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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립 PC를 맞출 때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죠. 전반적인 PC 구성품들이 이제는 디자인에도 상당히 신경 쓰면서 나오고, 최근 데스크 인테리어 흔히 말하는 데스크테리어에 관심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요소를 생각해 조립 PC를 맞추면 화이트 콘셉트냐 블랙 콘셉트냐로 이제는 나뉘고 있는데, 본체를 구성하는 PC케이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제품들도 이게 맞춰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콘셉트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대중화가 되어서 오히려 블랙 감성으로 블랙 콘셉트로 맞추는 게 더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졌죠. 화이트처럼 심플하면서, 블랙이 주는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부품들은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PC케이스나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은 제조사와 크게 상관없이 이제는 통일성 있게 나오는 분위기인데, 의외로 그래픽카드 선택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죠. 경쟁사들이 많아서 저마다 아직까지는 다양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오늘 만나볼 그래픽카드는 이런 블랙 감성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바로, PNY의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모델이죠. 특히, 최근에 국내 ASUS 메인보드를 가장 오랫동안 유통하고 있는 (주)STCOM에서 PNY 유통을 맡으면서 새롭게 관심받고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PNY의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START~!!

■ 상품정보 - https://prod.danawa.com/info/?pcode=82258553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지포스 RTX 5070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제품 이미지만 봐도 트리플 팬 쿨러가 장착되었다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리고, 새롭게 유통을 받은 STCOM 정품스티커와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일정 온도도달까지는 팬이 작동하지 않는 일명 제로팬 모드인 '스텔스 모드', 메모리용량, 오버클럭이 적용된 모델임을 표기해 놨습니다. 또한, 박스 측면을 보면 슬림한 것을 볼 수 있어서, 그래픽카드 높이가 높지 않겠구나 그리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SFF 조립 PC를 고려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죠.

박스 후면에는 해당 제품의 그래픽카드 후면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백플레이트가 적용되었다라는 걸 미리 알 수 있으며, 이미지 왼쪽에는 추가 특징으로 방금 언급했던 트리플 팬 쿨링, 메탈 백플레이트, 소프트웨어 지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공통된 기술 언급을 하고 있죠. 박스를 열어보면, 외부 충격방지 보호와 흔들리지 않게 우레탄-폼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그래픽카드도 기본적으로 정전기방지 보호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체 제품 구성은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 PCIe 12-2x6 to PCIe 8핀 어댑터, 장착법 퀵-가이드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퀵-가이드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PNY의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를 살펴보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눈에 봐도 시작에서 언급했던 블랙 감성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RGB 효과 없는 Non-RGB의 올-블랙 감성입니다. 또한, 그래픽카드 길이는 30cm로 트리플 팬 쿨러 장착기준에서도 최소 길이라 할 수 있고, 측면에서 높이를 보면 PCI슬롯 2단을 살짝 넘는 수준이죠. 앞서 언급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SFF 조립 PC까지 고려한 거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쿨러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팬이 3개 장착된 트리플 팬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팬 크기는 약 84mm 정도이며, 팬 날개마다 풍량을 높일 수 있게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걸 확인할 수 있죠. 또한, 팬 테두리를 보면, 날개마다 이어진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그래픽카드 쿨러 팬에 새롭게 적용되는 트렌드 중 하나로 팬 중앙 로고 부분의 베어링 부분은 그대로 있고, 팬 날개만 돌아가는 구조로 소음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쿨러 디자인도 양쪽 팬 부근에는 유광, 가운데 팬 부근으로는 무광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Non-RGB지만, 나름 세련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 볼 수 있죠.

그래픽카드 바깥쪽 측면에는 쿨러 측면과 함께 왼쪽에는 PNY 로고를 표기해 놨으며, 오른쪽에는 지포스 RTX 5070 표기, 그리고 중앙에는 PCB기판에 적용된 PCIe 12-2x6 보조전원 커넥터 배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PCI 슬롯과 반대편인 측면에는 쿨러의 히트파이프 노출과 함께 그래픽카드 지지대와 연결할 수 있는 나사홀도 적용되어 있죠. 그래픽카드 후면에는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던 메탈재질의 백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백플레이트 왼쪽에는 음각 디자인을, 오른쪽에는 발열 배출이 신속하도록 에어홀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 밖에 개봉 시 PCIe 슬롯 부분에는 마개가 기본 적용되어, 사용시 제거하거나 미사용시 보관용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니터 출력포트가 있는 PCI 슬롯부분 역시 반무광에 지문이 잘 묻지 않게 표면처리해 놨고, 모니터 출력 포트에는 다른 그래픽카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DP 2.1 버전 3개, HDMI 2.1버전 1개 구성으로 최대 8K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물론, 모니터 출력포트에는 마개가 기본 적용되어 있죠.

