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퀄컴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직장에서는 데스크탑으로 작업(게임 프로그래밍)을 하지만, 퇴근 후 집에서는 잘 해결되지 않거나 개인적으로 약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기계발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입니다. 게임 플레이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끄럽지만 집에서는 게으럼을 많이 피워서, 억지로라도 주말에는 까페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공개 장소에서는 눈치라는걸 보게 되니까 자기계발에 유리하기도 하고, 집에 있는것 보다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업무,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AI를 많이 활용하고 계실텐데, 저도 마찬가지로 AI에 관심이 많고, 자기계발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병행하다 보니 일정 이상의 성능을 요구하지만, 노트북 특성상 가볍고, 배터리 성능을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럼, 용도에 따라 노트북 선택 기준이 다르겠지만,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모두를 만족시켜줄 제품 삼성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택배상자를 열면 뽁뽁이로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봉인씰을 제거하고서야 삼성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가 보관된 상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삼성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 본체, 65W USB Type-C 충천 업댑터, USB Type C to C 커넥트, 간단 사용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 상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주 오랜만의 노트북 언박싱이라 그런지, 최근 노트북 포장 상태의 기준을 잘 몰라서 그런지도 잘 모르겠지만, 개봉하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 기분 좋은 언박싱이었습니다.

USB Type C to C 커넥트로 USB Type-C 충천 업댑터와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에 연결하면 간단히 조립 완료됩니다. 충전 정도에 따라 빨간색, 파란색, 녹색으로 구분됩니다. 완충시 최대 20시간 영상 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합니다.

알루미늄 소재라 그런지 견고하고, 무게가 1.16kg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차갑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수 있으며, 사파이어 블루 컬러가 사진으로는 담기 힘들 정도로 세련되고 고급스럽습니다.

두께는 얇고 굵은 부분이 각각 10.00 / 11.00mm 로 측정되었는데, 가벼운 종이 노트하나 잡은 느낍이 듭니다.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이 배출되는 통로로 망사형의 열 배출구가 넓게 배취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4군데 위치합니다. 양쪽 모서리는 쿼드스피커(우퍼 Max 4Wx2, 트위터 2.7Wx2)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우측 아래에는 다이나믹(Dynamic) AMOLED 2X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Snapdragon) X 엘리트 프로세서를 상징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Snapdragon) X 시리즈 보기

얇은 베젤로 작지만 넓은 디스플레이, 2880 x 1800 해상도로 실물로 보면 쨍한 화면, 12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데, 뛰어난 컬러와 선명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Copilot + PC를 구동하는 최초의 프로세서로 모든 티어에서 45 TOPS NPU지원을 통해 강력한 AI성능을 제공합니다. 최대 12개의 코어를 탑재한 맞춤형 오라이은 CPU로 비디오 트랜스코딩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어디서든 놀라운 반응 속도로 처리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x86 동급 최강 성능의 CPU입니다.

왼쪽 측면에는 USB4.0을 2개, 오른쪽 측면에는 HDMI2.1(60Hz 4K), 헤드폰/마이크 포트가 있습니다.

다이나믹(Dynamic) AMOLED 2X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역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으로 드래그, 스크롤, 줌인 아웃이 가능하여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프로 키보드, 클릭패드는 실사용시 정말 편한 사이즈입니다.

키보드 상단 우측상단에 엄지 손가락이 가르키는 키가 전원버튼인데 누르면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서 누르지 않고 가볍게 터치를 해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비밀번호 노출될 위험이 없고 편리합니다.

처음 부팅시, 윈도우 및 바이오스 펌웨어 업데이트, 각종 개인 설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제품의 구성이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윈도우 설치에 안 익숙하신 분이나,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손의 동작에 따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동작하는 클릭패드와 다이나믹 AMOLED 2X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영상입니다.
- 두 손가락을 터치하고 상하로 움직이면 화면을 위아래 스크롤 됩니다.
- 두 손가락을 터치하고 좌우로 움직이면 이전과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세 손가락을 터치하고 위로 움직이면 실행되는 모든 앱을 보여줍니다.
- 세 손가락을 터치하고 아래로 움직이면 실행되는 모든 앱을 숨깁니다.
- 세 손가락을 터치하고 좌우로 움직이면 실행되는 앱 중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1편에는 삼성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의 스펙을 기준으로 살펴보고, 지문인식, 클릭패드 및 터치스크린 등 가볍게 사용해보았습니다.
다음 2편에는 삼성 갤럭시 북4 Edge NT940XMA-K01A으로 Copilot + PC의 기능들을 실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어떠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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