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첫번째 리뷰에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45K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리뷰에 사용되는 시스템, BIOS 업데이트 방법, 인텔 200S 부스트로 최적화하는 방법, 그리고 안정화 테스트까지 다뤘습니다: https://blog.naver.com/61cksql/223874178296
두번째 리뷰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2, 칼리스토 프로토콜, 그리고 월드워Z 벤치마크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을 사용하며, 게임 성능과 작업 성능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ASUS의 EZ System Tuning 기능을 활용하여 원-클릭 오버클럭도 해보았구요: https://blog.naver.com/61cksql/223880135973
그리고 오늘 준비한 마지막 리뷰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인텔 200S 부스트, EZ System Tuning을 활용하고, 매뉴얼 오버클럭도 도전하여, 시네벤치 2024와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벤치마크 점수값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바이오스를 초기화한 디폴트 세팅입니다. 최대 터보 속도는 P코어 52배수, E코어 46배수이며, 메모리 속도는 4800Mhz에 타이밍은 40-39-39-77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사용하는 ASUS Z890 AYW GAMING WIFI W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EZ System Tuning 입니다. 최대 터보 속도는 P코어 53배수로 디폴트보다 1배수 올랐으며, E코어 46배수로 그대로입니다. 메모리는 X.M.P.가 적용되어 메모리 속도 6000Mhz에 타이밍 30-40-40-76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는 인텔 200S 부스트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수치상으로는 디폴트와 동일한 터보 최대 속도인 P코어 52배수, E코어 46배수로 설정되어 있으며, 메모리 X.M.P.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네번째는 매뉴얼 오버클럭입니다. 최대 터보 속도를 각 2배수씩 올려, P코어 54배수, E코어 48배수를 넣었고, 메모리는 X.M.P.로 두었습니다. 극한 오버클럭이 아니기 때문에 LCC값은 따로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CPU 매뉴얼 오버클럭에 추가로 메모리까지 매뉴얼 오버클럭을 하여 메모리 속도를 7200Mhz으로 높히고, 타이밍은 34-44-44-84로 조금 풀어주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캠콤의 게임 엔진인 알이엔진(RE)을 사용하는데, 2017년도부터 캠콤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6, 드래곤즈 도그마2, 그리고 내년에 발매 예정인 귀무자: 검의 길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제가 사실 벤치마크 세팅을 잘못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본 세팅이 그래픽카드를 활용한 프레임 생성이어서 그렇게 진행했는데, 좀 더 정확하게 하려면 끄고 진행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디폴트 - EZ System Tuning - 인텔 200S 부스트, 매뉴얼 오버클럭 (CPU) - 매뉴얼 오버클럭 - (CPU&RAM) 순서로 점수와 프레임이 단계적으로 올라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용으로 매뉴얼 오버클럭 (CPU&RAM)상태에서 프레임 생성을 끄고도 한번 돌려보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텔 200S 부스트 안정화에도 사용했던 시네벤치 2024입니다. 맥슨이 개발한 가장 대중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벤치마크로 일관된 이미지를 CPU를 활용해서 렌더링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반으로 점수가 측정됩니다. 포인트가 높을 수록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벤치마크와 마찬가지로 디폴트 - EZ System Tuning - 인텔 200S 부스트, 매뉴얼 오버클럭 (CPU) - 매뉴얼 오버클럭 - (CPU&RAM) 순서로 점수가 올라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 기준으로 매뉴얼 오버클럭 (CPU&RAM)은 11.15%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벤치마크를 시작하기전부터 예상했던 것과 같은 결과값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인텔 200S 부스트의 경우 CPU의 보증을 무효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성능을 향상시켜주지만, 무리한 오버클럭은 CPU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거나 시스템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으며, 시스템의 안정성 역시 저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손상은 보증을 무효화시킵니다. 즉,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한 후에 시도해야겠죠.
"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