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빔프로젝터 추천! 뷰소닉 플렉스빔 M1 mini plus 사용후기
빔프로젝터는 밝은 벽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큰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휴대성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뷰소닉에서 출시된 '플렉스빔 M1 mini plus' 제품입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임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녀석인데요. 아래 내용에서 한번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전원 어댑터와 리모컨, 본체와 여분의 상판 플레이트가 구성되어 있네요.
어댑터는 C-type 단자로 구성된 일체형입니다. 콘센트는 220V로 체결되어 있고요. 콘센트 부분은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이용할 때도 유용하겠네요.
구성품 중에 상판 플레이트 2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요. 기분에 따라 색상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본체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성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10 X 11cm으로 초소형이고요.
그냥 작다가 아니라 주머니에도 쏘옥~ 하고 들어갈 만큼 작습니다. 직접 손에 들어봤는데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한 손으로 쥐고도 여유가 있을 정도인데요. 무게도 280g으로 가벼워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큰 무게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닥은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가 4귀퉁이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즈에도 HDMI 단자가 갖춰져 있어 제품과의 연결에도 활용도를 높였는데요. 플스, 닌텐도, 다양한 제품연결에도 좋은 구성으로 보입니다.
후면에는 전원을 키고 끄는 물리버튼이 있고요. 측면에는 C-type 단자와 USB 단자도 제공됩니다.
하단부는 열리게 되었습니다. 받침대 역할도 해주고,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닫혀 있을 때는 빔프로젝터 앞에 있는 카메라를 보호해 주는 기능도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따로 책을 지지하거나, 아래에 무언가를 깔아놓고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확실히 적은데요. 단순히 모양만 작은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실용적인 부분까지 챙긴 것이 마음에 듭니다.
받침대 자체는 생각보다 뻑뻑하지 않아 원활히 잘 움직였는데요. 그렇다고 지지대 고정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시청 중에 무리 없을 만큼 잘 받쳐 줍니다.
시청 중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리모컨으로 쉽게 조정할 수 있네요. 누워서 시청하거나 할 때 움직이기 그럴 때가 있잖아요? 음량 조절, 간단한 영상 위치 조정 및 설정이 리모컨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본격 사용기
램프 수명은 30,000시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하루 4시간을 사용한다고 봤을 때 무려 20년이나 사용 가능한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충전이 완료 되면 이렇게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실 수가 있는데요. 내장배터리가 5,000mAh로 기본적인 시청도 가능하고요. 보조베터리를 이용한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상당히 용이합니다.
연결 방식은 HDMI포트 말고도 무선 랜 등록하여 미러캐스트와 미러링을 통해서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외장 사운드 장치가 없어도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스피커도 무려 세계 최대의 스피커 전문 브랜드인 JBL 스피커가 내장되어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빔프로젝터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기와 연결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다방면 활용도도 높네요. 또한 블루투스 설정으로 영상시청하지 않고 들고 다닐때는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빔프로잭터는 투사 거리 또한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더라고, 공간이 좁아 사용할수 없으면 안 되기 때문인데요. 플렉스빔은 2M 거리만 확보되면 80인치의 화면을 투사 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넓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또한 거치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각도에 따를 화면 비율이 달라질수 있는데요. 뷰소닉 플렉스빔 M1 mini plus는 자동 키스톤 보정이 있어 상하 +/- 40도의 자동으로 평평한 화면비율을 만들어 줍니다, 적당한 공간만 주어진다면 각지고 왜곡되지 않은 화면을 즐길 수가 있어 좋구요. 그래도 조금 아쉽다면 리모컨을 통해 더욱 세밀히 설정을 하셔도 좋지만, 그냥 사용하셔도 문제 없을 만큼 잘 조절해 줍니다.
밝기는120루멘, 영상은 최대 1080P를 지원하며 WVGA(854 X 480) 해상도를 지원해 줍니다. 초소형 포터블이 가지는 밝기와 해상도는 아쉬울순 있지만 어두운 밤, 캠핑장, 어두운 회의 공간에서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 합니다.
다양한 연결 방식이 있지면, 저는 뷰소닉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는 '스크린 캐스팅 키트'를 사용하여 폰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깔끔한 휴대성이 돋보이기 때문에 초소형 플렉스빔 M1 mini와 찰떡인 제품이었는데요.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에 간단히 연결하여 HDMI 단자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16:9 비율이라 영화나 영상 시청하기에도 상당히 편리했구요. 어두울수록 색감도 더욱 뚜렷해서 보기 좋았는데요.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벽이나 천장, 집안 곳곳에 밝은 벽지가 있는 부분에 투사하여 시청하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지도 모르고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 어두운 밤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만족스러운 휴대성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뷰소닉 플렉스빔 M1 mini plus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실용적인 기능을 넣은 제품입니다. 뒷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경량 사이즈인데요. 캠핑, 여행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단순 휴대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컬러감과 기능적 편의성도 두루 갖춘 제품이니 이
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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