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체험단 리뷰는 게임 및 작업 성능을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게이밍 성능: 압도적인 프레임과 부드러움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는 게이밍 환경에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최신 AAA 게임은 물론 모든 장르에서 그래픽 카드의 퍼포먼스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며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테스트 결과는 FHD 해상도로 설정하여 진행된 결과 입니다.
-
배틀그라운드 (FHD, 최상 옵션): 평균 270~300 FPS 이상을 보여 주었으며 1% Low 프레임도 159 FPS 이상으로 방어되어 어떤 전투 환경중에도 매우 부드럽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오버워치 2 (FHD, 최상 옵션): 평균 360~420 FPS 이상을 기록하며, 1% Low 프레임 또한 200 FPS 이상으로 유지 되었습니다.
-
사이버펑크 2077 (FHD, 울트라 옵션, DLSS 켜짐): 평균 210~230 FPS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1% Low 프레임이 120 FPS 이상으로 방어되어 끊김 없는 부드러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어쎄신 크리드 미라지 (FHD, 최상 옵션): 평균 150~160 FPS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1% Low 프레임도 100 FPS 이상으로 방어되어 끊김 없는 부드러움을 제공했습니다. CPU 사용률은 49~54% 로 매우 여유로웠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는 고사양 AAA 게임에서 그래픽 카드의 병목 현상을 완벽하게 해소하며, 최고의 그래픽 품질과 높은 프레임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CPU 온도는 게임 중 49~54도를 유지하여 이전 13,14세대 대비 매우 낮은 평균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작업 성능: 효율성과 강력함의 조화 ]
강력한 게이밍 성능만큼이나 작업 성능에서도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의 진가가 드러 났습니다. P-코어와 E-코어의 지능적인 활용, 그리고 내장된 NPU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뛰어난 효율성과 속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영상 편집 및 렌더링 (Adobe PhotoShop, Premiere Pro, DaVinci Resolve)
-
4K 영상 편집 시 타임라인 스크러빙이 매우 부드러웠고, 복잡한 이펙트 효과를 적용해도 딜레이가 거의 느겨지지 않았습니다.
-
H.265 코덱을 사용한 10분 길이의 4K 영상 렌더링 테스트에서, 이전 세대 동급 CPU 대비 약 10~15% 빠른 완료 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인텔 퀵싱크 비디오(Quick Sync Video) 기술과의 시너지가 돋보였습니다.
-
Blender의 Cycles 렌더러를 이용한 복잡한 장면 3D 렌더링 테스트에서, 멀티 코어 성능이 중요한 작업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P-코어와 E-코어가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CPU 사용률을 최적화했습니다.
-
내장된 NPU는 AI 기반 개발 환경이나 AI 모델 추론 작업에서 CPU 부하를 줄여주며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 입니다.
-
무엇보다 장시간 고부하 작업 시에도 CPU 온도는 70도 중반을 넘지 않았으며, 전력 소모 또한 이전 14세대 대비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발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부분이 무척 인상 깊었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는 단순히 성능이 높다는 개념을 넘어,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발열 제어 능력까지 겸비하여 장시간 고부하 작업시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한다는 것이 매우 강력한 장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