얼 타워에 히트파이프,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온전히 냉각 효율에 집중함과 동시에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 상당히 돋보였습니다. 카본 패턴 커버라 그런지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모델임에 틀림없어 보였죠.
또한 120mm 전용 냉각 펜은 모서리에 실리콘 진동 방지 패드와 더해져 진동을 억제해 주는데요. 덕분에 저소음 환경을 제공해 쾌적하게 PC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40,000시간 수명을 제공하여 꽤 오랫동안 지속성을 보여 주는데요. 여기에 A/S 기간이 무려 3년이나 되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 없이 바로 구매해도 될 만큼 합리적인 제품이죠.
실제 사용 후기 및 성능 테스트
LGA1851/1700, AM5 소켓 지원
바로 사용해 보기 위해서 설치 준비를 해봤는데요. JONSBO CR-3000E RGB CPU 쿨러는 인텔 및 AMD 라이젠 불문하고 최신 모델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브래킷과 나사도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다가 추후 부품 교체 시 사용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260W 성능에 최적화된 155mm 높이를 유지하면서 다른 부품과의 간섭을 최소화해줬는데요. 메모리 장착 높이를 최대 43mm까지 여유를 두어 호환성에 신경 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서멀 구리스를 바르고 히트싱크와 맞춰 결합해 봤는데요. 칩셋과 딱 맞아 완전하게 밀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닿아야 히트 파이프로 열을 빠르게 보내 효율적으로 냉각 시켜줄 수 있죠.
이렇게 조립이 완성된 모습을 촬영해 봤는데요. 화려하게 퍼지는 조명이 시스템에 따라 어울리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빛이 퍼지는 AUTO RGP LED 방식이라 별도 설정이 필요 없었는데요. 4핀 소켓 하나로 발열 관리는 물론 튜닝 요소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요기한 제품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CPU를 풀로드 해봤는데요. 약 60°C 정도로 낮춰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본 쿨러보다 10°C 가량 낮춰줘서 훨씬 효율적인 결과를 보여줬어요.
여기까지 CPU 열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쿨러 제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JONSBO CR-3000E CPU 쿨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CPU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꼭 추천하는 공랭 쿨러였습니다. 혹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고 있다면 존스보 제품을 꼭 둘러보시기 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