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가격을 자랑을 했던 어항케이스 제품군들이 일제히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의 구성을 단순화하고 부가기능을 줄이면서 어항케이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가 출시된것이 이유이기도 하겠는데요
이번에는 RTX5070Ti 같은 대형그래픽카드가 이런 가성비케이스에 장착이 되더라도 잘 동작하는지와 4만원대 어항케이스의 장점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과연 RTX5070 같은 대형 그래픽카드가 미들타워에 들어가도 상관 없을 것인가?
결론은 괜찮다 공랭타워형 쿨러를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입니다. 어항케이스 파노라마 케이스라고도 하는 제품에 대한 불안함을 떨처버릴만한 제품인지 조립부터 해서 테스트까지 해보았습니다.
데이븐 아쿠아 시리즈 제품으로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로 제작이 된 미들타워 PC케이스 제품입니다.
조립편의성이 좋게 전면과 측면의 강화유리가 모두 분리가 됩니다.
사용자가 볼트로 고정할 필요 없이 탈부착식으로 잡아당기면 떨어지고 누르면 부착되는 방식으로 탈부착의 용이성도 좋았습니다.
후면에 120mm 팬 1개
측면에 120mm 팬 2개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미들타워 케이스 제품이지만 측면의 팬을 제거하게 된다면 E-ATX 규격의 메인보드까지도 장착이 가능합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최대의 설치 가능한 수준이고 넉넉한 공간 확보를 위해서 M-ATX 규격의 메인보드가 조립편의성 측면에서는 가장 좋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립은 빠르게...전면패널까지 모두 개방이 가능하니 조립편리성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ATX보드 장착시 하단부 포트에 각종 케이블 연결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네요
뭔가 옹삭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후면에는 선정리는 타일 고정 방식으로 2개의 2.5인치 스토리지 장착과 하단에 3.5인치 하드등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대부분 M.2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대용량이나 기존 스토리지 장착할 것이 아니라면 사용빈도가 많이 낮아지기는 했습니다.
일반적인 어항케이스 구조라서 크게 다를것은 없습니다.
다만 가격대를 낮추고 전면까지 개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서 조립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라는점은 4만원대 가성비케이스라고 해도 될만큼 차별화를 두고는 있습니다.
자 여기서 그래픽카드 RTX5070Ti 장착시에는 제품 크기 구조상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PC케이스 자체적으로는 구성을 할수가 없어서 별도로 지지대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상단에는 3열 수랭쿨러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전 타워형 공랭쿨러를 더 추천하겠어요 ^^
조립 완료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USB3.0 포트 포함해서 3개의 USB연결이 가능하만 C포트는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LED on/off를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RGB싱크는 가격대가 가성비 라인없이기 때문에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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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대에는 만족합니다. 가격을 보고 시작한 제품과 가격을 보지 않고 시작한 제품은 글 말미에 내용이 많이 달라지는데 4만원대니까 수긍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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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PC케이스인만큼 유리 두깨라든지 포트 구성이라든지 크기 공간면에서 좁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RTX5070Ti 들어가서도 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은 괜찮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랭쿨러 사용보다는 공랭쿨러가 더 이상적인 빌드구성이 될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DAVEN AQUA 다이버 PC케이스 주요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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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X메인보드 규격지원과 전면 유리탈거에 따른 조립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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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팬 최대 9개까지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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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시야각과 3면 먼지필터 기본 제공
제품정보: https://m.site.naver.com/1EP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