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전자제품 전문 리뷰어 wonjae 입니다.
과거에는 대기업에서 나온 일체형PC 를 많이 찾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그리고 컴퓨터 조립을 취미로 하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부품을 개별로 사서 PC 를 조립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가 pc를 겉면으로 봤을 때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성능이 아닌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컴퓨터는 조립식 컴퓨터가 많아지고 있으면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케이스갈이라고 할 만큼 유행에 맞추어서 자주 케이스를 바꾸곤 합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완전 어항형 케이스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가 그 주인공 입니다.
Opening
케이스는 ATX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를 생각하면 상당히 컴팩트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어항형 케이스는 대부분 대형 케이스로 분류된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비해,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제품의 박스는 PC 케이스를 자주 접한 유저라면 익숙한 두께감 있는 친환경적인 박스를 바탕으로 제품명과 간략한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스펙이 나열되어있습니다.
PC 케이스를 구성할 때 단순히 케이스가 이쁘다고 선택하기 보다는 호환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CPU 쿨러 높낮이는 물론, 메인보드 사이즈, GPU 길이, 파워 폼펙터 등 다양한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
측면의 정보는 물론, 홈페에지의 상세페이지를 통한 호환성 여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은 양쪽에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감싸서 오기 때문에 스크래치나 파손 걱정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Design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는 210 X 413 X 485mm 사이즈로 어항케이스를 고려하면 상당히 컴팩트함을 자랑합니다.
전면과 측면의 어항케이스만의 강화유리 케이스 설계로 더욱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제품 잧체가 컴팩트함에도 모두 담은 형태인 만큼 ATX 사이즈 까지 메인보드를 지원하고 있어, 대부분 유저가 메인보드 사이즈로 불편함 없이 조립이 가능하다는 점.
과거에는 종이설명서를 제공해 주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모든 부품들이 전자화 되었습니다.
전면 유리패널에는 비닐로 감싸져 있어 보호능력은 물론, 전용 QR 코드 스티커처리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메뉴얼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품을 구매시 케이스 조립에 필요한 각종 나사와 케이블 타이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는 일반 어항형 케이스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전면이 뚫려 있음에도 약간 올라와 있는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부가 전면과 측면에 비춰지는 파노라마 뷰는 물론, 화이트 만의 감성이 더 깔끔한 PC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제품은 제가 선택한 화이트 색상 외에도 블랙 색상이 있어, 내가 세팅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추어서 케이스 선택이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각종 편의성을 위한 포트는 물론, 쿨링 솔루션을 해결하기 위한 설계가 보입니다.
포트 구성은 가성비 답게 많지 않지만, 필수적 요소인 USB-A 2개와 USB3.0 단자 한개 그리고 오디오 포트가 탑재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장 기본적인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이 있어,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상단의 버튼부 역시 화이트 감성으로 통일시켜 더욱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단에는 측면의 포트부를 제외하고 모두 벌집 타공홀을 두어 PC 이용시 생길 발열을 해소하기에 최적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팬으로 생길 각종 먼지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마그네틱 탈착형 먼지필터를 두어 언제든지 세척이 가능함은 물론, 화이트로 세팅하여 일체감을 높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이렇게 컴팩트함에도 상단 3열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
뒷면역시 쿨링을 위한 각종 벌집 타공이 전체적으로 구성되어 어항케이스에서 생길 발열을 해소하기에 최적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단부에는 파워를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써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ATX 파워까지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하단부에도 4면의 넓은 단차를 통해 쿨링솔루션은 물론, 먼지필터 탑재를 통해 발열 솔루션 형태를 보여줍니다.
논슬립패드를 탑재한 형태로 더욱 안정적인 지지는 물론, 하단에서 공기순환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다만 하단의 메쉬필터가 마그네틱이 아니기에 탈착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어항케이스인 만큼 쿨링솔루션을 최대화 하기위한 각종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뒷면 케이스의 케이스팬이 탑재되어있는 공간부에도 타공홀이 탑재되어있어 쿨링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한 공학적인 설계가 보입니다.
뒷면 패널 역시 측면의 스냅핏 나사를 통해 쉽게 분리가 가능하여 선정리를 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시 쉽게 분리하여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의 측면 철판 역시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 내구성이 우수함은 물론, 화이트 만의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면 선정리부분은 넉넉한 공간은 물론, 케이블 타이를 고정할 수 있는 홀이 곳곳에 배치되어 선정리를 용이하게 해줍니다.
게다가 하단부에도 많은 공간이 있어 선정리시 많은 공간이 남을 정도로 쉬운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하단부에는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SSD 장착부가 있어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의 전면 유리패널은 나사가 따로 필요 없는 볼 타입의 쉬운 탈착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되어있습니다.
