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극장의 그 웅장한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에 빠져본 적이 있을 거예요. 저 역시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구독하며 항상 영화를 즐기지만, TV로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집에서도 영화관 같은 경험을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프로젝터 구입을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다나와에서 뷰소닉 4K빔프로젝터 VX650-4K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주일 동안 이 프로젝터로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본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뷰소닉은 정말 다양한 프로젝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 사무실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제품을 고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 할 VX650-4K는 4K HDR 고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짧은 투사거리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답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빔프로젝터 본체와 리모컨 그리고 전원케이블, USB-C 케이블이 제공되고 간단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어요.
빔프로젝터 크기는 312 x 222 x 108mm 무게는 3kg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 놓기에 부담이 없더라고요.
렌즈 위에는 수동으로 줌과 포커스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요.
줌 다이얼을 사용하여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포커스 다이얼을 사용하여 초첨을 맞추는 모습이고요. 포커스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제품도 있지만 VX650-4K는 그런 기능을 제거하여 가격의 거품을 덜어낸 제품이에요.
바닥에는 요렇게 프로젝션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고요.
빔프로젝터에는 HDMI 단자 두개와 USB-C 단자가 있어 연결성은 충분한 편이에요.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 키에는 백라이트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리모컨으로 키스톤 조절을 할 수도 있고요.
주요 키들은 리모컨 뿐만 아니라 프로젝터 상단에서 있어서 리모컨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하더라고 대부분의 조작은 할 수 있어요.
뷰소닉 VX650-4K는 최대 밝기가 6,400 안시루멘으로 상당히 밝은 편인데요, 낮에 거실의 커튼만 사용해도 충분하고요, 특히 명암비가 12,000:1이라 4K HDR 영상을 시청하면 몰입감 있는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더라고요.
TV에 연결하여 사용하던 티비스틱이에요. 안드로이드 TV 기반으로 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를 볼 때 사용하고 있는데요, 4K를 지원하기 때문에 뷰소닉 VX650 4K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더라고요.
별도의 스크린 없이 벽면에 투사하여도 밝기나 선명함이 압도적이더라고요. 낮에도 커튼만 사용하고 조명을 끄면 완전 영화관 감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USB-C 케이블 하나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맥북의 썬더볼트 단자를 통해 프로젝터와 연결하고 데스크탑 확장을 하였습니다.
최대 밝기 6,400 안시루멘으로 조명이 있는 회의실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부족함이 없겠더라고요.
일주일동안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는데요, 우선 4K HDR의 밝고 선명한 영상이 인상적이었고요, 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밝기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또한 제가 사용해 본 프로젝터 중에는 상당히 조용한 제품으로 짧은 투사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즐길 수 있어 어느 환경에서도 충분할 것 같네요. 하만카돈에서 튜닝한 스피커로 작지만 오디오 출력도 무난하고요. 그리고 주사율이 Full HD 해상도에서 240Hz로 엑스박스 공식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대화면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 정도면 집에서도 충분히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몰입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영화를 좋아하는 분 또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 두개 이상 구독하고 계신 분들, 엑스박스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뷰소닉 VX650-4K 추천드리고요,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가격 비교 링크 공유할께요.
구매 링크도 공유해요.
https://brand.naver.com/viewsonic/products/1114480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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