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막귀 아토쿤 인사드립니다
감사하게도 40 평생을 막귀로 살아왔는데요
이렇게 헤드셋을 리뷰할 날이 올줄 몰랐네요 ㅎㅎ
이번 리뷰를 위해서 유튜브 보고 막귀를 벗어나보고자 트레이닝도 했는데요
과연 효과가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함께 살펴보시죠
제품 박스 사이즈가 꽤 큽니다
접이식이 아니다보니 헤드셋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이 스칼렛 시리즈 제품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COX SCARLET 가상 7.1채널 RGB
제품과 바디를 공유하고 무선으로 탈바꿈한 제품이더군요
노이즈 캔슬링이나 진동 기능이 있었지만 SCARLET W 제품은 무선으로 출시되면서
해당 기능들이 빠졌습니다
아마 배터리 문제와 경량화를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죠
헤드셋 본품과 유선(충전) 케이블, 2.4 동글이 이렇게 있어요
사용설명서도 있는데 이때는 있는지 몰랐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연결모드 변경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결국에는 설명서를 찾았더랬죠
여러분 설명서를 꼭 읽고 사용합시다
마이크에 있는 ON/OFF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결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PC는 2.4 연결하고 핸드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중인데 편하네요
헤드셋 본체 한번 보시죠
전원을 켜보니 이어캡 외부에 RGB가 들어오네요 이쁩니다
그리고 음성 안내가 나오는데 버튼 조작 시 음성으로 확인을 해주니
헷갈리지 않고 편하네요
마이크는 탈착이 불가하지만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실측 무게는 306g입니다
경량화 잘됐네요
그리고 헤어 밴드 부분 재질이 부드럽고 탄성이 좋네요
그리고 이어캡도 긴 타원형이라 귀가 큰 편인데도 여유가 있어서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벼운데다 착용감이 좋아서 4~5시간 착용해도 머리나 귀쪽 통증이 없습니다
완충 시 플레이타임은 30시간인데요
3일 정도 퇴근 후 들었던것 같은데 배터리 없다고 하더라구요
배터리 타임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우선 청음부터 해봤습니다
오케스트라로 저음부터 확인해봤습니다
외부와의 밀폐력이 좋다보니 볼륨을 중간 정도만 해도 청음하기 좋았습니다
베이스 저음 부분은 음량이 풍부하고 5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귀를 때려줘서 깨끗하게 잘 들리네요
게임 테스트를 안해볼 수 없죠
7.1 서라운드 채널이 지원되다보니 특히 뒤쪽에서 사운드가 명확하게 들려서
사운드플레이하는데 유리했습니다
뒤쪽에서도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정확하게 들리다보니 적 위치를 빨리
캐치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 노래를 듣는걸 좋아하는데 고음부가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들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에는 저렴한 헤드셋과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사용 빈도가
줄었습니다
스칼렛 헤드셋만 사용하게 되네요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얘기해보며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큰 타원형 이어캡과 탄력성 좋은 헤어밴드로 편안한 착용감
- 5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묵직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
- 7.1 서라운드 채널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
- 306g의 가벼운 무게로 피로감이 적음
단점
- 외부로 소리가 노출되어 몰컴 시 소리는 50%정도로 줄여서 사용
- 가죽 소재의 이어캡으로 여름에 땀이 참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토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