따로 공구 필요 없이 쉬운 유리 패널 분리가 가능하여,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상단부의 넓직한 공간은 선정리를 더욱 편안하게 함은 물론, 최대 3열 수랭쿨러를 장착 할 수 있어 공간최적화된 어항케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측면에는 그래픽카드를 거치할 수 있는 홀이 넓은 범위로 설계하여 목적성에 따른 유저를 모두 고려한 설계를 보여주었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에는 측면의 2개와 뒷면 1개의 C7 RGB 팬을 기본 제공해 주고 있어, 지갑의 부담감을 줄여주었습니다.
C7 팬 역시 불빛이 들어오면서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어항케이스 세팅시 부족함 없는 가성비 있는 팬이라는 점.
저 역시 다크플래시 DLM 케이스를 사용할 때 C7 팬을 풀 세팅 했는데, 몇년을 사용하더라도 여전히 현역같은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의 최대 장점은 어항케이스만의 감성이 들어간 만큼 하단에도 3개의 쿨링팬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즉, 뒷면1개, 상단 3개, 측면 2개, 하단 3개의 120mm 쿨링팬을 탑재할 수 있어 최대 9개 까지 쿨링팬 구성이 가능합니다.
어항케이스만의 완벽 감성을 느끼고 싶은 유저라면 하단까지 풀 세팅하여 9개의 풀 RGB 감성 어항케이스 설계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GPU 지지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있어, 최근 무거워지고 있는 그래픽카드를 지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Installation
저는 이전부터 어항케이스 사용을 즐겨함은 물론, 메인 컴퓨터 외에도 보조 컴퓨터에도 다크플래시 케이스를 즐겨 사용하곤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메인 PC를 바꾸게 되면서, 보조컴퓨터와의 부품을 조합하여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는 어항케이스를 고려하면 컴팩트함 에도 상단에도 3열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넉넉한 공간은 물론, 다양한 수랭쿨러 탑재가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두께 역시 넉넉해 공랭쿨러를 설치해도 최대 165mm 높이 까지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TX와 M-ATX 보드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ATX 보드의 경우 꽉 차는 만큼 수랭쿨러 설치시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해줘야 했습니다.
선의 경우 전면이 아닌 하단의 홀을 통해 탑재하면 되기에 문제없이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역시 최대 405mm 길이 까지 탑재가 가능하여 그냥 모든 RTX5000번대를 커버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다가,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에는 기본적인 GPU 거치대가 탑재되어있어,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GPU를 지지하기에 최적이었습니다.
지지대는 길이조절이 자유로워 쉽게 거치 후 세팅이 가능했습니다.
뒷면의 파워 역시 ATX 까지 설치가 가능함은 물론, 슬림한 설치가능했습니다.
뒷면의 공간은 다양한 선이 있음에도 쉽게 선정리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각 위치마다 케이블타이로 쉽게 고정할 수 있는 홀이 탑재되어있어 선정리가 용이함은 물론, 최적의 위치에 홀이 있어 조립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하단 공간 역시 넓게 자리잡고 있어, 많은 케이블이 있음에도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다는 점.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만의 세련되고 깔끔한 세팅이 가능함은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C7 팬은 리셋버튼을 활용하면 언제든지 조명효과를 변겨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거대한 어항케이스의 틀을 깸은 물론, 깔끔한 화이트 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Test
이전에 사용하던 다크플래시 DLM 케이스와 비교해봐도 거의 크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어항케이스 세팅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색상도 다채로울 뿐더러 전체적으로 시원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화이트 감성과 더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성 장치>
- CPU : 라이젠 9 4세대 5900X
- Motherboard : ASUS ROG STRIX DARK HERO(X570)
- RAM : G-skill DDR4 4266 8GB*2
- GPU : RTX 2070 SUPER
- PSU : SEASONIC 850w FULL MODULAR
- CASE :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 WHITE
케이스를 조립할 떄 호환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즁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쿨링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아무리 이쁘게 세팅 되었다고 하더라도, 쿨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로틀링이 생겨 제대로 된 작업이나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의 경우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 패널임에도 각종 타공홀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Firestrike 와 Timespy 점수 역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보여줌은 물론, 온도 역시 70도 초반에 머물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나다.
풀로드로 돌리더라도 온도가 착한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극한으로 돌리더라도 스로틀링 없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Conclusion
오늘은 PC 조립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 인 다크플래쉬에서 나온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품 자체가 어항형 케이스 임에도 컴팩트 한 사이즈는 물론, 감성까지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부분의 어항케이스의 경우 대형 사이즈로 틀에 박혀 조립시 거치 할 공간이 부족해 포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다크플래쉬 DS500 RGB 어항케이스는 이러한 단점을 없앤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항케이스 감성은 물론, 모든 부품들을 장착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만족도를 높엿습니다.
케이스 조립도 어렵지 않음은 물론, 선정리와 각종 편의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을 케이스가 최적의 케이스이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