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라서 그런지 PC조립을 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고 있죠
라이젠 CPU부터 시작해서 인텔 제품까지 연달아 새로운 제품이 출시하고 있고, 엔비디아 50시리즈와 라데온의 90시리즈까지 말 그대로 선택지는 많아졌고, 환율만 아니라면 더더욱 좋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기는 하지만, 자금 사정은 넉넉치 않지요
오늘은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 존스보의 3열 수랭쿨러 TH-360 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공랭쿨러 대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서 정숙성이라는 측면은 여전히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대도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고, 일체형 유니바디 전용팬 디자인으로 설치와 사용편리성이 매우매우 개선된 TH-360을 인텔 시리즈2 시스템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드는 생각 라데온그래픽카드인가가 첫번째입니다. ^^
팬3개를 개별로 연결된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모두 다 조립된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쿨러와의 일체감도 좋지만, 케이블을 정리하기가 매우 간편해졌다는 점이 더 좋습니다.
내부에서 3개의 팬이 모두 조립되었기 때문에 튀어나오는것은 RGB케이블과 팬 케이블 단 2개 뿐입니다.
미러 디자인이라서 이 부분에 LED가 안들어올것으로 생각했는데 라인 LED가 미러디자인과 어울리면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3개의 팬을 일체화 시켜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그래픽카드 장착한것처럼 깔끔하게 장착이 되는군요
인텔 시리즈2 CPU와 B850 메인보드에 장착했습니다.
인텔과 AMD선택해서 가이드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돌려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 USB헤더를 통해서 CPU온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워터펌프자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조립 완료 금방 했네요..^^..어렵지 않았고 케이블 정리도 편리했습니다.
오....오~~~~오~~~~~ 그냥 이런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디자인입니다.
미러부분의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도 포인트 좋네요
실시간으로 CPU의 온도를 표시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 브라보텍 자료실에서 프로그램 설치 이후에 표시가 됩니다.
디자인 잘 뽑았네~~~~~ 상부에 설치하지 않고 측면 흡기나 배기쪽에 설치해도 좋을 디자인입니다. 수랭쿨러 자체가 주는 디자인 포인트가 상당히 제 스타일입니다.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으니까요
워터펌프자켓의 방향이 다를 수가 있어서 온도표시부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좋아 좋아 9만원대 3열수랭쿨러의 디자인이 이정도면 과분한거죠
앞서 언급을 했지만 CPU의 온도 확인도 실시간으로 가능하지만 메인보드의 모니터링 가능한 지점에 따라서 그 부분의 온도도 반영이 가능합니다.
대기상태일때 온도 32도를 유지하면서 무소음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50와트 수준의 소비전력을 소비할 시점의 온도는 79도 수준으로 꾸준하게 유지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200와트 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최대 TDP는 300W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유가 있네요
팬 제어는 가능합니다. 팬 자체는 800~2300rpm 수준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워터펌프는 무조건 최대 rpm으로 돌기 때문에 2400rpm 고정입니다.
그래서 워터펌프 소음 발생하나요 ?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답이 되겠죠 ^^
[원래 목적은 메인 시스템이 7905X3D에 장착된 존스보 3열수랭쿨러 TG-360 구형 제품을 교체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케이스 화이트 쿨러로 교체해볼까 했는데 랜덤 배송이 블랙이 와서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의 쿨러의 교체 이유가 없어져서 신규 시스템인 인텔 시리즈2 시스템에서 조립 및 테스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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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온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시스템 모니터링을 워터펌프자켓 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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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ARGB조명과 펌프 디스플레이에 대한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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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유니바디 전용 팬 탑재와 저소음 및 냉각 성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정보: https://m.site.naver.com/1Du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