직접,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보면, 일단 Non-RGB 디자인을 가졌기 때문에 시스템에 전원이 들어와도 그래픽카드에서 따로 RGB 라이트닝 효과를 없습니다. 그리고, 트리플 팬 쿨러는 앞서 제품 박스에서 언급했듯이 일정온도에 도달하기 전까지 팬이 작동하지 않는 제로팬 일명 스텔스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팬 작동 시에도 팬 날개만 돌아가고 팬 중앙 로고 부분은 그대로 고정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죠.

그럼 이제,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는데, 시스템 기반은 인텔 코어 울트라5 245K CPU와 DDR5 메모리에서 현재 가장 접근속도가 빠른 CL28 램 타이밍값으로 적용했으며, 비교 그래픽카드는 메인스트림급이지만, 지포스 RTX 5070과 동일한 메모리 12GB 용량을 가진 인텔 아크 B580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해상도는 QHD로 설정해 진행했으며, GPU-Z를 통해 PNY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모델의 GPU와 메모리 클럭값을 확인해 보면, 레퍼런스 사양보다 높은 즉 오버클럭 사양임도 확인할 수 있죠.

먼저, 점수 벤치마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Mark에서 다이렉트X 12 기반으로 성능측정할 수 있는 항목들로 진행했는데, Time Spy, Speed Way, Steel Nomad 모두에서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가 약 2배가량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 체급차이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레이트레이싱으로 성능비교를 할 수 있는 Port Royal과 DirectX Raytracing feature test 항목에서도 점수와 프레임 모두 2배 이상 차이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엔 다이렉트X 12 기반의 게임 프레임 벤치마크로 성능비교를 해보면, 최근 출시한 몬스터헌터 와일즈를 시작으로 검은 신화:오공, 사이버펑크 2077,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까지 모든 테스트 결과에서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가 인텔 아크 B580보다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프레임향상의 DLSS나 XeSS를 끈 상태에서도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고, 최대 2배 정도 프레임차이를 보여주는 결과도 보여줘서 확실히 메인스트림급 바로 위에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작급임을 보여줍니다.

이번엔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의 쿨링 성능을 확인해 보는데, Furmark를 10분간 실행해 과부하 Load 상태에서 GPU와 VRAM 온도를 확인해 본 결과, 약 75℃와 70℃로 준수한 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팬 소음도 과부하전 제로팬 모드일 때는 CPU쿨러와 파워서플라이의 팬 소음만 있는 상태인 약 37dB(A)에서 과부하가 시작되었을 때 최대 49dB(A)까지만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전체 시스템 팬 소음도 정숙한 편이라, 그래픽카드 자체의 쿨러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끝으로,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는 RGB 라이트닝 효과는 없지만, 오버클럭과 RGB 라이트닝을 관리할 수 있는 공용 프로그램 VelocityX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VelocityX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행해 보면, RGB 관리설정은 없지만, 해당 그래픽카드 모델 인식과 함께 앞서 확인한 제로팬 모드를 상시 모드로 변경하거나 수동조절할 수 있고, 작동상태를 그래프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오버클럭을 시도해 볼 수 있게 코어와 메모리 클럭조절도 가능하고, 자동으로 측정하는 OC스캔 기능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과도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문제는 소비자의 책임이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국내 ASUS 메인보드를 가장 오랫동안 수입 유통하고 있는 (주)STCOM과 새롭게 손잡으면서 PNY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그래픽카드는 한마디로 블랙 감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래픽카드입니다. 지포스 RTX 5070 기반이기 때문에 성능은 이미 소비자들이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이고, 메인스트림급보다 좀 더 욕심내고 싶을 때 하이엔드 시작으로 많이 선택하는 게 xx70 시리즈라 성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PNY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모델 같은 경우에는 기본 오버클럭까지 적용된 모델이죠. 그래서,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실상 그래픽카드도 이제는 조립 PC를 구상할 때 인테리어 요소를 생각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관점에서 화이트보다 블랙 감성으로 조립PC 맞추는게 요즘 더 신중한 상황에서 화려한 Non-RGB 없이도 올-블랙의 세련된 감성을 상당히 잘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SFF 조립PC까지 고려한 높이와 길이, 그리고 트리플 팬으로 확실한 쿨링효과 및 정숙한 소음, 메탈 백플레이트까지 부족할거 없이 담고 있죠. 이미 ASUS 메인보드 수입사로 유명한 STCOM과 새롭게 손잡았기때문에, 사후 서비스관리도 소비자입장에서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고, 6월 한달간 페이혜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미들타워부터 SFF까지 조립PC를 블랙 콘셉트로 맞추는데, 블랙 감성이 잘 묻어나는 그래픽카드를 원했다면, PNY의 지포스 RTX 5070 OC D7 12GB Triple Fan 모델을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주)STCOM에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