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앱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기계식키보드 사용하는것 쉬운일이 아니죠
하지만 타이핑을 많이 하는 사용자나 게임을 조금이라도 포기하기 힘든 사용자에게 있어서 관심이 갈만한 기계식키보드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런류의 키보드가 있기는 했었네요 저도 처음 사용해보는 저소음축입니다.
COX에서 출시한 CSK150 기계식키보드를 소개해봅니다.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큰 기대감 안 가지고 시작한것이 첫번째
그리고 제품의 가격대 자체를 보지 않는 것이 두번째 입니다.
가격대와 정보없이 순수하게 2주일동안 사무실에서 풀로 사용을 했고, 기존 기계식키보드와의 차별점이 무엇이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보는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로우프로파일같은 키감을 제공하면서 키스트록은 일반 기계식키보드와 동일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뭉글뭉글한 느낌의 기계식키보드가 없던것은 아니였습니다만..
소음은 여전히 일부 있었다는 것이고, 리니어나 적축 화이트축...무엇이든지 간에 소음은 줄었지만 있었다....
무엇이 다르다는 것일까.멤브레임 수준의 소음을 구현했다는 점입니다.
풀사이즈 키보드 배열 사이즈를 제공하며 상단에 단축키로 계산기가 있네요 이 제품의 타깃층이 어디인지 정확히 말해주죠
스텝스컬처2 배열구조이며, 체리 프로파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테뮤 피치축을 사용한 제품이며 키압은 40그램 입니다.
LED는 저소음피치축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다른 키보드 축과 비교해보니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부분이 더 많죠
이렇게 되면은 소음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현재 판매되는 COX 저소음 키보드 중에는 2가지 축을 선택이 가능합니다.
둘다 걸리는것 없는 리니어 타입이며 페브 스위치가 조금더 키압이 높습니다 . 테스트하고 있는 스위치는 피치축 제품으로 저소음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핫스왑으로 키보드 축 교체가 가능하며,다른 키보드와의 다른점이 키보드 축을 감싸는 부위에 보강판이 한번더 있어서 소음과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키캡이 퉁퉁 치는 것이 아니라 보강판 부분쪽에서 소음과 진동을 한번 완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중 키캡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연결 방식은 3가지입니다. 유선/동글/블루투스입니다.
블루투스는 3개의 기기 등록 가능합니다.
연결은 잘 되네요
총 3개의 기기에서 연결이 가능하며 4번 키가 일반 리시버로 연결이 됩니다.
사무실에서 3명이 근무하는데 그중 2명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한명이 노트북 사용하는데 많은양의 기획서를 제출할때는 정말 하루종일 키보드 소리에 빠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VIA 기능과 프로그램을 모두 지원합니다.
키 맵핑과 레이아웃 LED 설정 매크로까지도 모두 지원을 합니다.
사실 저는 사용할 일이 많이 없어요..사무용으로 중점적으로 기획된 제품인만큼 굳이 커스텀해가면서 사용할 유저들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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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건감을 확인해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정숙하네요...로우프로파일같은 느낌을 가지면서도 저소음에 일반 기계식키보드의 키깊이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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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계속 사용해야 할것 같은 느낌의 뭉글뭉글한 키보드 타건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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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는것 없는 리니어 방식인데다가 저가형 멤브레인보다도 가벼운 키감과 반발력을 보여주는 장점 그렇게 하면서도 소음과 타건감을 잡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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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게이밍 기계식키보드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제품이며, L사의 MX시리즈를 대신할만한 제품이 될듯 합니다. 저도 한참 MX 사용했다가 돌아온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다만 아쉬운점도 있음...애플 맥 레이아웃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아서 이 부분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